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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09.23~26
4. 총점 (10점 만점): / 7점
‘그릿’은 단순한 끈기와는 다르다. 앤절라 더크워스는 이를 “열정과 인내의 조합”으로 정의한다. 일시적인 노력이나 단기적 열정이 아닌, 오랜 시간 동안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힘이 바로 그릿이다.
그녀는 다양한 분야의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하며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그릿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더 뛰어난 성과를 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 육군사관학교 생도 중 중도 탈락하지 않는 이들, 전국 스펠링 비 대회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참가자, 최고의 영업 성과를 내는 직원들 모두 높은 그릿 점수를 가지고 있었다.
재능보다 중요한 ‘꾸준함’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재능’이나 ‘IQ’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꾸준함과 지속적인 노력이 더 큰 차이를 만든다. 더크워스는 연구를 통해 두 가지 공식을 제시한다.
재능 x 노력 = 기술
기술 x 노력 = 성과
여기서 주목할 점은 ‘노력’이 두 번 등장한다는 것이다. 재능만으로는 기술을 익힐 수 없고, 기술이 있어도 노력을 하지 않으면 성과를 낼 수 없다. 결국 지속적인 노력이야말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핵심 요소이다.
그릿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그릿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개발 가능한 능력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1. 관심(Interest)
우선 자신이 진정으로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 흥미 없이 억지로 꾸준히 무언가를 해내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
2. 의도적 연습(Deliberate Practice)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나가는 ‘의도적 연습’이 필요하다. 이는 탁월함을 향한 필수 단계이다.
3. 목적(Purpose)
단지 나를 위한 목표를 넘어서, 남에게도 도움이 되는 더 큰 목적을 품을 때 동기와 지속력은 더 강해진다.
4. 희망(Hope)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해보자”는 태도, 즉 낙관적 회복탄력성이 필요하다.
그릿을 키우는 환경 만들기
저자는 그릿을 키우기 위해 주변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부모, 교사, 리더 등은 다음의 두 가지 요소를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높은 기대: 도전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격려한다.
높은 지지: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실수를 기회로 받아들인다.
이러한 ‘그릿 문화’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패를 딛고 일어설 줄 아는 성숙한 인격을 갖게 된다.
진짜 성공은 순간의 재능이 아니라, 매일의 꾸준한 축적에서 온다.
재능보다 두배 더 중요한건 노력이라는 것.
결과에 비교하면 안된다. 노력에 비교하자.
그릿 = 차분,끈기,꾸준함
노력의 목적은 목표에 있기보다는 성장에 있다.
1.나의 목표를 위계화 해보기(상위,중간,하위 수준)
2.힘든 순간이 오더라도 한번만 더 버텨보기, 월부 환경 이용하기.
3.일과 공부에 의식적인 연습 적용시키기 - 목표 설정,약점 개선,과제에 도전,마침표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한다. [168p]
많은 사람들은 열정을 ‘열중' 혹은 '집착'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열정은 다르다.
그들은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열정의 지속성’을 자주 이야기한다.
‘그릿’은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계속 도전하는 끈기와 한가지 일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열정을 뜻한다. 이때
열정은 한순간 미친듯이 좋아하는게 아니다.
열정이 폭죽과 같다는 비유는 적절하지 않다. 폭죽은 순식간에 찬란한 불꽃이 사라지고 쉬익 소리와 몇줄기 연기, 화려했던 기억만 남긴다. 그릿에서 말하는 열정은 나침반과 같다. 나침반을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92p]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170p]
때로는 볼트와 리벳을 보면서 누군가가 수십 년 전에 설치한 그것이 여전히 그 자리에서 열차를 달리게 하고 사람들을 행선지로 데려다주고 있다는 감상에 빠졌다. “나도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209p]
중요한 것은 비평가가 아닙니다. 뭐가 문제였고, 어떻게 해야 했는지 지적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공로는 실제로 경기장에 나가 얼굴이 먼지와 땀과 피로 범벅이 되도록 용감하게 싸운 사람, 거듭 실수하고 기대에 못 미쳐도 실제로 뛰는 사람, 무한한 열정과 헌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 값진 대의에 자신을 바치는 사람의 몫입니다. 그는 끝까지 노려개 마지막에 크나큰 승리를 쟁취할 것입니다. 설령 실패하는 최악의 경우라도 최소한 과감히 도전하다 실패했으므로 승리도 패배도 모르는 냉정하고 소심한 영혼들은 결코 그를 대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결의를 다진다.”
“결단력, 탄력성, 끈기를 증명해 보인다.”
“일시적 실패를 계속 변명거리로 삼지 않는다.”
“실수와 문제를 포기할 이유가 아니라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 [332-333p]
“인생의 진정한 기쁨은 자신이 인정하는 위대한 목표를 위해 살아가는 데 있다. 우리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세상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는다고 잔뜩 열을 내며 한탄하는, 질병과 원망이 가득한 사람이 아니라 자연의 힘이 되어야 한다.”
[337p]
나는 실제로도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고수한다면 인생에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내 경험상 일단 분명한 비전을 세우면 절제력과 노력이 발휘되면서 목적을 실현시켜줄 비전을 세우는 순간 첫 발걸음을 뗀 것이다. 하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는 성실성이 있어야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이점을 이해시켜야 한다."
[342p]
“성공이 결코 끝이 아니며 실패는 절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 [34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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