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3주차 조모임은 너무 아쉽게도 귀참만 하게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얼른 잠이 들어야하는데…. 끝까지 버티는 둘째딸.
오늘이 마지막인 걸 알고 그랬겠지요… ㅋㅋㅋ 역시 애들은 꼭 중요할때 도와주질 않습니다.
방장해주셨던 사투딘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우리 다같이 임장 갔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임장중에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었던 기억이 나면서 왠지 뭉클한 기분이 들었고,
전우애 같은 묘한 감정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다들 내집 마련해서 다같이 만나자. 라고 약속을 했구요.
왠지 그 약속을 꼭 지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더 열심히 임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한 것 같습니다.
비슷한 동네를 알아보는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벌써 한동네 사는 이웃이 된 것 같기도 했구요.
저는 내집마련으로 소소한 꿈을 꾸고있었는데, 한남 나인원을 마지막 목표라고 말해주신 방장님.
덕분에 저도 꿈 한번 크게 가져볼랍니다. 우리 10년 혹은 20년 후에 한남동에서 꼭 만나요.!!
조원들 모두 화이팅!! 해서 강의에서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던 내 예산안에서 제일 좋은 집.
마련해서 꼭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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