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후기

1. 책 제목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2. 저자 및 출판사 : 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 2025.09.24-2025.09.25

4. 총점 : 8점 / 10점

P.19 살다 보면 누구나 도전적인 순간들에 직면한다. 내게는 고교 시절의 사고가 그랬다. 그 일은 내 삶에 중대한 교훈을 주었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그때, 조금씩 시도한 아주 작은 일들이 나를 바꾸었다. 사소하고 별것 아닌 일이라도 몇 년 동안 꾸준히 해나가면 정말로 놀랄 만한 결과가 나타난다. 하루아침에 믿기지 않는 성공을 거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 나 역시 그런 사람이 아니다. 혼수상태에 빠진 날부터 전미대학 대표선수에 선출될 때까지 단 한순간도 극적인 전환점이란 없었다. 오랜 시간 수많은 순간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전환점이었다. 자잘한 승리들과 사소한 돌파구들이 모여서 점진적인 발전이 이뤄졌다. 내가 진일보하게 된 단 한 가지 방법이자 내가 선택한 유일한 방법은 작은 일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후 내 사업을 시작하고, 이 책을 쓰기까지도 내 전략은 한결같았다. “어떤 중요한 순간은 과대평가되는 반면, 매일의 사소한 진전들은 과소평가되기 쉽다. 흔히 우리는 대단한 행위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작가가 실제 겪었던 사고를 보고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삶은 물론이고 평생을 했던 운동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결국 해낼 수 있던 힘은 하루하루 꾸준한 습관들 덕분이었다. 그릿에서도 “빛나는 인간의 업적이 실은 평범해 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이다” 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지금까지 읽었던 책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은 어느날 갑자기 성공이 오는 게 아니라 무수히 많은 날들을 꾸준히 노력한 끝에 성공을 이룬 것이라고 말한다. 나도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 해야할 일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꾸준하게 밀고 나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

P.35 불행히도 변화는 느리게 일어난다. 우리는 곧 나쁜 습관으로 돌아간다. 오늘 정크푸드를 먹었다 해도 체중계 바늘이 바뀌진 않는다. 오늘 밤늦게까지 일하고 가족을 소홀히 한다 해도 가족은 우리를 이해해준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뤄도 대개는 제시간에 끝마치게 된다. 결심은 잊히기 쉽다. 하지만 좋지 못한 결심들, 사소한 실수들, 작은 변명들을 매일같이 반복하면서 1퍼센트씩 잘못을 계속해나가면 이 작은 선택들은 해로운 결과들을 켜켜이 쌓아간다. 잘못 내디딘 한 발자국, 지금 1퍼센트의 퇴보가 조금씩 쌓여 결과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P.52 많은 사람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습관을 변화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결과 중심의 습관을 형성한다. 그러나 지속하기 위해서는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세워야 한다.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한다. 두 사람이 금연을 한다고 해보자. 누군가가 담배를 권했을 때 첫 번째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괜찮습니다. 담배 끊었어요.” 언뜻 합당한 대답처럼 들리지만 이 사람은 여전히 자신이 흡연자이며, 뭔가를 하느라 애쓰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이전의 믿음을 버리지 못한 채 행동이 변화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P. 62 작은 습관 하나하나는 각각의 결과를 얻게 해줄 뿐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을 가르쳐준다. 바로 스스로를 신뢰하게 만들어준다. 우리는 이제 이런 일들을 실제로 해낼 수 있다는 걸 믿게 된다. 변화는 다음의 간단한 두 단계로 이뤄진다. 1.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한다. 2. 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자모님이었나, 아니면 다른 강사님들도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처음에는 돈벌고 싶어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고 하셨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투자를 잘하고 싶어졌다고 그래서 실력을 쌓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씀하셨던 게 생각이 났다. 이미 그 시점에서 투자자라는 정체성을 갖고 계셨던 것이다. 나도 최종 목표는 직장인“투자자”이지만 아직은 실력 마인드 자세 여러가지 측면에서 부족하다. 1호기 매수라는 단기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독강임투가 솔직히 쉽지는 않은 것 같은데 투자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독강임투는 이건 당연히 해야할 일이기 때문에 좀 더 행동이 변화하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건 나도 조금 경험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독서왕 챌린지를 통해서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마인드의 변화가 생긴게 스스로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P.158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행동이 일반화된 집단에 들어가는 것이다. 매일 어떤 습관을 행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그 습관을 새로이 습득하기 쉽다. 건강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운동하는 것을 공통의 습관으로 여길 것이다.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다면 매일 재즈 듣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할 공산이 크다.

💡월부환경을 레버리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월부에는 정말 열심히 사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내가 조금만 하려다가도 아 좀만 더해야지..이런 생각이 절로 든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경제적자유, 투자를 목표로 하는 분들이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에 서로 만나게 되면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다. 솔직히 주변에 부동산 투자에 이렇게 진심이 사람들이 없어서 어딜 가서 이야기 하기도 어려운데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도움 받을 수 있는 환경 자체에 있을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한 일이다.

BM포인트

: 습관을 절대로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

이건 이미 내가 운동에서 실천하고 있는 부분이기는 한데 예를 들자면 운동은 하루는 쉴 수 있지만 이틀 연속은 쉬지 않는다. 왜냐면 이틀 연속 쉬면 그 주는 운동을 그냥 놔 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다른 원씽들에도 적용하면 좋을 만한 포인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