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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퍼스트펭귄] #2025-69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후기

25.09.1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 제임스 클리어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 2025.09.10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만점에 8점

5. 핵심 키워드 : #습관쌓기 #인생을바꾸는작은습관

6. 저자 및 도서 소개

아주 작은 습관 하나가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재능을 가진 야구선수였던 그는 훈련 중 사고로 인하여 야구선수의 꿈을 접어야 할 수도 있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매일 1%씩 성장을 목표로 일상의 작은 성공들을 이뤄나갔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알리는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가 되었으며, 습관 하나만 바꿔도 인생이 변할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설명한다.

 

 

STEP2. 책에서 본 것

* 좋지 못한 결심들, 사소한 실수들, 작은 변명들을 매일같이 반복하면서 1%씩 잘못을 계속해나가면 이 작은 선택들은 해로운 결과들을 켜켜이 쌓아간다. 잘못 내디딘 한 발자국, 지금 1%의 퇴보가 조금씩 쌓여 결과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 우리는 결과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결과는 문제가 아니다. 진짜로 해야 할 일은 결과를 유발하는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과정’에 전념하는 것이 ‘발전’을 결정한다.

 

* 자신이 바라는 최고의 모습이 되려면 자신의 믿음들을 끊임없이 편집하고, 자기 정체성을 수정하고 확장해야만 한다. 

 

* 정체성 중심의 습관 – 늘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어야지, 어떤 결과를 얻어내겠다는 데 있으면 안 됨.

 

* 습관을 변화시킬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우리가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데 있다. 나쁜 습관이 슬금슬금 되살아나는 이유! ‘확인하고 외치는’ 시스템이 필요. 

 

* 습관 쌓기 - 새로운 습관을 세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이미 매일 하고 있는 현재의 습관이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 그 위에 새로운 행동을 쌓아올리는 것이다.

 

* 습관이 자동화되려면 얼마나 오래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자주 반복하느냐가 중요하다.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은 횟수다. 새로운 습관 역시 그만큼의 반복이 필요하다. 

 

*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일이 즐거워야 한다. 간단하고 사소한 강화 장치들은 습관을 즐겁게 만드는 즉각적 만족감을 제공한다. 그리고 습관이 즐거워질 때 변화가 쉬워진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건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다. 덜 미루고 덜 포기하게 된다. (동료들이 지켜보고 있다!)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한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것이다. 

 

* 더 나아지는 것만으로는 승자가 될 수 없을 때, 달라짐으로써 승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이 가진 기술들을 조합하면 경쟁 수준을 낮추고 두각을 드러내기가 더 쉬워진다. -> 내 업무에 적용! 

 

* 점차적으로 작은 변화들을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 올리면 인생의 저울이 움직이고 서서히 우리에게 좋은 방향으로 기울기 시작한다.

 

* 네 가지 행동 변화 법칙을 반복해야 한다. 분명하게 만들고, 매력적으로 만들고, 하기 쉽게 만들고,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긍정적인 경험과 연결시키는 법을 배운다면 어려운 습관 역시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했다. 즉 마인드셋을 살짝 바꾸면 된다는 것인데 나도 무의식적으로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계속 해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책을 읽어야 해

운동을 해야 해

돈을 아껴야 해

 

여기서 단어를 ‘~해야 한다’를 ‘~해내다’로 단어 하나만 바꾼다면? 저자 말대로 이런 행동들을 ‘부담’이 아니라 ‘기회’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어야 해 -> 마음의 지식을 쌓고 성공 레버리지 해보자.

운동을 해야 해 -> 끈기를 가질 수 있고 보다 나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거야.

돈을 아껴야 해 -> 지금의 절약이 나의 미래 생활수준을 늘려줄거야.

 

이런 관점 변환은 계속해서 긍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내가 생각하는 삶의 방식과 작은 습관 하나하나들을 만드는 데 가장 손쉬운 방법일 것이다. ‘~해내다’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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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과 ‘실행’사이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동작은 계획을 세우고 전략을 확립하고 배우는 것이다. 즉 동작만으로는 결과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반대로 실행은 행위로써 결과를 도출한다. 

 

우리는 종종 실패할 위험 없이 그 과정을 겪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움직이기만’ 한다고 한다. 실패하고 싶지 않고, 하더라도 가능하면 나중으로 미루고 싶은 것이다. 이것을 지금 투자공부에 대입해보면? 

 

‘나는 강의듣고 임장가고 임보도 썼어. 제대로 하고 있는 거야.’

‘강의에서 배운 대로 이러이러한 상황이 생기면 이렇게 하면 되겠네.’

 

동작은 뭔가를 했다는 느낌을 준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뭔가를 하는 준비를 한 것뿐이며, 이 준비를 ‘미루기’의 또 다른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올해 안에만 투자하면 되지’, ‘아직 아는 지역 더 늘려야지’라는 마음 가짐으로 계속 공부만 하며 나도 모르게 ‘미루기’를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해본다. 결국은? 반복하며 실제로 변화해야 하고, 투자해야 한다. 절실함을 갖고 몰입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에서 ‘실행 의도’라는 단어가 나온다. 언제 어디서 행동할지 사전에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우리가 특정한 습관을 실행하겠다는 의도를 갖게 해주는 방법이다.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부여하고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실행 의도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X라는 상황이 발생하면 Y라는 행동을 하겠다.

 

이것을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새로운 습관을 쌓는 것을 적용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실행 의도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매번 업무적으로나 사람 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로 해소하려는 나쁜 습관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최대한 금주를 하려고 하고 강제적으로 술 마실 시간이 없는(?) 상황에 나 자신을 밀어넣고 있지만, 아래와 같은 실행의도를 만들어내면 훨씬 효율적이지 않을까? 적용해보자!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오면 ‘책 한 문단’ 읽고 ‘땀 흘리는 운동’을 하겠다.

* 책 = [부자의언어] 236페이지, [사장학개론] 404페이지

* 운동 = 러닝 딱 2km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9)

“시간은 성공과 실패 사이의 간격을 벌려 놓는다. 우리가 어디에 시간을 들였든 그것은 복리로 증가한다.”

 

(P.96)

“이 행동은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하는가? 이 습관은 내가 원하는 정체성을 쌓아나가는 한 표가 되는가, 위배되는 한 표가 되는가?” 

 

(P.286)

“당신이 대단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만큼 열심히 일해보기 전까지는 그들의 성공이 행운 덕분이라고 말하지 마라.” 

 

(P.298)

“어떤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유일한 방법은 그 일을 하고 또 하는 것에 끝없이 매력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루함과 사랑에 빠져야만 한다.” 

 

(P.323)

“뭔가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뭔가를 계속 말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정말 그것을 원하는 건 아니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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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해피만땅
25. 09. 11. 13:38

ㅎㅎ 독서 취향이 넘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일하시면서 다독까지 짱 입니다🤭

쏠달
25. 09. 11. 14:26

저도 이제 이거 읽으려구요~~

콜리니
25. 09. 11. 19:19

펭귄님 스트레스를 음주가 아닌 운동으로!! 건강해지는 펭귄님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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