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파이어입니다.
열반스쿨실전반 5강은
10년차 투자자이신 주우이멘토님이
실전반 수강생들의 질문 중
지금 시장에서 제일 도움이 되는 질문들을 추려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멘토님이 강의를 잘 듣는 방법으로 알려주셨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는 과정에서
제가 새롭게 깨닫게 된 점들 위주로
후기 정리해보겠습니다.
저희 임장지는 지금까지 월부에서 언급되지 않던
수도권 외곽지역이어서
이 부분을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들은
가격, 투자금이 지방과 비슷한 단지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톡방에서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질문도 했었는데
각 투자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 대구에 있는 단지와 남양주 구축 단지를 비교했을 때
매매가는 지방이 빠르고 많이 오를 수 있지만
전세는 남양주 구축이 오히려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사직쌍용예가, 진천역ak그랑폴리스 2개 단지 모두
2016년년과 비슷한 가격으로
전세현금흐름이 중요한 저 같은 외벌이 투자자에게는
수도권 외곽이 더 맞는 투자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 대구의 전세는 진짜~~~너무 저렴하네요~~~)
bm 투자 결정이 고민될 때는 좋은 상황, 좋지 않은 상황 시나리오 작성해보기
제가 제출한 질문이 선택되지는 않았지만
제 고민이 비슷한 결이었습니다.
취득세 8%를 내는 3호기 투자를 고민하다 보니
더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있습니다.
튜터링데이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었고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결단도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었습니다.
대출규제 이후에 시장이 주춤했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제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가격대에서는
계속 실거래가 있어서 호가가 내려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좋은 곳부터 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났을 때 남는 것은 등기이고
저가 매물들이 거래되면서 호가가 1단계 올라가는 단지들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어느덧 투자활동을 한지 4년차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나름의 루틴을 만들었지만,
이번 실전반에서 많이 무너졌습니다.
투자에서 결과를 만나기 위해서는 시간의 꼭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몰입하는 과정도 필요하지만
오래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독서는 그래도 매일 1장 이상 했지만
운동이 너무 후순위로 밀렸는데
매일 할 수 있는 루틴으로 시간에 꼭 집어 넣겠습니다.
bm 독서는 잠자기 전, 운동은 아침에 일어나서
긴 시간동안 투자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주우이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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