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님이 강의해주신 1강 후기입니다.
이번 강의는 저에게 홍삼액기스(?) 같은 강의였어요.
마시면 쓰다는 걸 알지만 몸에 분면히 좋다는 걸 알기에 먹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할까요.
먼저 100세 시대에서 우리나라 노후 준비 현실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65세 이상 자 중 빈곤층 비율이 60개국 중 1위인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노후준비는 결국 개인의 몫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 부의 원천을 노동에서 자본, 토지로 옮겨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고,
매일 똑같은 인풋으로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없다고 하신 것이 마음속에 콕 박혔는데요,
요즘 이런 저런 핑계로 적당한 노력을 들이며 시간을 버리고 있어 마음이 힘들었는데,
다른 결과를 위해서는 지금과는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음으로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부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멘토가 있었다는 점이며
즉 누군가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가본 사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not A but B의 자세로 내가 하는 일반적인 생각이 아닌 부자(롤모델)의 생각을 알고,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차이점을 나와의 공통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부루마블을 예시로 게임의 승자는 열심히 돌아 월급을 받는 사람이 아닌,
건물을 사는 사람,
즉 자본소득을 만든 사람이 위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구체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는 과정을 알려주셨습니다.
주요한 전략은 바로 여전히 not A but B였습니다.
목표와 경로설정을 위한 핵심이 바로 과제로도 주어지는 비전보드 만들기였는데요,
여행을 갈 때에도 목표와 경로와 여정에 따른 계획을 세우는데,
머나먼 여정인 인생에서 목표없이 살게 된다면 사는대로 살아진다는 점을 잊지않고
목표점을 향해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 중 시간관리의 중요성도 알려주셨는데요,
3개월에 한번씩 좋은 습관을 들이고 나쁜 습관을 빼야한다고 말씀해 주신 부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현재 제 삶에 적용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투자원칙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투자는 잃지 않아야 하며, 원금대비 수익이 잘 나와야 되는 것이고
최종목표는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의 3배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꾸준히 강조하신 것은 ‘내가 바라보는 관점, 중요하게 보는 관점을 부자들의 관점을 일치시켜야 한다’
(즉 not A but B)였습니다.
이쯤 되면 눈에 보이는 곳에 크게 붙여놓지 않으면 안 될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가치판단법인데요,
가치가 있는 부동산이라면 오르고 내리는 싸이클을 갖고 우상향 하게 되며
이 가치판단의 기준은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악, 브랜드이며
이는 지금까지 여러 강의들을 통해 반복하여 익히 알고 있던 기준이었지만
이 기준에 대해 찐 고수는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는지,
고수의 눈을 잠시 엿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너바나님의 1강을 들으며 다시 한번 단단한 기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알고 있지만 잠시 있고 있던 not A but B 계속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부자들과 나의 차이점을 공통점으로 만들어가는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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