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너바나님의 강의 두번째는 주옥같았다.
재테크 레벨에서 월급쟁이 세입자, 전세입자는 초보이고, 전통적인 실거주자는 하수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에 고개를 숙이게 되었다.
사와카미 아스토라는 분도 처음 알게 되었으니 역시 나는 부린이다. 강사님 말씀대로 위대한 투자자가 잘하는 것은 '인내'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본다.
부동산의 가치는 직장, 교통, 호재인지 악재인지, 브랜드, 학군, 환경에 의해서 결정하라고 하신다. 무엇보다도 직장과 교통을 중심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한다는 말씀을 듣고 앞으로 호갱노노나 아실을 통해 교통과 알맞은 환경을 공부해야겠다.
부동산 투자의 원칙인 저평가여부(물건의 비교평가 필요), 환금성, 수익률(수익률, 수익 둘다 중요하다고 하셨다. ), 원금보존, 리스크 관리를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투자 원칙에 맞추어 투자를 시작하려면 한 3년 후쯤이나 될까?
투자란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이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는 말씀, 절대 돈을 잃지 말라는 가장 단순한 진리임에도 실천하기 가장 힘들다는 말씀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싹도 트이지 못한 내가 지금 준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지 생각해보았다. 앞으로 3개월동안 월부 환경에서 강의를 찾아 듣고, 읽을 책 50권을 정해서 공부하듯이 읽고, 월부커뮤니티에서 성공한 선배들의 사연을 읽으면서 부자 마인드를 갖는 것이다. 또, 강의 내용을 복기하기 위해 오랫동안 잠들어있던 나의 블로그에 내가 공부한 것들을 올리고 정리를 해야겠다. 과제로 시작한 목실감과 시간가계부를 꾸준히 쓰고 있다. 과제가 끝나더라도 꼭 끝까지 하고 싶은 일상이다.
월부가 많은 것에 희망을 갖게 만든다. 아직은 워워~~ 하는 수준이지만 몸에 힘이 돋고, 뭘 해야 할 지를 조금은 알아가고 실행해보고자 하는 욕망이 싹튼다. 늦은 나이에 회춘하는걸까? 3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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