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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여덟 단어 / 박웅현
저자 및 출판사 : 북하우스
읽은 날짜 : 25년 8월
멤생이 튜터님의 추천으로 읽은 여덟 단어.
인생을 바라보는 '자세'를 글로 표현해낸 경이로움에 박수를 보낸다.
가장 와 닿는 부분은 '현재'이다.
결국 현재의 이 순간에 온 힘을 다해 집중하고 꽉 채운 하루를 만들어가면 비로소 내가 원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자존
스스로 자에 중할 존. 나를 중히 여기는 것
'아모르 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보다는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가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언젠가 죽을 것이며 한번 사는 인생, WHY NOT LOVE ME?
본
"인생에 어떤 점들이 뿌려질 것이고, 의미 없어 보이던 그 점들이 어느 순간 연결돼서 별이 되는 거예요." p.33
"깎고 다듬어져 전부 똑같은 모양의 사람들이 사는 곳이 아닌, 생긴 모습 그대로 각자의 삶을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p.37
깨
기준점을 바깥에 찍어 '사회가 원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아니면 내 안의 기준을 끄집어내 발전 시켜나가는 나만의 고유성을 가질 것인가? 즉, ‘내가 꿈꾸는 사람'이 될 것인가?
선택은 언제나 개인의 몫이고, 이 선택과 행동에 있어 기본 base가 되는 것이 자존이다.
월부에 온 이유는 나 스스로를 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중히 여기는 사람들만 모여 있는 곳이다.
단순히 돈 버는 게 아니라 진정 내가 원하는 삶, 내 꿈을 지키고 싶다면?
이 환경을 지속적으로 레버리지 한다.
적
나는 스스로를 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동료들이 혹여나 스스로를 중히 여기지 못하는 순간이 오면 상기시켜주자.
그러기 위해 나부터 바로 서 있자.
어떻게? 오늘의 점이 분명 별이 된다는 믿음을 키워야 한다.
결국 믿음의 크기의 싸움이다.
당장의 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믿음의 크기를 키우는 게 핵심이다.
어떻게? 매일 목실감을 쓴다. 자존감과 더불어 자신감까지 생길 것이다.
본질
시대가 아무리 변하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물가상승률? ㅋㅋ)
본
"복잡한 미디어의 시대가 진정성의 시대가 되어버린 겁니다." p.55
"시간의 세월을 잘 견뎌낸 것들은 본질적인 것들이에요." p.62
깨
미디어의 시대가 추구하는 단어는 '진정성'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의 성공사례는 대체 뭘까?
‘월급쟁이의 내 집 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는다.‘
진정성이다. 진정성은 따라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뒤바뀌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나의 본질은 무엇일까?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앞 부분은 확신하지만 뒷 부분은 확신이 없다.
진정 그걸 원하는지를 아직 모르겠다.
적
상황상 쉽지는 않지만 조활동도 계속 해보고
조장도 해보고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 보고
실제로 작은 도움을 주며 내가 행복을 느끼는지 확인해본다.
그러기 위해? 느리지만 꾸준히 실력을 키운다.
고전
'예전에 쓰인 작품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변함없이 읽을 만한 가치를 지니는 것'
본
“고전은 시간과 싸워 이겨냈어요. 나한테만 좋은 것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만 좋은 것이 아닌, 전 세계 다수의 인간이라는 종이 느끼는 근본적인 무엇을 건드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깨
나부맞과 월부은이 고전 아닌가? (ㅋㅋ)
적
고전을 생각했을 때 나부맞과 월부은이 떠올랐다.
이만큼 환경에 몰입되어 있을수록 때로는 조심해야 한다.
나는 지금 혹시 편협한 시야를 키우고 있는 걸까?
견
더 창의적이고 더 행복해지기 위해 '눈으로 보는 것'
본
"모두가 보는 것을 보는 것, 시청.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 견문이죠." p.117
"흘러간 것들은 잡히지 않습니다. 깊이 새겨져 있는 것들만 잡을 수 있는 것이죠." p.110
깨
이 챕터를 읽고 시집을 한번 사서 읽어보기로 했다.
시인의 힘은 곧 '다른 눈으로 보는 것'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참으로 멋진 일이다.
즉, 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견문을 넓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봐야' 한다.
아파트를 보는 데 있어 견문은 무엇일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기 위해 어떤 노력을 들여야 할까?
적
독서량이 줄었다. 오히려 늘어야 하는데.
읽는다 하더라도 부동산 혹은 마인드에 관련된 서적이다.
시집도 읽고 소설도 읽고 에세이도 읽고 읽을 게 많다.
잘 안 되겠지만 아주 가끔이라도 그런 책을 읽으려면?
독서량을 늘이면 된다.
매일 이동 시 독서 루틴도 꼭 지키자.
아파트를 보는 데 있어 남다른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는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김인턴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원페이지와 모의투자를 통해 나의 생각을 기록하자. 꾸준히.
현재
'Seize the moment, Carpe diem' 순간을 잡아라, 현재를 즐겨라
본
"만물의 이치가 모두 나에게 갖추어져 있으니, 나를 돌아보고 지금 하는 일에 성의를 다한다면 그 즐거움이 더없이 클 것이다." p.136
"완벽한 선택이란 없습니다. 옳은 선택은 없는 겁니다. 선택을 하고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고 그걸 옳게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냐, 바로 돌아보지 않는 자세입니다." p.141
깨
저자는 '개처럼 삽니다' 라고 표현했다.
어제일을 후회하지 않고 내일을 걱정하지 않으며 오직 지금 이 순간만을 위해 사는 '개'처럼 사는 것.
그것이 현재를 현명하게 바라보는 관점이라고 말한다.
적
’언제 다하지?‘ ’이렇게 해서 또 언제 투자하지?’ ‘대체 언제쯤 끝나지?’
너무 생각 많이 하지 말자.
목실감을 통해 오늘 할 일을 정하고, 오늘 할 일만 끝낸다.
결국 오늘이 쌓여 밝은 내일을 만드는 것이다.
단, 매월 복기를 한다.
특히 어떤 큰 결정을 했을 때는 꼭 복기한다.
이건 돌아보는 게 아니라 나아가기 위함이다.
추가로 오늘을 집중하는 데 너무 불행한 느낌이 든다?
그때는 그냥 쉬자. 죄책감 없이 딱 하루만 쉬자.
권위
본
"우리는 모두 완벽하게 불완전한 사람들인데요. 우리는 어떤 문턱을 넘은 사람들을 볼 때 나보다 나은 부분만 봅니다." p.157
"재능은 다른 사람들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다." p.162
깨
나를 포함한 모두의 불완전함을 인정한다.
다시 본질로 돌아와 그 사람의 '권위'가 아닌 그 '사람'을 봐야 한다.
적
앞서나간 선배들 혹은 동료들과 비교할 때가 있다.
때로는 괴물 같아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그들도 다 똑같은 사람이다.
그저 어떤 부분에서 더 노력을 들였고, 그 시간이 쌓인 것이다.
그들의 나은 부분만 보며 압도되지 않는다.
그저 벤칭마킹하여 따라하려고 노력한다.
꼭 내 페이스대로!
소통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힘
본
”소통이 잘 되지 않으면 관계의 난맥상이 생길 것이고 그로 인해 기본 생활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은 지혜롭게 난관을 헤쳐나가고, 누군가는 헤쳐나가지 못하는 일이 생기는 겁니다.“ p.182
깨
유리공, 고무공, 투자.
모두 지켜야 한다. 어떻게?
가족, 직장 동료들, 투자 동료들과의 소통이 핵심이다.
올바른 소통법: 늘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문맥을 생각하고, 생각을 디자인해서 전달하자
일단 그 시작은 관심?!!!!!
적
업무로 지쳐 조활동에서 소통을 많이 하지 못하는 편이다.
이건 과연 나아질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다.
투자공부로 지쳐 가족과 소통을 많이 하지 못한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뭐 하나라도 흔들리면 전체가 흔들리는 걸 경험했다.
가족들과는 하루 20분 통화, 동료들에게는 하루 3개 댓글.
일단 관심을 가지자.
인생
본
"하루하루를 꽉 채워 살다가 돌아보면 펼쳐져 있는 게 인생이지,
단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를 허술하게 보내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p.227
깨
시간이 모여 하루가 되고, 하루가 모여 한달이 되고, 한달이 모여 1년이 되고, 1년이 모여 인생이 된다.
결국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가 나의 인생이다.
1. 인생에 공짜는 없다
2. 인생은 마라톤이다
3. 인생에 정답은 없다
적
이 책의 핵심은 오늘인 것 같다.
어쩌면 현재의 나에게는 그 부분이 가장 와 닿았나 보다.
오늘 하루 내가 정한 일을 끝내고 복기하고 감사하는 목실감!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알았다.
거기에 추가로 유리공과 고무공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들도 목실감에 포함시키자.
놓치면 큰일이다.
발제문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현재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
몰입이 중요한 건 맞지만 때로는 부동산 투자에만 몰입하고 있는 모습을 마주합니다.
아무래도 중요한 일이고, 할 일이 많다 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밥 먹을 때는 밥만 먹고, 잠 잘 때는 잠만 자야 하는데 그게 안 될 때가 많습니다.
각자 투자 외 시간을 어떻게 확보하며, 그 순간을 어떻게 집중하시나요?
최근 들어 투자 외 중요한 일들에 집중한 경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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