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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재테크를 해야한다는, 노후준비를 해야한다는 막연한 마음으루 수강신청을 해버렸다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고, 현재 내 재정상태나 앞으로의 경제활동을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다

당장에 뭐라도하지 않으면 큰일날거같아서,, 무작정 수강신청을 시작하였는데,

막상 내가 주어진 시간적 환경과 내가 이 강의를 끝까지 들어서 마무리를 할수있을까라는 걱정부터 생긴다,,

 

강의를 듣기전에 걱정과 별개로, 수강을 시작하자마자 더 많은 걱정이 쌓이기 시작했다. 

남들보다 너무 늦은건 아닌지, 앞으로 저축을 어떻게 해야 목돈을 마련할수 있을지

목돈이 생긴다 하더라도 남들처럼 수강내용을 듣고 잘 따라가서 내가 원하는 서울에 내집을 마련할수 있을지

더 많은 걱정에 한숨에 두려움이 쌓이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손놓고 있으면 더 큰일이 날것 같아서,, 모든 시작은 해보고 싶었다 

월부를 접한지 2-3개월이 되어가면서 나의 작은변화에 그나마 위안을 삼고있다

그동안의 소비습관들을 바꿔나가는거 자체가 나의 큰 변화이고, 노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서 내가 변화해야 한다는 점을 또 한번 느끼고 있다. 

 

이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날이 올수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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