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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의 연금술 독서후기 @세이코
1. 책 제목 : 멘탈의 연금술
2. 저자 및 출판사 : 보도 섀퍼 / 토네이도
3. 읽은 날짜 : 2025.09.10~2025.09.11
4. 총점 : 8점 / 10점
그냥 시작한 것들은 대체로 중도 포기를 통해 연기처럼 사라진다. 반면에 결단과 용기, 명료한 의도를 갖고 시작한 것들은 대부분 어떻게든 끝을 본다.
‘항상 끝을 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시작’이다. 끝을 보고야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목표 달성을 이끈다
대담하게 시작하라. 끝을 보라. 당신이 원하는 성공은 끝을 보고 난 후에 비로소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진정한 성공이란 그 무엇에도 가로막히거나 저지당하지 않는 상태에 놓이는 것이다. 오해하지 마라. 문제, 갈등, 시련, 두려움, 장애물이 해결되거나 없어진 상태가 아니다. 그것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다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것들에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다. 개의치 않는, 막힘이 없는 상태에 놓일 때 마침내 우리의 삶은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할 수 있다.
1장 멘탈 연금술사는 버티기의 천재다
02 포기를 미화하지 마라
P. 21 포기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포기를 했다는 뜻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포기’라는 단어를 우리 삶에서 완전히 추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은 끊임없이 선택과 포기의 기로에 놓이기 때문이다. 단, 포기와 관련해 우리 삶에서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변명’이다.
P. 22 포기를 냉정하고 철저하게 받아들이되, 결코 미화하지 마라. 포기를 ‘포기’라는 정확한 명칭으로 불러야 한다. 포기에 변명을 다는 순간 우리는 현실을 왜곡되게 인지한다.
P. 23 특히 부정적 감정에 휩싸여 있을 때는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감정의 골짜기에 빠져 있을 때 어떤 행동을 중단하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 생각에서 헤어날 수가 없다. 마음 깊숙이 도사리고 있던 아쉬움과 회한이 고개를 쳐든다. ‘만일 내가 계속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내가 내 자신에게 너무 쉽게 진 건 아닐까?’ 삶에서 중단해도 되는 유일한 경우는 정상에 올랐을 때다.
💡 포기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포기를 했다는 말이 너무 가슴에 콱 박히는 말이었다. 애초에 고민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좀 더 컸다는 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봤는데, 업무적으로는 어떤 실수나 문제가 생겼을 때 변명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편이고 안하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더 중요한 내 인생에 있어서는 왜 그렇게 자기합리화 정신승리를 잘하는 건지..정작 더 중요한 건 내 인생인데 말이다. 내 인생에도 변명하지 말자.
018 우리는 왜 포기하는가
P. 77 인내심을 얻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다. 목표를 정확히 설정하고, 자신감을 키우고, 명백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인내심이 강화된다.” 강력한 인내심을 구성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의 협력과 연대다. 거친 파도를 꿋꿋이 견뎌내는 바위처럼 강한 책임감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나는 인내심 = 꾸준함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원씽으로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난 뒤 하루를 보내면 그것들을 해내야 한다라는 생각에 좀 더 행동력이 좋아진다.
특히나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의 협력과 연대라는 부분이 좋았는데,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게 중요하다라는 걸 월부환경에 있으면서 정말 자주 느끼기 때문이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들이기에 내가 어려운 부분에 대해 더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힘이 된다. 그리고 함께 하면 좀 더 인내심 (의지력)이 좋아지는걸 스스로도 느낀다. 환경의 힘이 이렇게나 무서운 것이다(?) 남들이 다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안하는 게 어쩐지 이상한 거 같고 나도 해야할 것만 같고 이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렇게만 꾸준히 한다면 경제적 자유에 조금씩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
“인생은 절대 만만해지지 않는다. 유일한 전략은 당신이 더 강해지는 것이다.”
3장 세상 모든 장애물을 황금으로 만들어라
07 다윗은 어떻게 골리앗을 이기는가
P. 227 그때 우리가 갖지 못한 것을 갖기 위해 겨울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로 결정했다면, 우리는 막강한 영국군의 공격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가진 두려움 때문에 전멸했을 것이다. 가지지 못한 자가 가진 자를 이기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가진 자의 방심을 타격하는 가지지 못한 자의 ‘절박함’이다.”
멘탈 연금술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모든 상황은 중립적이다. 다만 이 상황을 부정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긍정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의 선택에 따라 성공과 실패, 승리와 패배가 결정될 뿐이다. 무엇을 갖고 있는지보다 무엇을 활용할 것인지가 당신의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1호기를 매수를 목표로 잡고 임장을 다니면서 들었던 생각은 왜 이렇게 돈을 안 모았지? 하는 후회였다. 돈 좀 모을걸 하는.. 조금이라도 덜 쓰고 일찍 모을 걸!! 하는 생각을 자주했는데 이제 와서 후회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지만서도 불쑥불쑥 그런 후회가 밀려오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 부분이 항상 아쉬움이 들었는데 실전 임장 클래스에서 같이 했던 조원 분들이 기혼 분들이 많으셔서 더블인컴이 있다보니 투자금이 많으신 게 너무너무 부러웠는데 또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그 분들은 또 내가 부러운 게 나는 미혼이니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게 부러우셨던 거다. 다 상대적이고 스스로가 아쉬운 부분은 다른 것이다. 나는 투자금은 부족하지만 대신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에 좀 더 포커스를 두고 잘 활용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결국 내 마음가짐의 문제인 것 이다.
인생에는 뛰어넘어야 할 커다란 장애물 셋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첫째, 포기의 유혹이다.
둘째, 두려움이다.
셋째, 크고 작은 문제들의 연속적 발생이다.
“황금은 채굴되는 것이 아니다, 만들어지는 것이다.”
바로 얼마전에 읽은 몰입과도 같은 결을 하는 내용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확실한 목표를 세울 것 그리고 그에 따른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행동할 것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 것 정도인 것 같다.
스스로 멘탈이 약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지금 생활이 안정되어 있고 나한테 주어진 문제들이 많지 않아서 라는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투자를 하다보면 정말 멘탈이 흔들릴 때도 많을 거고 내가 겪어보지 못한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길텐데 그럴 때 마다 한번씩 열어보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했다. 이 책에서는 성공이 마냥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성공의 열매는 단맛이 아니라 쓰디쓴 맛이다. 절대 멋지지 않고 혹독함이러는 대가를 치른 피투성이들만이 얻을 수 있는 결과라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들이 가진 부와 명예를 마냥 부러워하기에 바쁘지 그 사람들이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고난과 어려움은 그냥 지나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보자! 라는 다짐을 하게 되는 건 강사님들이나 튜터님들이 솔직히 어렵지만 그래도 해볼만 하다 라는 말을 듣게 되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나의 상황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독서를 통해 내 멘탈관리를 튼튼히 다지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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