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묘] 3주차 강의 수강후기 - '평범한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독서와 인맥'

앞서 2주차 강의에서 경기 4급지 A지역을 공부했었는데

바로 이어 3주차 프메퍼님의 강의에서 서울 4급지 B/C지역을 공부할 수 있어

서울에 앞마당이 없는 저로서는 완전히 미개척지를

미리 공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4급지 서울 투자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프메퍼님이 제시해주신 4가지를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가치-가격-투자금-리스크인데 가치 있고 가격이 싸고 나의 투자금 안으로

들어오며 리스크가 적은 것입니다.

결국에는 근거를 가지고 선택을 하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면

좋은 자산을 모아나갈 수 있다고도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나 현재 B/C지역이 중요한 이유는

균질한 택지지구가 있고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 가치가 있기 때문이고

아직까지 대부분이 전고점 이하라서 가격이 싸기 때문이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전세가율이 높기 때문에 역전세 리스크가 적다는 것도 말입니다.

서울 수도권 4급지의 핵심 요소는 교통이기 때문에

입지 분석 요소 중 교통이 가장 중요하며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환경이라고 말씀도 기억해두었다가

추후에 비교평가를 할 때 유념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C지역의 입지와 생활권에 대한 이야기와 가격과

비교평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나니 이제까지

넘보지 못했던 서울도 공부를 해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프메퍼님이 자신이 걸어온 길과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셨는데

‘지금의 나는 내가 읽은 책, 만나온 사람들의 총합이다.’라는 말처럼

평범했던 나 자신이 평범하지 않게 될 수 있었던,

계속해서 움직일 수 있었던 연료는 독서와 인맥(동료들)이었다고 말해주셨는데

프메퍼님의 지나온 과정이 보이는 것 같아 뭉클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여행을 가도 병원에서도 투자에 진심으로 열중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어진 상황에서 이런 저런 환경에 대한

핑계를 대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멈춰서는 일이 생기지만 생각해보면 나 또한

병원에 입원했을 때 투자 공부하고 독서했었던 것

퇴원하자마자 임장 나갔던 것 생각하면

나 자신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칭찬해주고 싶어졌습니다.

너무 도움이 되었던 강의해주신 프메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