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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5.09.0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을 쓰는 방식 #돈을 다루는 능력(그릇의 크기) #선택, 실패, 경험, 능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일본 국적의 경제교육 전문가로서 주식, 부동산 투자 등 경제와 돈에 대해 가르치는 사람이다.
이 책은 소설의 형식을 빌려 한 사업가의 사업실패와 파산 과정을 통해 돈을 다루는 법, 돈에 지배당하지 않는 법 등에 대한 시사점을 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은행원이라는 안정적인 고소득 일자리를 가진 젊은이가 사업상의 반짝 성공과 실패 스토리를 담은 이야기.
소설 속의 주인공은 가족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돈을 벌고 싶고 성공하고 싶어 사업을 시작하지만 결국은 가족을 내팽개치고 사업확장의 타이밍만 잡으려고 급급하다가 돈에 구속되어 가족도 잃고 큰 빚을 지게된 사업 실패 스토리를 처음 보는 노인에게 들려주는 과정에서 독자에게 돈을 다루는 법에 대한 여러 메세지를 전달한다.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시작한 사업이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큰 빚더미에 앉고 소중한 가족마저 잃게 되면서 재기할 희망을 잃은 주인공에게 노인은 돈 보다 소중한 가족을 다시 찾을 기회를 주고 경제적으로 회생할 기회까지 제공하면서 해피엔딩으로 소설은 끝이 난다.
3. 본
p. 32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돈을 잘못 다루는 실수를 저질러놓고도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날씨탓, 기온탓, 그리고 똑같은 잘못을 몇번이나 다시.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그걸 쓰고 싶어 한다. 대형 가전이나 텔레비전, 새로 지은 주택이나 새 자동차를 살까 말까 하는 고객에게도 똑같은 말을 하지, 지금이 바로 사야 할 때라고”
사려고 온 사람한테 지금이 사야할 때라는 말은 당연해. 그럼에도 우린 후자의 의미 (사회적 흐름이나 분위기로 볼때 적절한 타이밍에 잘 샀다)로 생각하고 스스로 시기상 매우 적절히 구매했다고 착각하지"
“사람들은 지금 돈을 더 지불하는 쪽을 택해. 돈을 더 냄으로써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는 안도감을 사는 거야. 정말로 물건의 장단점을 보고 고르는 게 아니란 말일세”
p. 50 " 실제로 그만한 돈을 손에 넣으면 돈을 쓰는 감각이 아니라 돈에 휘둘리는 감각이 커질 거야, 뭐든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은 한 순간이야. 머지않아 인생에서 할 일이 없어지고 절망에 빠지고 말아.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도 하지만 불행하게도 만들어, 때로는 흉기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지. 돈 자체에 색은 없지만 사람들은 거기에 색을 입히려 해.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뤄봐야만 향상된다”
“결국 신용이 있어야 돈도 생기는 거야”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 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p.72 부자가 생각하는 진짜 리스크는 뭐라고 보는가? 돈을 잃는 것? 아니 오히려 그 반대야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홈런을 날린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p.95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 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야
p. 192 자네가 돈에 휘둘려 모든 걸 잃으려 하는 건 정말 멍청해보이지.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한다면 언젠가 꼭 성공할 걸세.
빚 3억원, 자신의 소중한 것과 교환하는 데에는 아주 적은 금액이지.
1년 전만 해도 자네에게 그 금액은 별로 어렵지 않게 모을 수 있는 돈이었네. 별로 달라진 것도 없을 거야.
바뀐 건 사고방식이지."
“10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0억원, 1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억원이 모이게 돼”
이혼을 한 것도 금전적 지원을 못 해줄 바에는 차라리…"자네는 언제까지 돈에 지배당할 셈인가?"
4. 깨&적
1)돈 쓰는 잘못된 타이밍과 잘못된 선택, 바로 ‘지금’ 필요하다는 이유로 바로 ‘지금’ 나에게 쓸 돈이 있다는 이유로 잘못 돈을 쓰는 실수를 지금도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투자금이 수중에 있다고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안될 것처럼 조급해지는 내 모습 역시 타이밍 잡으려 하는 실수하기 쉬운 태도는 아닌지,
2)돈을 다루는 능력이 없으면 돈은 흉기가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그릇이 안 되어있는데 돈이 들어오면 돈을 쓰는 감각이 아니라 돈에 휘둘리는 감각만 남게 될 뿐
→그릇을 빚는데에 좀 더 노력을 기울이자. 쓰는 감각이 없는 상태에서 쓰려고 해봤자 돈에 휘둘리기만 할 것 같다
3)한정된 기회를 내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한다. 배트를 휘두르다보면 홈런 치는 방법을 익힌다
→ 지금은 똘똘한 한 채, 두 채 전략이 통하는 때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배트를 휘둘러야 홈런치는 법을 터득하는 법이다. 운 좋게 1호기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지만 이 또한 배트를 휘둘러서 번트라도 대려다 보니 운 좋으면 안타도 나오고 홈런도 나오는 것 아닐까. 최선의 투자 물론 좋지만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홈런 확률도 올라가는 법!
4) 빚이 문제가 아니라 수중에 돈이 없는게 문제이다. 돈 그릇의 크기에 따라 돈이 주어진다
돈에 지배를 당할 것인가, 큰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빚을 것인가!
→ 나에게 대출한도가 열려있다고 해서 그 돈을 다 써도 되는 것은 아니구나. 빚이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수중에 돈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나는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가! 나의 돈그릇은 아직 빚어지지 않았다
서울수도권 투자로 10년을 버틸 수 있는 돈그릇, 확신을 더 빚어나가야 한다. 조급해말자.
5) 돈을 다루는 능력 vs 돈에 지배당하는 삶
조급한 마음. 가족에게 자꾸 미안해지는 일상. 어쩌면 돈에 지배당하는 삶이다
내가 투자하는 이유는 돈이 아니다.
돈 걱정 없이 누릴 수 있는 우리 가족의 행복이지.
돈에 지배당하는 삶이 아닌 돈을 다루는 능력을 갖추자.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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