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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더 빠르게 실패하기 Fail Even Faster』는 존 크럼볼츠(John Krumboltz)와 라이언 바비노(Ryan Babineaux)가 공동 저술한 자기계발서로, 빠른 시도와 실패를 촉구하는 책이다.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 즉각 실행 가능한 ‘작은 행동 중심’을 다룬다.
2. 내용 및 줄거리
: 책은 어떤 도전, 어떤 목표, 삶의 즐거움뿐 아니라 작은 취미나 다이어트라도, 하고 싶거나 하면 좋을, 그것이 무엇이든 - 독자를 향해 ‘지금 즉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무언인가?’를 집요하게 질문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부산투자가 굉장히 큰 벽처럼 느껴지고, 하나하나가 막막해서 행동까지 연결을 못짓고 있었는데 책을 읽으며 실패하면 뭐 어떻노 란 마음가짐으로 행동하게 만들어 준 책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실패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준비가 덜 된 것을 시작하지 않아야 할 신호로 여긴다. 그리고 계획을 새롭게 바꿔 볼 궁리를 한다.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준비와 계획에 쏟아붓는 것이다"
"좋은 공연을 하는 유일한 길은 나쁜 공연을 많이 해보는 것 뿐이라서요. 공연을 많이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세요. 그러고도 포기하지 않으면 차차 나아집니다"
"실수를 피하기 위해 공부하고 준비하며 질질 끄는 대신에 이들은 즉시 행동한다 ... 성공은 대개 위태로운 상황과 어설픈 노력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니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먼저 그 일을 얼마나 망치게 될지 생각해보라"
이 문장들을 읽으면서, 당시 내가 어떤 단지부터 타겟팅을 할 지, 단지에 전임을 어떻게 할지만 궁리하고 계획만 세우던건 내가 완벽하게 잘하고 싶어서였구나 임을 알 수 있었다
튜터님이 일단 전임 많이 해보라고 했는데 그때 당시엔 행동하지 못했다 계획만 열심히 세우고 있었다
실행을 하면서 잘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거같다 한번에 완벽하게 하려고하면 압도당해 시작을 못하더라
"행동은 작게 할 것을 권한다 이루고 싶은 온갖 거창한 일들을 정의하고 살을 붙이는 데 애쓰기보다는 현실적인 눈으로 바라볼 것을 당부한다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일이 무엇인지 살펴라!"
한달에 전임 00회, 매임 00회라는 큰 목표를 세우기보단 작게 쪼개는거부터 시작했다 하루에 전임 5회라는 작은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는데 어찌됐든 통화 5번만 하자고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매물 정보나 시장 상황을 물어보게 됐고 예약까지 잡게됐다 예약을 잡으면 어쩔 수 없이 시간 내어 부산을 가야하니 간 김에 뽕을 뽑아야지란 생각에 다른 매물들도 더 열심히 물어보고 다른 단지까지 예약할 수 있었다
워크인할 때도 마찬가지, 여기 부동산을 어떻게든 다 보겠어!라고 생각하니 발부터 안떨어진다 일단 명함 10개 모아보자 잘게 쪼개니 관성적으로 옆 부동산에 들어가게된다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말자 잘게 쪼개서 생각하자
"역경에 직면했을 때 행동하는 우리의 힘은 흐릿한 기분을 훨씬 능가한다 그러므로 일시적인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기회를 잡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라.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종종 좋은 일이다 미지의 영역으로 이동하여 자신을 확장하고 개인적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는 신호가 되기 때문이다"
"일하는 데 드는 절대 시간의 양에 너무 얽매일 필요 없다 핵심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에 있다"
"득과 실로 행동을 결정할 때의 문제점은 부정적인 편견에 사로잡히기 쉽다는 데 있다 사실 사람은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보다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
그럼에도 득실 따지면서 미루다가 예전에 2호기하고 쓴 매물털기 글을 우연히 본 적 있다, 그래 그 때도 뭐가 안될거같고 힘들었는데 계속해서 앞마당 내려가며 괜찮은 물건 찾았던게 생각났다
일단 행동하는데는 득실 따질 필요 없고, 행동하고 나서 돌이켜봤을 때도 내가 한 행동이 지금 생각해보면 득이 됐다. 그 때 당시의 나를 복기하는게 중요하단 생각도 들었다. 그 때의 나도 했는데 지금의 나도 못할게 뭐야 월학도 갔다왔는데~ 란 근거없는 자신감 등등이 나를 행동하게 만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