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7기 안녕하세요? 1베일리 입주민 인사드립니다. 두잇갤] 나는 과연 전세빼기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안녕하세요 두잇갤입니다. 

4월부터 월부 정규강의를 수강하면서 올해 꼭 1호기를 하고 싶다는 소망과는 별개로 제대로 된 앞마당도, 임보도 없는 것 같아 하루에도 열두번씩 땅굴을 팠다가 나왔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전세빼기라는게 제게는 너무 멀게 느껴졌어요. 지금 시장에서는 주인전세나 세낀물건 위주로 봐야하지 않나? 그럼 당장 전세빼기는 너무 먼 미래를 준비하는 건 아닐까? 라는… 

하지만 실제로 완강을 하고 나니 스스로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세빼기를 배우기 전보다 주인전세나 세낀물건으로 나온 매물이 아니더라도 우선 매물을 보고 협의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랄까? ㅎㅎ 물론 여기서의 협의는 잔금일을 길게 가져가서 내가 한번 전세를 빼보겠다는 의지보다는 주인전세가 가능한지, 지금 세입자분이 더 살아주실 의향이 있으신지에 대한 협의를 의미합니다. ㅎㅎㅎㅎㅎ (기존에는 그런 협의조차도 할 자신이 없어서 무조건 주인전세, 세낀물건부터 문의했거든요 ㅜㅜ)

이번 강의에서 전세는 해당 단지뿐만아니라 생활권이나 주변 공급, 수요량도 정말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꼈고, 직접적인 예시를 들어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양파링님께서 강조해주신 단,생,공 / 공,수,포 무조건 기억하겠습니다! 임팩트 있는 강의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