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0기 19조 뽀레버1]

돈을 번다는 것은 나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지, 나보다 크게 잘난 사람들과의 게임이 아니다.

그들이 놀 때 놀지 말고 잠을 덜 자고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비는 것이 올바른 태도.

외부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외부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 모르는 무지 때문이다.

무지함의 뿌리는 게으름이다.

새로운 일을 할 때는 두려움도 있을 것. 그러나 두려움은 지식의 부족에서 생기는 것일 뿐

승자는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하느라 바쁘다.

6개월이상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면 잘못된 것이다.

돈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은 쏟아지는 정보를 이용하여 돈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눈, 인간의 심리와 문화를 이해하는 눈, 시장경쟁의 치열함 속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색하는 힘이다.

'잘 산다'는 것은 크로노스를 카이로스로 바꾸어 살아간다는 것,

과소비의 기준은 자기계발을 위한 지출이었는지 여부에 따른 것.

돈이 절약되는 불편함보다 돈을 지출하는 편리함을 택하지 마라.

일 전체의 뼈대를 보는 능력이 중요.

-자동차 매뉴얼, 가전제품 매뉴얼, 보드게임 매뉴얼 등 매뉴얼 읽는 걸 좋아하는 9살 아들이 신기하기만 했는데

일 전체의 뼈대를 보는 능력이 중요하기에 그래서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들어갈 것을 권유하는 세이노의 글을 읽고

생각이 달라졌다.

가장 마음에 와닿는 구절은

두려움은 지식의 부족에서 온다는 것.

부족한 지식으로 마음만 앞서 "결정"을 하려 했으니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 당연했다.

두려움을 지식으로 메우고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