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해 진수도리님을 만나게 되었다.
저희를 위해 답변과 자료를 꼼꼼하게 준비해주신 모습에 큰 감사의 마음이 들었다.
특히 나의 월부 환경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답변을 해주셔서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선배님과의 대화를 통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 시간을 통해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시금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진수도리님께서는 “투자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주셨다.
그리고 투자자는 시장을 이해하고, 가치와 가격을 구분해 판단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
또한 완벽한 투자는 없기 때문에, 현재 나의 상황에 맞게 최소한 앞마당 3개 후 실천 목표를
세워 나아가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셨다.
이 만남을 통해 나 역시 월부학교에 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은 내 상황에서 집중해야 할 **원씽(One Thing)**을 찾는 것이 가장 필요한 시기이지만,
월부학교는 나의 2026년 목표로 꼭 두고 싶다.
닉네임 ‘진수도리’를 귀여워 보이기 위해 지으셨다는 이야기도 너무 재밌었다.
가장 잘 만든 임장보고서도 보여 달라고 농담을 살포시 던졌는데,
유쾌하게 받아주시고 따뜻한 말씀을 많이 나누어주셔서 더욱 감사했다.
무엇보다 이번 만남은 2주차 첫 오프라인 조모임이었는데, 마치 오래 알던 사람들처럼 친근하고 반가웠다.
서로 배려하고 응원해주는 분위기 속에서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우리 열기88조 57조원 동료들에게 큰 힘을 받는 하루였다.
댓글
저도 생각해보니 너무 자연스레 이야기 나눈거 같아요. 온라인 모임을 하고 만나서 그런지 편안하게 ㅎㅎㅎ 리아님!! 2026월학 도전 파이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