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달성기

28살 1억 모으기 달성한 방법 3가지

25.08.31



20대 후반의 나이에

20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1억 모으기'을 달성했습니다!

 

곧 입주하게 될 서울 아파트 내집마련을 위해

계약금과 중도금을 보낸 상황이어서

1억이 당당히 찍혀있는 통장 내역을

공개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했던 22년도 초부터

꼭 작성하고 싶었던 ‘1억 달성기’ 게시판에

드디어 글을 올릴 수 있게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20대 1억, 어떻게 성공했을까?



 

첫 번째,

최대 저축률 80% 까지!

선저축 후지출 습관



대학교 3학년까지만 해도

저는 저축을 왜 해야 하는지 개념이 없었고,

지금의 저축 습관이 잡히지 않아

좋아하는 음식인 떡볶이, 치킨 등이

생각나면 바로 배달 시켜먹고,

 

넷플릭스나 디즈니 등…

OTT를 여러 개씩 구독해서 학기가 끝나고

방학이 되면 좋아하는 영화와 드라마로

가득 채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

 

 

21년도 처음 회사에 입사하고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동시에 부동산, 주식 등 모든 종목이 오르는

대세상승장, 폭등기가 같이 찾아왔고,

 

매달마다 나가는 월세가 아까웠던 저는

그때부터 ‘서울 아파트 내집마련’ 꿈을 갖고

우선 1억이라도 모아보자 마음에서

저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를 위해 재테크 관련 많은 영상과 도서를

찾아보았고, 그대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선저축 후지출' 습관을 만든 것이었는데요,

 

가장 먼저 가장 많은 금액을

이체할 수 있는 적금통장을 만들어

월급날 자동으로 이체되어 나가게끔 설정했고,

남은 돈으로만 식비,지인약속,생필품 등 소비하며

목표저축액은 단언코 손대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목표저축액을 넣고도

돈이 남는 경우를 위해 금리가 높은 통장 만큼

월 납입 한도가 높은 통장을 고려해 개설했어요.

 

명품은 당연히 없었고, 보세옷을 사입고

국내여행 위주로 놀러갔고

돈이 들어가는 취미보다 러닝과 홈트를 하며

돈을 모으는 동시에 건강도 잘 관리했답니다.

 

 

목표 저축액을 달성하기 전까지

저축액과 저축률은 반드시 시키겠다는 마음에

매달마다 통장에 쌓이는 돈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지만,

 

때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현타가 올 때는 그동안 모은 통장을 보면서

인내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ㅋㅋ

 

 

 

두 번째,

현재 월급에 한계 짓지 않기!

이직 & 부수입 활동하기

 

 

1. 연봉 높여 이직하기

 

지출습관은 이제 해결했지만

이제는 저축 이전에 ‘소득의 중요성’을 느끼며

소득을 더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입사했던 중소기업에서

첫 월급을 받고 난 뒤 느꼈던 막막함은

아직도 기억 어딘가 남아있는 것 같아요..

(적지만 소중한 월급..)

 

월세 떼고 생활비 등등 떼니

이 돈으로 몇 억이 넘는 집을 어떻게 사지?

싶더라고요.. ㅠㅠ

 

 

그러던 어느날,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규모가 크고 복지도 좋고 연봉도 높아 보고있던

기업에서 공채가 올라오고 합격을 하게되면서

더 많은 금액을 저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생활비, 저축률은 그대로 고정했어요ㅎㅎ

 

 

2. 퇴근 후 저녁 & 

주말에 부수입을 위한 활동하기

 

이직을 하고나서는

예전에 강남에서 진행했던 마케팅 강의에서

수강생 분이 회사를 다니시며 부수입을 통해

무려 월 천만원을 달성하시고나서

현재 퇴사를 하신 후 전업으로 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부업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초부터 투자 공부를 했던 시간에

투자 공부를 빼고 소득을 늘리기 위한 활동으로

퇴근 후의 시간과 주말 시간을 마찬가지로

갈아넣었고 결과적으로 월급 외 소득

추가로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명확한 목표 설정 & 환경 세팅

 

여러분은 1억을 모으고 난 뒤

연결지어 이루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회사에 입사한 순간부터

두 다리 뻗고 편안하게 쉬고 잘 수 있고,

가족, 지인들과 밥 먹을 수 있는 보금자리,

서울에 내 집 한 채 갖는 것이

가장 이루고 싶은 꿈, 목표였습니다.

 

목표로 하는 1억을 모으는 과정에

모든 종목의 자산이 상승하는 폭등기를

마주하면서 월부와 같은 커뮤니티를 알면서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 선별 방법,

매수할 때의 리스크를 대비하는 방법 등

 

정말 무지했던 부동산 분야에

실제 매수 과정에 필요한 과정들을

A-Z 까지 배울 수 있었고,

 

주변에 부동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한분 두분 세분 50분.. 점점 늘어나면서는

주변에서 들리는 매수 소식이 반복되고

그런 분들과 함께하면서는

저도 숨쉬듯 밥먹듯 호갱노노와 아실,

네이버부동산을 보게되었습니다.

 

아무리 현실이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오히려 제가 세웠던 목표보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달리는 분들이

옆에 계신 만큼 동기부여가 되고

큰 자극이 되더라고요^^

 

 

목표가 1억 시드라면

주변에는 이미 2억을 저축하신 분이 계셨고

목표가 부수입 30만원 버는 것이라면

이미 옆에는 월 300만원을 버신 분이 계셨고

목표가 5km를 완주하는 것이라면

옆에는 신기하게 30km 마라톤

앞두고 계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런 분이 없을 때는 어떻게든 찾고

또 찾아서 그런 분들이 계신 곳으로 찾아갔어요.

(중요 중요!)

 

앞으로 저의 목표는

현재도 미래에도 가족과 살아가는 미래에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앞으로 찾아올 30대에는

더 많이 벌고, 모으고, 불리는 것입니다 :)

 

여러분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드리겠습니다!

 

 

 

 

 


댓글


아인파파파
25. 08. 31. 21:26

레키 머찌다

투자자90
25. 08. 31. 21:30

레키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요즘 부수입 늘리기에 올인하고 있는데 재밌으면서도 어렵네요ㅎㅎ 앞으로 순자산 3억 5억 10억. 그 넘어서까지 화이팅입니다!!

히말라야달리
25. 08. 31. 21:30

레키님 소중한 팁들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이 벌고 모으고 불리는 레키님의 발걸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