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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독서후기-빽가위] 몰입

25.09.26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9.26.

4. 총점 (10점 만점): / 9점

→ 내용을 그대로 따라해보고 싶어서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p.29 엔트로피

→ 엔트로피의 법칙은 자연법칙 중 하나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외 없이 성립한다. 

→ “모든 현상은 언제나 전체 엔트로피(무질서한 정도)가 증가하는 방향을 진행된다” 이 세상은 계속 무질서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뜻

→ 집중된 상태에서 산만한 상태로 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

→ 생명현상을 유지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엔트로피를 낮추는 활동 - 엔트로피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엔트로피가 높은 배설물을 배출…. 음의 엔트로피를 인체에 공급해주는 것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

→ 엔트로피의 물리적 의미는 ‘확률’(전체 확률은 언제나 증가)

→ 어떤 일을 어렵다고 말하는 것은 그 일이 현실에서 구현될 확률이 낮음을 의미함.. 큰 돈을 버는 것은 낮은 확률 상태, 즉 엔트로피가 낮은 상태를 구현하는 것임.

→ 이 때 생명현상에서 그렇듯이 ‘정보’가 확률을 바꿔주는 요소다 - 책, 강의, 공부를 해서 지식을 습득하는 행위는 정보를 저장하는 행위 - 우리가 삶에서 보다 낮은 확률을 구현할 수 있게 도와줌

→ 몰입은 산만한 상태를 의도적인 노력으로 '엔트로피가 낮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상태, 즉 고도의 집중된 상태로 만드는 정신적 활동이다

 

 p.33 오르막길

→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 문제는 사람들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

어떻게 본능을 거슬러서 오르막으로 갈 수 있을까?삶의 본질적인 문제

 

 p.34 뇌과학의 관점에서 동기부여 시스템

→ 우리가 즐거움 혹은 고통을 느끼는 경험을 하면,  편도체에서 감정의 세기를 계산함(얼마나 즐거웠는지, 고통스러웠는지) - 결과를 전두엽에 저장 → 이걸 바탕으로 고통을 최소화하고 쾌락을 극대화하여 보상이 가장 큰 방향으로 행동 → 어떤 것에 호감/ 비호감을 갖게됨

→ 우리 몸은 ‘항상성의 원리’도 있음 : 고통을 느끼는 만큼, 쾌락을 느끼게 해주는 도파민, 엔도르핀도 쌓임 - 정상에 다다른 순간 커다란 쾌감을 느끼는 것: 고통이 사라짐과 동시에 그 동안 함께 쌓인 도파민, 엔돌핀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과잉된 상태이기 때문… - 이 때 쾌감이 강한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 뇌 속에 좋은 기억으로 저장 

=> 오르막의 고통이 정상에서의 강한 희열로 기억이 대체 → 산행 반복하면 이러한 기억이 강화됨

→ 동네 뒷산에 오르면서 즐거움을 여러차례 느끼면 -> 더 높은 단계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

=> 반드시 오르막 후에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함(그래야 반복이 가능함)

 

 p.37 몰입이 필요한 이유 

→ 어떨 때는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이 때 필요한게 몰입

→ 결과에 집착하기 보다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 →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 따라옴

→ 과정을 즐기게 되기 때문에, 결과에 상관없이 항상 성공에 대한 경험을 함(그 자체가 즐거워서)

 

 p.60 “몰입”

→ 칙센트미하이, 플로: 삶이 고조되는 순간, 마치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거나 물 흐르는 것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행동이 나오는 상태에서 몰입이 이루어진다는 것

→ 삶을 훌륭하게 가꿔주는 것은 행복감이 아니라,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다 - 몰입에 뒤이어 오는 행복감은 우리의 의식을 그만큼 고양시킨다.

→ 과제의 난이도와 실력의 정도에 따라서 몰입에 이르는 길을 찾을 수 있다 

=> 몰입 상태로 가기 위해서 자신의 실력을 올려야하는지 과제의 난이도를 조정해야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 과제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실력 또한 월등하게 높아져야 몰입에 이를 수 있다. 

 

 p.66 몰입 기대효과(맛보기)

→ 단기간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몰입에 이를 수 있음

→ 평소에 풀리지 않던 어려운 문제도 아주 쉽게 풀림

→ 자신감과 문제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 더해짐

→ 삶의 만족도도 오름

→ 나이, 학력, 지적수준 상관없이 가능

 

 p.71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페이스 찾기

→ 장기간에 걸쳐 최선을 다해야하는 경우,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아서 하루의 패턴을 만들고 반복해야 함

=> 이 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피로가 누적되어서는 안됨

 

p.77 진정한 프로들

=>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은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p.80 내가 왜 이 길을 선택하게 되었는가

→ 모든 일이 정신없이 정해진 순서에 따라 진행된 느낌이었다.

→ 돌이켜보니 내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판단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아, 그래서 이런 지경에 이르렀구나!”

→ 내 의지대로 판단하지 않고 주변에서 이렇게 해야한다고 하니 따라가고, 그러다 보니 지금 그 자리에 서 있게 되었다

→ 이 길이 아닌 것은 분명했다. 

후회하지 않을 삶. 혹은 직업을 새로이 찾아야 할 때였다.

=>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그동안 내가 현실에 적응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음을 깨닫게 되었다. 

→ …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느냐 못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까? 

 

p.89 궁극의 법칙: 속도론

=> “모든 현상은 가장 확률이 높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 우리의 삶에서 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 무엇이 내 생각과 행동의 확률에 영향을 미치는가? → 정보와 감정을 처리하는 곳 → 시냅스 → 시냅스 배선이 어떻게 형성되느냐가 바로 나라는 사람을 만든다.

 

p.93 내 의식에 무엇을 올려놓을지 결정하라

→ 무대: 작업기억

→ 무대의 스포트라이트: 의식

→ 무대의 어두운 부분: 활성화된 암묵기억
→ 관객: 무의식(장기기억-용량이 엄청 큼)

→ 무대 뒤에서 무대 관찰하고 스포트라이트 조정하고 배우에 지시하는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 무의식이며 의식의 주체(의식을 바라본다)

 

=> 무의식은 의식을 관찰할 수 있다.

=> 무대 위를 어떤 내용이 차지할 것인가는 ‘자극의 경쟁에 의해 결정’

→ 이 때 통제력이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의식의 내용을 무대 위에 올려서 원하지 않은 의식의 내용을 무대 밖으로 내쫓을 수 있다. 이게 집중력, 몰입 능력

=> 이 때, 의식의 내용이 무의식, 장기기억에 생중계된다 → 의식의 내용이 무의식에 영향 → 이게 다시 의식에 영향

=> 내가 나를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의식의 내용을 통제해야 함

=> 결국 나의 삶의 행로의 확률은 의식의 무대 위에 어떠한 내용이 올려져 있느냐

→ 의식의 무대가 걱정, 불안으로 가득차면 보통 이걸 잊기 위해서 유투브, 숏폼, 인스타 등에 빠짐. 

→ 의식의 무대를 누가 오를까는 ‘자극의 경쟁’으로 결정되니까… 우리는 자극적인 내용에 본능적으로 끌려감

=> 결과적으로 이러한 소모적이거나 자극적인 내용이 무의식에 생중계되기 때문에 내 인생이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

 

p.95 의도적인 몰입

→ 의식의 무대위에 내가 원하는, 필요로 하는 내용을 올리려는 의도적인 노력

→ 그래서 내 삶의 행로의 확률을 바꾸자는 것

 

[2장]

p.117 몰입에 들어가기 전 준비

→ 명확한 목표 필요(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것)

→ 문제가 절실히 느껴질 수록 유리, 기간 정해지는 것도 절실함 자극 가능

=> 문제와 관련된 지식을 충분히 습득 → 관련 지식을 많이 알고 있을수록 몰입하기 쉬워짐

→ 문제 해결이 목적이라면, ‘왜’ 질문이 중요함

→ 불필요한 외부 정보(유투브, 인터넷서핑 등) 차단 + 남들과 점심식사도 제한(잡담도 집중력 떨어짐)

→ 혼자만의 공간(독방) 필요

→ 규칙적으로 땀흘리는 운동

→ 단백질, 채소 위주 식사

 

p.123 3일 몰입과정

→ 1일차: 지루함. 제일 힘듦, 산책을 한다는 기분으로 여유갖고 천천히 생각하기. 눕기보다 앉은 자세. 잠 충분히.

→ 2일차: 첫날보다 덜 힘듦. 덜 지루. 생각을 쉬어서는 안됨. 자기 전까지 그 생각.

→ 3일차: 훨씬 쉬움. 지루하지 않음. 문제 생각하는것이 재미있어짐. 아이디어 떠오름. 기분이 약간 좋아짐

 

p.130 뇌파와 몰입

→ 베타파: 육체활동이나 대화할 때, 각성상태

→ 알파파: 몰입 상태, 명상 상태
→ 세타파: 선잠 상태 (가장 아이디어 활발)

 

p.173 슬로우싱킹

→ 천천히 생각하기. 명상에 가까운 행위.

→ 온몸에 힘을 빼고 목을 뒤로 기대고 편안하게 앉아 명상을 하듯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 다음, 자신이 고민하는 문제를 아주 천천히 생각한다.

→ 머리가 아프다면, 생각 속도가 너무 빨라서 베타파 상태에서 했을수도 있음

→ 주어진 문제를 최대한 천천히 생각하는 것 => 알파파 상태에서 생각 

 

p.181 문제해결력

→ 몰입 상태가 되었다고 모든 사람이 동일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 각자가 그 때까지 축적한 지식과 사고력 등에 따라 격차가 생긴다. 

=> 더 높은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관련 지식을 쌓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게 중요

 

p.182 아이디어의 형태

→ 구체적인 해결책이 나오기도 하지만, 내가 어떠한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하고 어떤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기도 함

→ 몰입상태에서는 무엇이든 상관없이 평소에 자신이 고민했던 문제들에 대한 아주 고차원적인 답들이 떠오르는 것이다. 

 

p.201 행복

→ 주어진 문제를 머릿속에 품고 몇주간 지속하다보면 열애하는 감정이 생김

→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감격으로 채워지고 가슴 깊은 곳에서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운 고요한 행복감이 밀려온다. 

→ 이렇게 행복감이 충만해지면,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든다.

 

p.204 가치관을 바꾸는 일

→ 몰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면 자신이 하는 일이 여타 다른 일에 비해 훨씬 더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던질 만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이 들게 된다. 

=> 의미있고 행복한 삶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몰입함으로써 얻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3장]

p.226 우리의 몸은 목적을 원한다

→ 몰입은 산만한 상태에서 높은 집중도로 가는 행위인데, 이는 엔트로피 낮추는 행위라 저절로 이루어지는게 아님. 어떤 힘이 작용해야 함

→ 그 이 기대감, 즐거움, 쾌락, 위기감, 불쾌감, 고통 등 긍정적/부정적 보상임

→ 이게 몰입에 들어가기 위한 필수요소

→ 위기 상황에 쉽게 몰입하는 이유는 위기감 때문이고, 오락이나 취미활동에 쉽게 몰입하는 것은 즐거움 때문

 

p.227 절실한 목표설정

→ 어떤 목적이나 목표를 만들고 강화시키면 일의 의미가 생김

→ 그 일의 결과에 따라 시냅스가 흥분할 확률이 높다.

→ 게임도 목표 설정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몰입이 유도됨

=> 우리 몸에 입력된 정보의 절실성은 입력된 자극의 세기가 클수록, 입력이 반복될 수록 증가함 → 뇌에서 이 목표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해석함

→ 신체와 뇌가 비상사태에 돌입하면 최대의 능력이 발휘됨(최적 경험) → 몰입상태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은 개인의 의도적인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함

목표를 마음속으로 계속 다지다보면, 이에 대한 시냅스 수가 증가하고 강화됨 

→ 그럼 평소에 즐기던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만들어질 수 있는데 이게 내 목표에 반하기 때문에.. 목표 추구에 합당한 공부를 하는 행위는 만족감이라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나타남 → 그러면 나도 모르게 게임의 유혹을 참고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남

=> 매일 규칙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하려는 다짐이나 생각을 하는 행위 자체가, 주어진 일에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p.232 자아실현

→ 자아실현: 영적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상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

=> 자아실현에서 이야기하는 최상의 경험이 몰입 상태에서 이루어짐

 

p.235 뇌과학 관점에서 몰입

→ 쾌감의 매커니즘: 도파민의 분비와 관련(종의 생존과 번식에 유리해서 이렇게 만들어짐)

 

p.243 쾌락은 고통을 수반함

→ 우리 뇌는 쾌락을 추구하는 동시에 고통의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경향이 있음 → 항상성과 연결

→ 쉽게 얻은 쾌락에 대해 고통을 수반하도록 구성됨

쾌락을 추구하기 전에 고통을 겪는 방법 좋음 →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샤워의 고통스러운 활동을 먼저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기쁨과 쾌락이 뒤따름

=> 쾌락을 먼저 사용하면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 

 

p.245 중독은 뇌손상을 야기함

→ 자극적인 콘텐츠 노축 지속 → 편도체 활성화, 전두엽 비활성화

→ 전두엽이 인격과 행동조절에 중요한 역할 수행… 우리가 인간다운 특성을 갖게 함

=> 나이가 어릴 수록 전두엽 발달에 주의… 유아기에 전두엽 손상될 경우,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충동억제력을 키우지 못하게 됨 → 성인이 되어 직업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는 데까지 평생 중요한 역할

 

p.248 전두엽 발달시키는 방법

→ 사고력을 많이 요하는 활동하기(단순암기보다 토론, 관찰보다 창작, 수동적 학습보다 적극적인 이해와 실천, 주입식 교육보다 토론식 교육)

→ 외부자극에 즉각적 반응(편도체 우세), 숙고한 후 반응(전두엽 우세)

→ 전두엽 우세 → 지연반응 가능

전두엽을 발달시키는 교육법: 도전을 주고 더디더라도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

 

p.258 자아 형성하는 시냅스(feat. 시냅스의 가소성)

신경가소성: 우리가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면 그 결과가 시냅스의 ‘영구적인 변화’로 이어져 종래에는 우리의 인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음

→ 농구에 대한 시냅스가 형성, 강화되면 두가지 결과 (1) 농구 실력 향상 (2) 농구에 대한 재미 생김

=> 우리 자신의 시냅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배선할 수 있다. 

=> 뇌에 어떤 시냅스가 형성되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 행불행의 느낌은 결국 내 몸 안에서 만들어진다. 

=>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

 

→ 뇌는 우리가 요구하는 대로 발달한다. 

→ 현재 교육은 시험에서 높은 성적 받는것이 가장 중요함.. 실제 사회에 나가서 실력을 발휘하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음

→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발달시켜달라고 뇌에게 요구해야 함 => 몰입 훈련

 

p.265 몰입의 자세

→ 문제해결을 위한 몰입을 할 때, 문제에 다가가는 접근 방식이나 자세도 매우 중요함

몰입의 효율을 높이려면, 위기 상황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몰입하기 보단, 애정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함

→ 자신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친구가 되려고 하면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자세로 공략 → 이런 자세가 베타엔돌핀 분비해서 스트레스 줄이고 행복감을 높임

→ 좋아서 미친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 vs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 상황에서의 수동적인 몰입

=>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을 바꿀 수 있음

=> 슬로우 싱킹으로 가능(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들어가기)

 

p.269 죽음에의 통찰

→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직시하며 통찰할 때 성숙한 삶을 찾을 수 있음

→ 다양한 분야의 업적을 쌓은 사람들의 공통점: 최선을 다하려는 공통된 동기가 → 죽음에 대한 공포.. 죽음을 항상 의식하며 최선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함

→ 저자도 몰입을 하게 된 동기가..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함

삶을 돌아보는 여유가 있어야 죽음에 대한 통찰도 가능한데, 삶에 쫓기다 보면 다가오는 죽음에 대해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다

=> 이 숙명적인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것은… 살아있는 동안 가장 삶 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

=> 왜냐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4장]

p.279 어려운 문제를 푸는 법

→ 어려운 문제를 풀려면 장기전에 들어가야 한다.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으면 우선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문제가 풀릴 때까지 평생 생각하겠다는 여유) 

생각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문제를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얻는데 유리함. 그리고 이래야 쉽게 안지침

 

p.283 메타인지

생각하다 보면 메타인지가 발달하면서 무엇을 알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가 명확해진다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야 문제 해결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p.289 학창시절 학습방법

→ 어떤 학생은 몰입에 빠지고, 어떤 학생은 그렇지 않음 → 상관관계: 초중고 시절에 미지의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부한 경우인지에 따라 다름…

→ 독일에서는 초등학교 학생에서 1부터 20까지 덧셈을 1년 동안 교육하는데 그 교육법이, ‘가르쳐주지 않는것’이다.

 

p.313 유대인의 교육법

→ 유대인은 약 1400만명으로 추정되는데, 유대인 중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는 210명 가량됨(우리나라 0명)

→ 1. 자녀 교육은 부모의 의무/ 2. 부모는 주기만 하고 자녀는 받기만 한다. - 부모는 자녀의 신세를 지지 않는다 / 3. 몸보다 머리를 써서 살도록 한다 -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 강조, 학문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침, 주입식 교육을 터부시해서 구구단도 외우지 않음 / 4. 생각 유도를 위해 계속 질문함 - 교사의 일방적 수업이 아니라, 대화식, 질문식, 토론식 수업 위주/ 5. 배움이 꿀처럼 달콤하다는 것을 반복 체험시킴 / 6. 유대인으로서 정체성 교육 -고난의 역사 인식시킴 / 7. 성전으로 교육철학을 전수함 - 탈무드

 

p.328 몰입캠프

→ 내 삶에서 생각을 이렇게 오래 해본 건 처음이니가 기분이 두고두고 좋을 것 같아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  초기의 막막함과 답답한 시간을 견디고 계속해서 하나의 문제에 대한 생각을 이어나가다 보면, 어느순간 실마리가 보이고 이 때부터 정신적으로 고양된 상태를 경험 → 이 문제를 내가 풀지못해도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이다, 이렇게 까지 몰입하는 경험이 정말 귀하다 → 행복한 감정 느낌 => 문제를 풀게되면 자신감의 상승과 더 어려운 문제도 도전할 수 있겠다는 도전정신으로 이어짐

 

p.335 부자와 행복

→ 부자가 되면 행복할까? 

→ 돈을 많이 버는게 행복의 충분조건은 아님 - 불편한 삶을 편리하게 해주긴 하지만 행복을 보장해주진 않음

→ 몰입하려는 노력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 만약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하더라도 몰입해서 그 방법을 찾아 일했다면 그 과정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게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 그러면 행복을 누리면서도 그 결과가 보다 확실한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 

 

p.347 성실하기만한 학생

주입식 교육때문에 생각하는 훈련을 하지 않은 학생은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 생각하다가 진전이 없으면 더 이상 소용 없겠지 하면서 끝내버림

=> 근데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문제가 풀릴 때까지 계속 생각해야 한다. 

10시간 걸려서 답을 구했다면, 9시간 55분은 아무런 진전없는 상태에 머물다가 마지막 5분에 아이디어나 해결책이 떠오른다. => 본인이 직접 경험해봐야 앎

 

[5장]

p.357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

→ 몰입이 꼭 문제해결이 아닌 최선을 다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내가 공부에 몰입하고 싶으면, 공부와 관련된 내용을 의식의 무대 위에 올려놓는 노력을 지속하면 되기 때문이다. 

 

p.359 약한 몰입 1단계

→ 힘을 빼고 이완된 상태에서 느긋하고 쉬는 듯이 생각하는 슬로싱킹

→ 선입견: 생각하는 걸 위기상황일 때만 했어서.. 생각하는 행위를 골치 아픈 활동이라고 간주하고 이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 

→ 선입견 깨기 위해 초등학교 수학문제를 슬로싱킹으로 풀어보기→ 이완된 상태에서 쉬는 듯이, 펜을 사용하지 않고 생각만으로, 시간은 필요한 만큼, 맞고 틀리고 보다 쉬는 듯이 생각하는게 중요

=> 이완된 상태에서 쉬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정답을 찾는 연습 → 즉 슬로싱킹이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바람직함

→ 수학문제 푸는게 슬로싱킹 연습에 좋은 이유가 답이 명확하다보니 내가 찾은 정답이 아닐 경우, ‘내가 생각을 덜 했구나’ 바로 수긍이 되고 → 수긍한 다음에는 내 풀이과정을 다시 보면서 어떤 부분에서 오류가 있었는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음 => 이 과정이 상당히 중요함

 

p.367 약한 몰입 2단계

→ 처음엔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를 계속 생각해서 해결 경험을 반복하는 것

최소 10분에서 10시간까지

→ 하루에 1시간씩 최대 10일동안 하는 것도 가능

→ 마찬가지로 슬로싱킹으로 이완된 상태에서 시간에 쫓기지 말고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생각하는게 중요

→ 성실함에도 성과가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 몸은 바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깊이 생각하지 않음 => 계속 생각해봤자 소용없다는 잘못된 믿음 때문…

=> 약한 몰입 2단계 훈련으로 5~10시간 가까이 생각해서 성공한 경험을 5회이상 했다면 다음 단계로…

 

p.376 약한 몰입 3단계

10시간 이상 생각해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에 도전

불가능한 것도 계속 생각하면 해결된다는 경험

→ 해결해야할 문제를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생각

 

p.382 강한 몰입 1단계

→ 문제가 풀릴 때까지 1초도 쉬지 않고 생각

최소 하루에서 최대 2박 3일까지 연속해서 생각(이완된 슬로싱킹 적용)

→ 활용법: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월요일에 예정된 발표나 면접, 코앞에 닥친 시험)

→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흔들림 없이 실천

결과는 걱정하지 말고 과정에 올인… 

 

 p.386 강한 몰입 2단계

→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초도 쉬지않고 최소 일주일 ~ 최대 2주 지속

→ 문제를 생각하면서 잠이 들고 깨어날 때 이미 그 문제를 생각

→ 활용법: 최소 일주일에서 한달까지 최선을 다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유용(중요한 프로젝트, 기말고사 등)

→ 중요한 것: 일주일부터 한달까지 1초도 쉬지 않고 생각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의도적인 노력

 

p.395 강한 몰입 3단계

→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초도 쉬지않고 최소 한달이상 지속

슬로싱킹으로 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음 → 몰입된 상태가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에
→ 활용법: 전문직 시험준비, 대학입시 준비, 금메달 목표로 하는 스포츠 선수

→ 발레리나 강수진 “모든 예술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독창성과 직관력 또한 완전한 몰입상태에서 생겨난다.”

→ 지속 가능 시간: 올바른 몰입 방법으로 하면 제한이 없음(500일 이상 몰입 사례도 있음)

 

p.414 몰입 8계명

우선 자신이 지금 실천할 수 있는 단계부터 꾸준히 연습

→ 더 높은 단계를 습득할수록 더 재미있고 효율적 
→ 6단계를 실천하면 선순환 가능(긍정적 에너지)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 처음에는 몇 시간 내지 며칠만 생각하면 답이 나올 것 같은 문제에 도전 → 점차 난이도 높이기)

  2. 사전 지식을 공부한다.

    - 기적같은 아이디어의 씨앗은 무의식의 바다인 장기기억에서 나옴

    - 몰입은 장기기억을 인출하기 위해 집중하는 과정

    - 사전지식 공부해둬야 함

  3. 몰입 시간을 확보한다.

    - 처음에는 자투리 시간으로 매일 약한 몰입

    - 그게 익숙해지면 주말, 방학, 휴가 등 긴 시간 확보해서 한가지 주제만 생각

  4. 이완된 상태에서 하기

    - 기억의 인출이 잘 되려면 몸의 긴장이 풀어지고 힘이 빠진 상태가 되어야 함

    - 음악은 시작 단계에서만 도움 받기

  5. 잠은 꼭 자기
  6. 선잠을 활용

    - 앉아서, 20분 넘기지 않게

  7. 규칙적인 운동 필수

    - 하루 30분 규칙적인 운동

  8.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X

    - 스스로 도전해서 포기하지 않고 푸는 능력과 문제해결력은 상관관계 높음

    - 당장은 해결되지 않을것 같더라도, 나의 잠재력을 믿자

 

p.419 행복하게 사는법

→ 사람들은 해야 할 일을 그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데, 그러면 일도 삶도 재미가 없어진다. 

→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해야하는 일, 해야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 해야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법 →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 삶과 행복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명과도 같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고민들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본인의 인생에 대해서 많은 책을 읽으면서 나보다 훨씬 더 많은 고민을 해온 부분이 인상깊었다. 나 역시도 내 삶이 제대로 가고 있는게 맞는가? 내 방향이 지금 이 방향대로 가는게 맞는가 라는 고민을 올해부터 계속하고 있었다. 그리고 저자가 공감한 바와 정말 똑같이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계속 그렇게 가고 있었고, 이게 맞는가라는 진지한 고민을 마음 깊이 하지는 않았다. 어쩌면 두려움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을 보면 나는 이 자체로도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을 살아도 충분하다고 느낀다. 사실 너무 감사한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정의 측면이 아닌 직업적인 측면에서는 자꾸만 의문과 불편이 든다. 그래서 나 역시 고민을 많이 하였고, 나보다 더 오래 많이 고민한 사람이 저자인 것 같았다. 그리고 저자는 그 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그래서 어쩌면 나도 몰입 경험을 통해서 그런 의문과 불편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감이 들었다.

 

→ 책을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나중에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사고 방법을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 사실 그러려면 내가 직접 느껴보는게 중요할 것 같다. 

 

→ 사실 나도 극한 환경에서 단기간에 실적을 올린 경험이 있다. 나 역시도 그 때 시행착오를 겪으며 잠을 충분히 자는 방법, 자면서도 공부하는 방법을 겪어보긴 하였다. 하지만 그 경험이 나는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경험으로 기억되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 감정이 드는 몰입 상태를 경험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호기심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래서 책에서 말하는 방식을 이번 목표 달성에 한번 적용해보고, 그 과정을 즐겨서, 지속할 수 있는 투자 공부방법으로 내 시냅스를 그렇게 구축해보고 싶다. 

 

→ 책을 읽으며 또 한가지 느꼈던 점은, 내가 ‘생각’ ‘Think’를 정말 안하고 살아온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생각하는 걸 귀찮아하고 싫어하고 힘들어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일을 할 때나 투자 공부를 할 때에도 그게 왜 나한테 필요한지에 대해서 생각하기 보단 그냥 남들이 하니까 하는 마음으로 따라하기만 했다.(물론 이 역시도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단 낫다) 그런데 여기에 내 생각이 빠져있다보니… 요란한 수레에 빈깡통..? 이런 느낌이다. 남는게 없고, 그냥 나 혼자 생각하려고 하면, 뭐 부터해야하지… 하고 멍해진다. 그리고 생각을 하려고 하면, 그 자체가 되게 부담이 생긴다. 

그래서 이번 몰입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생각을 진짜 안하고, 하기 싫어했고, 어쩌면 제대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연습이 안되어 있나? 생각하는 방법을 모르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며, 여기서 말하는 슬로우 싱킹에 대해서 시도해보고 싶다. 생각 자체를 즐겨보고 싶다. 

그리고 투자 공부를 할 때도, 내가 지금 뭘 하려고 하는 건지… 생각하면서 (지금 돌아보니, 정말 생각없이 강의를 듣고, 생각없이 임장을 가고, 생각없이 임보를 쓰고, 생각없이 시세를 땄다…..) 무엇이든지 생각하면서… 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 지금 나에게는 생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 나도 저자처럼 삶의 의미에 대해서 나름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저자는 그 의미를 몰입에서 찾았다. 나는 사실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방법인데, 나도 한번 몰입을 통해서 그 경험을 해보고 싶다. 그래서 진짜 삶의 의미를, 고요한 행복감을 느껴보고 싶다. 지금은 이 책을 직접 내 몸에 체험해보는게 필요하다. 

 

→ 몰입은 생각인데, 생각을 하려면 소스가 필요하다. 내가 어제 계속 왜에 대한 질문과 앞으로 뭘 해야하지 라고 생각했을 때, 내가 지금까지 강의를 들으면서 진짜 생각없이 들었구나….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솔직히 이 단계에서 내가 뭘 해야하지 했을 때, 굉장히 단편적으로 강의 내용이 조각조각 떠올랐고, 뭔가 문장으로서 내가 뭘 해야할지에 대해 떠오르지 않았다…. => 강의를 진짜 듣기만 한거다.. 귀로.. 귀로 듣고 귀로 흘려보냈다보다… → 적어도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강의가 끝나면 적용해야할 점을 정리라도 해야하는데… 진짜 강의 들었으니 오늘도 수고했어 이런 행위 자체에 대한 불안감 소거활동? 수준으로만 했던 것 같다. 

=> 이제 강의를 들을 때도, 이 강사가 그래서 나한테 뭘 말하려고 하는거지? 내 지금 시점에서 이 강의에서 나에게 필요한 점은 뭐지…? 이런 질문을 계속 정리하고 생각해나가면서 흡수해야겠다. 

 

→ 이 책이 단순히 몰입에 대해서 좋은 점을 설명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3장을 읽으며 뇌, 시냅스, 도파민, 보상체계, 전두엽의 발달, 죽음에 대한 통찰 등 뇌과학 측면과 철학적인 측면을 두루 설명해주는 것이.. 굉장히 좋았다. 즉, 원리부터 설명해주면서 결국 삶에 대한 통찰까지 생각하게 되면서… 내 삶의 방향성, 그 안에서 몰입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까지 생각하게 만든다

 

→ 나중에 대평이를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는 귀한 책인 것 같다. 나도 대평이가 나처럼 생각하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보단 몰입을 경험해보고 그것의 즐거움을 아는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고 싶다. 그러한 측면에서 몰입을 나혼자서 먼저 경험해보고, 나중에 대평이한테도 전수해줘야겠다

 

→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게 해결책을 찾기 위한 방법인데, 나는 내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고 지금까지 뭔가를 배워왔던 것 같다. 나에게 스스로 질문하지도 않고, 그저 시키는대로 외우기만 했던 것 같아. 정말 생각하는 연습을 한 적이 없었다… 이제라도 내가 목표로 삼은 일이 있다면 그걸 그냥 하는게 아니라, 일단 생각부터… (먼저 내가 뭘 알고 모르는지 알아야지..)그리고 그 과정에는 끊임없이 질문하며, 나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뭔가 내 삶에서 문제를 마주쳤을 때, 이런 방식을 푸는 문제해결의 패러다임을 바꿔보고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내 의식의 무대 위에 지금 내가 달성하고 싶은 목표와 관련된 것들로 채워넣고, 내 삶의 행로의 확률을 바꿔보고 싶다. 

→ 내 뇌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자극적인 내용에 꽂힌다는 걸 인정해버리자. 그리고 그걸 알았으니, 그저 그런 상황에 노출되지 않게끔 조절하면 될 것 같다.(그리고 실제 짧았지만 그런 경험이 있었고,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해졌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나의 목표를 의식의 무대에 올리는 것도 시간이 부족하니…

→ 책에서 말하는 몰입을 하며 자신감과 행복감을 경험한다는 내용이 너무나 궁금하다.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 

슬로우 싱킹이 뭔지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다. 천천히 생각하기인데…. 정확하게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조만간 시도해보아야겠다.

→ 지금까지 내가 해봤던 몰입은 수동적인 몰입이었던 것 같은데, 내가 의도적으로 노력해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능동적인 몰입을 해보고 싶다

→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 너무 큰 위기감으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할게 아니라, 오히려 힘을 빼고 가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딱 짚어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더불어 그렇게 위기감을 가지고 하는 것보다 오히려 힘 빼고 즐기면서 하는게 몰입의 효율이 더 높다는 측면에서도 내가 생각했던 것과 딱 들어맞아서 좋았다. 이제 그렇게 실천을 하면 된다. 

→ 죽음에 대한 생각을 그래도 하는 편인데, 오히려 정말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이 숙명적인 죽음에 대해서 오히려 사무치게 생각하면서, 그 결과로서 본인의 삶을 더 잘 살아가게 된다는 부분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나도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왜 나의 삶에 대해서는 어쩌면 쉽게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여유를 가지고 내 삶을 돌아보고,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게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싶다

 

→ 이 책의 특이점은 몰입과 행복, 삶을 사는 방식에 대해 말한다는 점인데, 몰입 경험을 통해서 고양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실제로 경험해보고 싶다. 

 

→ 몰입 8계명을 배웠으니,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단계에서 진짜 실천을 해보고 싶다. 

 

→ 내가 하는 일, 공부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걸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서 몰입을 하면, 고요한 행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실천해보고 싶다. 그게 뭘지 정말 너무 궁금하다. 

 

→ 일단 슬로싱킹 먼저 해보자. 사실 아직은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

 

→ 몰입하는 과정에서 결국 사전 지식이 중요하니까. 강의 자료 같은것도 틈틈이 보면서 익히긴 해야할 것 같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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