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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랑하는 조원들과 7하게 독서 13(일삼)조 만토바]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 20.

25.09.25

책 제목 :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백원기/알키

읽은 날짜 : 2025.09.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지식의격차가빈부의격차다 #평생투자 #가치투자 #만족과절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2003년 사업 실패로 절대 망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삶의 목표를 세우고 2005년부터 만 2년간 200권의 책을 읽고 부동산 투자에 매진함. 2007년부터 부동산을 매입하여 20채 마련후 목표를 이루었다. 이후 800여권의 투자관련 책을 읽고 실전 투자를 통해 70여채의 부동산을 임대 및 관리하였다. 2009년 노후를 위해 집을 저축하라 도서를 출간, 부동산 가치투자의 정석으로 불리우며 중고책이 정가의 10배가 넘는 인기를 이었다.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는 2016년 개정판이다. 책의 첫장부터 너바나님의 추천글로 시작한다.

 

 

2. 책에서 본 것

part 1. 투자 필수 사회

-자본주의는 완벽하지 않고 인간 심리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때를 기다리면 기회가 온다.

-월급이 일부를 안전한 자산에 반복적으로 투자하지 않으면 월급을 받아도 국가에 세금을, 기업에 상품값을 내는 쳇바퀴를 평생 벗어날 수 없다.

-나의 노후를 책임질 사람은 나 뿐이다.

-소득금액보다 저축한 금액이 중요하다.

-저축에 투자를 더하면,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입이 잇는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소액 부동산 투자로 연평균 10% 가격 상승과 전세 상승분을 얻을 수 있다.

-사업으로 성공하려면 불경기에도 월등한 수익을 내야만 한다. 경매물건 대부분이 사업 실패가 원인이다. 누군가는 망해야 신규 사업이 생기고 경제가 돌아간다.

-사업은 본인이 아닌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주는 것을 목표로 삼을 때 성공한다. 기업의 최대 가치는 고객이고 상품에서 찾아야 한다.

-이슈가 되지 않은 곳에 진주가 있다. 반드시 저위험 투자를 해야한다. 투자금이 적게 들고, 임대수요가 많아야 한다.

-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가 아닌, 가격 하락의 위험이 적은 곳에 한 투자를 통해서 부자가 될 수 있다. 

-근로소득이 끊길때 까지 투자를 계속해야한다. 그 기간 안에 비근로소득이 근로소득을 앞지르도록 만들어야 한다. 

 

part 2. 노후를 위한 최고의 투자처

-반드시 물가상승률을 능가하는 수익을 올려야한다.

-나의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한다.

-인구 감소가 아니라 사람들이 어디에 살 것인가가 중요하다.

-일자리가 중요하다. 일자리의 평균 연봉에 따라서 그 지역의 주택 가격이 바뀐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일수록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들은 출퇴근에 3-4시간씩 쓰지 않는다. 

-빈부의 격차는 투자 지식의 격차다.

-자본주의에 살면서 투자를 모르는 것은 농경사회나 사회주의 국가의 국민들처럼 사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몸으로 일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돈을 벌어야 한다.

-열심히 일해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 아끼고 저축한다→ 좋은 수익을 가져다 주는 안전한 투자처에 투자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한다. 

 

part 3. 부동산 투자의 정석

-땅투자는 현금흐름이 발행하지 않는다. 환금성도 떨어진다. 

-도시의 소형 주거용 부동산은 안정성과 활용도가 높은 도시의 땅을 사는 것과 같다. 건물의 가치는 감가상각 되더라도 대지지분 가격이 오르고 있다. 

-수익률은 연수익률로 계산해야한다.

-정기 예금보다 2배 이상의 수익률이 보장될때 투자한다.

-매입가 대비 전세가가 높아서 실제 투자금이 적어질 수록 안전안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시장은 만원을 가진 1000명이 아니라, 100만원을 가진 10명이 움직인다. 부자가 되려면 대중과 다른 길로 걸어야 한다.

-금리는 월세에도 반영된다.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는 투자 가치가 높다. 임대가 잘 나간다는 방증이다.

-월세 선호로 전세 품귀현상이 나타나면 비정상적으로 전세금이 오른다. 

-대출을 이용한 월세 다주택은 금리, 공실등의 영향을 받아 자칫 파산으로 갈 수 있다. 대출은 가능한 빨리 갚고, 모은 돈으로 전세를 반전세로 다시 월세로 바꿔나가는 전략이 안전하다.

-부동산 정보는 신문과 책, 온라인 상에 있지만 답은 현장에 있다. 

-가치투자는 그 부동산의 가격이 아직 실제 가치에 도달하지 않았을때 매입하는 것이다. 대출받지 않고 팔지도 않을 자산을 매입한다. 경기가 침체 되었을 때 기회가 온다. 남들이 단기차익을 바랄때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부동산중개사, 증권사, 펀드운용사, 은행, 신문사, 건설사, 보험사, 기업 모두 우리의 이익을 우선하지 않는다. 제대로 공부하고 우리가 아는 만큼 우리의 일을 도와줄뿐이다. 

-현명한 투자자는 동일한 현상에서 이면의 속성을 파악하고 기회를 찾는다. 그 현상들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재해석하는 것이 투자자의 자세이다.

-정말 돈이 필요할 때가 아니면 절대 팔지 않겠다는 각오로 평생 보유할 수 있는 부동산을 구입한다. 부동산은 시간을 먹고 자란다. 저가에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고, 매입한 부동산이 더 크게 자라도록 기다린다.

-내가 사는 집을 제외한 다른 집이 있어야 임대수익이 발생한다. 많을 수록 수익이 커진다.

-정직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다면 좋지만 세금은 부동산 투자자의 의무이다. 

-임대소득이 직장 연봉보다 커지거나 비근로소득이 연봉보다 많아졌을때, 임대소득만으로 충분히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을 때 전업투자자로 은퇴할 수 있다. 

 

part 5. 부동산 투자 실전

-전세가율이 높은 물건이 투자금을 줄일 수도 있지만, 임대가 잘나가야 세를 놓기도 쉽고, 매매도 순조롭게 이뤄진다. 이런 물건이 향후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핵심지역과 같은 거리의 부동산은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가치는 같지만 가격이 다르다면 상대적으로 싼것을 매입하면된다.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같아지기때문이다. 

-단기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사고파는 것은 투기이다. 장기적 투자가 꾸준히 수익도 만들어 주는 것이 투자다.

-경험으로 얻은 지식이 진짜다. 투자 실행 후 분석하고 복기하는 과정이 당신의 실력을 한단계 더 높여준다. 

-철저히 분석하고 리스크가 없다면 시도해야한다. 경험이 쌍여야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특별한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수리는 임대인의 의무다. 의무를 잘 이행해야만 전세를 갱신하거나 새 임차인을 구할때 쉽게 더 좋은 가격으로 세를 놓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자산 내역을 정리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계획을 한다.

 

part 6. 투자자의 삶

-거주 주택에는 유지비가 많이 든다. 따라서 자산이 아니라 부채다.

-고급 승용차일수록 감가상각의 속도가 빠르다.

-10억 이상의 현금을 그냥 가지고 있는 것은 기회비용의 상실이다. 

-회원권은 현금을 창출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용할때마다 비용이 나간다. 

-나에게 현금을 주는 모든 것은 자산이며, 비용을 발생시키는 모든 것은 부채다.

-만족과 절제를 알아야 한다. 

-자본은 가치를 창조하는 지식이 있는 곳으로 몰려든다. 

-내가 마련한 부동산이 나를 일으켜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믿음이 없으면 머뭇거리게 된다. 작은 믿음이라도 갖고 있으면 꿈을 이룰 수 있지만, 대단한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믿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부동산이 폭락하는 시기가 온다고 해도 ‘투자가치 있는 부동산은 있다’고 생각한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부동산을 찾으면 된다. 50년 후에도 돈 되는 부동산은 계속 나온다. 모든 물질은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인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면 가치 있는 부동산을 찾을 수 있다고 믿어라. 믿으면 보이기 시작한다.

-절대 잃지 않는 것, 안전성을 투자 제 1원칙으로 삼아라. 

-탐욕을 주의하라. 주위를 둘러보며 돈보다 중요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기억하라.

 

3. 책에서 깨달은 것

나부맞과 월부은의 근간이 되는 지식의 뿌리를 찾은 것 같다. 이전 시장을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임대차 2법 이후의 시장과 맞지 않은 내용이 제법있지만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볼 수 있는 참고서 같다.

가치있는 물건의 저평가라는 원칙은 이전부터 변함이 없는 것을 보니, 투자의 정석 제 1원칙과 같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는 일찍이 경제적 자유를 이룬 것 같은 데 지금은 뭐하고 있나 궁금하다.

일정시간 투자에 몰입하고 경험과 실력을 쌓는 다면, 나도 좀 더 유연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부동산은 끝났다는 말이 사이클에 맞춰서 나오는 레파토리 구간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언제나 투자를 할 수 있다. 그 안목을 키워야한다. 

욕심을 조절하고 절제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한 것 같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4. 책에서 적용할 점

자본주의를 알았지만 종종 잊게 되는 것 같다. 책을 가까이 하면서 내가 하는 투자행위의 목적을 잊지 말아야겠다.

투자 역량을 쌓는 것은 나의 목표와도 연관이 있지만 기본 소양임을 다시한번 되새겼으니 쉬지말자.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전세다. 항상 매수뿐 아니라 매도, 임차인의 다각적인 입장을 생각해서 투자에 유연하게 대처해야겠다. 칼럼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미리 접하는 것이 역시 지금 시점에서 가장 효율적이다. 

현금흐름과 시세차익 이 두부분의 장단점을 명확히 알고 있어 내 투자에 대입해야겠다. 앞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때 도움이 될것 같다. 

시간을 먹고 자라는 내 자산을 생각하며 장기보유를 항상 유념해야겠다. 

 

임시저장을 습관 처럼 누르자… 처음부터 다시 쓰려니까 정말 힘들다 ㅠ.ㅠ

 

 

 


댓글


찡아찡
25. 09. 25. 16:11

독후가 한 번 날아갔군요 ㅠㅠ 고생하셨어요 다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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