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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독서하고 7십억 자산7ㅏ 되러가조❤/나무해 월벗] 그릿 독서후기

25.09.27

그릿

 

월벗

 

ONE MESSAGE 정리 : (내용)

 

저자 : 앤절라 더크워스

 

 

1. 요약

(이것만 보면 책을 다시 읽는 느낌)

(이 챕터에서 중요한 핵심 내용 기재 [당일 읽은 부분은 당일 요약])

 

1부 - 그릿이란 무엇인가

 

1장 -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분야에 상관없이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이는 두 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특수 요인을 갖춘 사람들끼리 비교해도 여전히 그릿이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예측해주는 요인이다.

각종 분야별로 성공에 도움이 되는 특수 속성과 장점에 상관없이 그릿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다.

 

 

3장 -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재능 x 노력 = 기술 / 기술 x 노력 = 성취

성취 = 재능 x 노력²

 

내 이론에서는 동일한 환경에 놓인 개인들을 고려할 때 각자의 성취는 오직 재능과 노력 두 가지에 의해 좌우된다고 본다. 물론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인 재능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노력은 위의 등식에서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인수로 고려된다.

노력을 통해 기술이 생긴다. 동시에 노력은 기술을 '생산적'으로 만들어준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4장 -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최상위 목표는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목적이다.

일부 심리학자는 최상위 목표를 '궁극적 관심'이라고 부른다.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열정은 날마다 잠들 때까지 생각했던 질문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옆 걸음질 치거나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같은 방향을 향해서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가기를 열망한다.

극단적일 경우 그런 집중력이 집착으로 불리기도 한다.

열정이 있다면 모든 행동의 의의를 궁극적 관심, 즉 인생철학에 부합하는 데서 찾게 된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우선순위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데 있다고 말해줄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할 일을 정하기 위해 하지 않아도 될 일부터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

 

위계화한 자신의 목표를 보면 그릿은 그 속의 모든 하위 목표 하나하나를 어떻게든 끝없이 고집스럽게 추구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실 이 순간 매우 열심히 추구하고 있는 몇 가지 일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모든 하위 목표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심지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오래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를 완수해보겠다고 시간을 낭비하거나 헛된 노력을 하지는 않길 바란다.

 

하위 목표를 포기하는 행동은 용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때로는 꼭 필요하다.

원래 설정했던 하위 목표는 이를 대체할 수 있고 실현 가능성이 더 높은 목표가 나타나면 포기해야만 한다.

결로 변경이 필요한 또 하나의 경우는 다른 하위 목표, 즉 같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더 효율적이거나 재미있다는 등의 이유로 원래 계획에 더 타당할 때다.

어떤 장거리 여행이든 돌아갈 일이 생길 수 있다.

 

 

5장 - 그릿의 성장

인생철학이 생기고, 거절당하고 실망한 뒤에도 툭툭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고, 얼른 포기해야 할 하위 목표들과 좀 더 고집해야 할 상위 목표들의 차이를 알게 되면서 그릿이 성장하는 듯하다.

 

우리는 소설가 존 어빙이 그랬듯이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현실을 배우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는 잊을 수 없는 인생의 교훈을 얻고, 점점 증가하는 상황의 요구에 맞춰 적응해간다.

그리고 점차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이 습관이 된다.

급기야 이전의 미성숙했던 자신을 기억도 할 수 없는 날이 온다. 우리는 적응하고, 그렇게 적응한 행동들이 반복되어, 마침내 스스로를 규정하는 정체성으로 발전한다.

 

사람들이 어떤 일을 포기할 때는 이유가 있다. 사실 각양각색의 이유로 포기한다.

이런 생각들을 한다고 해서 그게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잘못은 아니다.

그릿의 전형인 사람들도 목표들을 포기한다. 하지만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수록 그들은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릿의 전형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첫째는 관심이다.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내가 조사했던 그릿의 전형들도 모두 자신의 일 중에서 재미가 덜한 측면이 있었고, 전혀 즐겁지 않은 잡일이지만 참고 하는 일이 적어도 한두 가지는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자기 일에 푹 빠져 있고 일에어 의미를 발견한다.

계속 일에 매력을 느끼고 아이 같은 호기심을 내비치는 그들은 '나는 내 일은 사랑해!'하고 온몸으로 외친다.

둘째는 연습이다.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그러니까 특정 영역에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킨 다음에는 온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하고 숙달시켜야 한다.

하루에 몇 시간씩, 몇 주, 몇 개월, 몇 년 동안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해야 한다.

그릿은 현재에 안주하기를 거부한다. 관심이 무엇이든, 이미 얼마나 탁월한 수준에 이르렀든 상관없이 그릿의 전형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셋째는 목적이다.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목적이 없는 관심을 평생 유지하기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릿이 발달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마지막 넷째는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희망은 모든 단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우리는 다양한 시점에서 크게 작게 허물어진다. 그대로 주저앉는다면 투지를 잃지만, 일어난다면 투지는 더 커진다.

 

 

2부 -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6장 -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한동안 일해보고 상당히 깊이 관여해봐야 미묘한 사항들을 알게 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많은 일이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재미없고 하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처음에는 몰랐던 많은 면을 알게 되고, 결코 이런 점들을 완벽히 해결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려면 그 일을 꾸준히 해봐야만 합니다.”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첫째, 아동기에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지 못한다.

둘째, 관심사는 자시 성찰을 통해 발견되지 않는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게 만들 수도 없다.

“사람들이 저지르는 큰 실수 중의 하나는 스스로에게 흥미를 강요하는 행동이다.”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처음에 관심사를 발견했을 때는 종종 본인도 모르고 넘어간다.

즉 이제 막 무언가에 관심이 생길 때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할 수도 있다.

지루한 감정은 느끼는 즉시 알지만 새로운 활동과 경험을 대할 때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성찰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새로운 일을 시작한 뒤 이제 열정의 대상을 찾았는지 며칠에 한 번씩 초조하게 자문하는 것은 너무 조급한 행동이다.

셋째,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처음에 관심이 생긴 후에도 계속 그 일을 경험함으로써 거듭거듭 흥미를 유발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관심은 부모, 교사, 코치, 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긍정적인 피드백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감과 자신감, 안정감은 더욱 명백한 이유가 될 것이다.

 

초보 단계에서는 격려와 자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작은 승리와 박수갈채도 필요하다. 물론 약간의 비판과 교정을 위한 피드백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연습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너무 일찍, 너무 많이 제공하면 곤란하다.

초보자를 재촉하면 이제 막 올라온 흥미의 싹이 잘릴 수 있다. 한 번 잘린 싹을 되살리기는 대단히 어렵다.

 

나는 대규모 연구들을 차례로 검토하는 동안 투지가 강한 사람일수록 진로를 수정하는 일이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반면에 우리 모두에게는 새로운 일에 강한 흥미를 보이며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가 3~5년 후에 완전히 다른 일로 옮겨 가기를 습관처럼 반복하는 지인들이 있다. 다양한 취미에 빠지는 행동은 해가 되지 않지만 끝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한 가지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은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다.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지 분명히 지각했다면 이제 관심을 발전시킬 차례다.

관심사를 발견한 다음에는 발전시켜야 한다.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7장 -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의식적인 연습' 즉 전문가들의 연습 방법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 걸까?

첫째,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한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물론 그 피드백에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 그들은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가장 편안하게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에는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 한다. 어려운 일을 할 때는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8장 -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그릿의 전형들과 대화하는 동안 그들은 모두 자신이 추구하는 일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단순한 의도보다 훨씬 깊이 있는 무언가를 의미했다. 그릿의 전형들은 단순히 목표지향적이라기보다 그 목표가 특별한 성격을 띠고 있다.

 

내 '그릿 사전'에서 목적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를 뜻한다.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당신의 나이가 얼마가 됐든 목적의식을 기르기에 너무 빠르거나 늦은 나이란 없다.

 

 

9장 -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이와 다른 종류다. 이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이 품는 희망은 행운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다시 일어서려는 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해줬다.

문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실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어떤 일이 생기든 거기서 배울 점이 있다고 보는 편이에요.

'그래, 썩 잘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밀고 나가야지.'라고 생각하죠.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은 객관적인 사건 자체가 아니라 주관적인 해석이라는 사실이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 헨리 포드-

 

성장 지향적인 사람들은 만약 적절한 기회가 주어지고 제대로 지원을 받는다면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더 똑똑해질 가능성이 있다.

 

말로 희망을 키워줄 수도 있다. 하지만 성장형 사고방식의 모범을 보이고 행동, 즉 사람은 학습을 학습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단순히 역경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신경 회로가 새로 형성되려면 하위 수준의 억제 기능 담당 영역과 함께 통제 회로가 작동되어야 합니다.

이는 역경을 겪고 그것을 극복하는 경험을 할 때 가능합니다.

 

 

능력에 대한 공정형 사고방식은 역경의 순간 비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아예 도전 상황을 회피하거나 포기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와 반대로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우선 지능과 재능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새롭게 하길 제안한다.

 

근육을 사용할수록 강해지는 것처럼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 과제를 완전히 익히려고 애쓰는 동안 뇌 자체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사실 일생 어느 시기에도 뇌가 완전히 '고정' 상태인 때는 없다.

새로운 뉴런끼리 연결되고 기존의 뉴런 간 연결이 강화될 가능성은 평생 존재한다.

 

낙관적인 자기대화를 연습하라는 것이다.

대화식으로 진행되는 회복탄력성 훈련은 한마디로 예방 차원의 인지행동치료이다.

핵심은 실제로 자기대화를 수정할 수 있으며, 부정적 자기대화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 그리고 더 중요한 행동방식은 훈련과 지도를 통해서 바꿀 수 있다

 

 

3부 -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10장 -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부모는 먼저 아이에게 '네가 내 말대로 행동하게 하려는 것도, 너를 통제하거나 나처럼 만들려는 것도, 내가 했던 대로 하라는 것도, 내가 못 한 일을 대신 해달라는 것도 아니다.'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스티브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게 결정적이라고 봅니다. 자식을 통제하기 위한 엄한 사랑이라면 자식이 알아챕니다. '우리는 네가 성공하는 모습만 보면 된다. 우리보다 네가 우선이다.' 부모님은 그걸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사실 지난 40년간 면밀히 설계된 연구마다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는 현명한 부모를 둔 아이들은 다른 양육방식으로 키워진 아이들보다 여러 면에서 앞선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다정하고 자녀를 존중하며 요구를 많이 하는 부모르르 둔 청소년들이 학교 성적이 좋고 독립적이며 불안과 우울 증상이 적고 비행에 가담한 가능성도 낮았다.

 

지지와 존중, 높은 기대 속에서 성장할 때 유익한 점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중 하나가 특히 그릿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현명한 양육방식은 자녀가 부모를 본받도록 고무한다는 점이다.

 

지지해주고 요구하는 부모들은 거의 예외없이 근면한 모범을 보이는 존재로 열심히 일한다는 평을 받았고, 자신이 하려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일을 다 끝내고 놀아야 하며, 장기적 목표를 향해 노력해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현명한 부모 모두가 그릿의 모범을 보이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자녀 모두가 그릿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유추할 수 있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세요. 가능과 불가능한 일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들을 버리고 시도해보세요.”

 

11장 -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운동이나 연주, 학교 연극 리허설을 할 때는 도전적인 느낌과 동시에 즐거움을 느낀다고 보고했다.

청소년들의 삶에서 특별활동 외에 도전 의식과 내재적 동기를 확실히 제공해주는 경험은 별로 없었다.

 

특별활동이 그릿을 훈련하는 방법이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1년 이상 지속할 때 특히 유익하다고 추론할 수 있다.

 

특별활동이 그릿을 길러주는 요인인 동시에 그릿이 특별활동을 선택하게 하는 요인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나는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고 추측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특정 상황에 끌리게 만든 우리의 성향이 대개 그 상황에서 더 강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연습을 통해 근면성이 학습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이 학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젠버거는 거기서 더 나아가 노력과 보상의 연광성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쥐든 인간이든 동문은 게으름을 부리게 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가능하면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피하도록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특별활동이 그릿을 기르기에 더없이 좋은 이유 중 하나도 코치와 교사가 본인 자녀가 아닌 아이들의 투지를 이끌어낼 책임을 맡아준다는 점이다.

 

 

12장 -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그런 친구들이 투지가 강하거든요. 항상 성공하겠다는 마음가짐, 내가 보여주고 말겠다는 자세를 갖고 있죠.

그들은 회복력도 좋아서 좌절감으로 주춤거리지 않습니다. 난관이나 장애물 때문에 주저안지고 않고요.

그런 자세를 우리는 투지라고 하죠.

 

문화와 투지의 관계에서 핵심은 이것이다.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당신이 지도자이며 조직의 구성원들이 강한 투지를 갖기를 원한다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집단에 맞추려는 동조 욕구는 매우 강력한다.

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때로는 더 이상 아무런 힘도 낼 수 없는 어둡고 절막적인 순간에도 한 발짝씩 떼다 보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일도 달성할 방법이 생기고는 한다.

 

실패란 있기 마련이지만 그럴 때 대처 방식이 성공여부에 가장 중요한 변수일 것입니다.

단호한 결의가 필요합니다. 책임지고 나서야 합니다.

 

13장 -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그릿이 높은 사람일수록 건강한 정서적 삶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다.

행복감을 어떤 식으로 측정하든 그릿 점수가 최고점일 때까지도 그릿과 행복감 간에는 비례 관계가 성립됐다.

 

그릿은 내적 차원에 들어간다. 이 범주에는 문자하기와 게임하기 같은 유혹에 저항하는 힘과 특히 관련이 많은 자기 통제가 포함된다.

이는 그릿이 높은 사람은 자기 통제력이 강한 경향이 있고, 역의 관계도 성립한다는 의미다.

 

우리 모두는 재능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2. 느낀 점



(이 책을 비춰서 봤을 때 내가 잘 했던 점.)(이 책을 비춰서 봤을 때 내가 못했던 점. 더 잘하고 싶은 것.)(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새로운 인사이트)

 

01. 성과를 내기 위해선 재능보다는 노력 더 큰 요소로 작용한다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지금까지 투자 생활을 지속하며 그릿을 가지고 무언가를 꾸준히 잘 해왔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앞으로도 그릿을 가지고 꾸준히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2. 독서를 많이 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조금씩 노력하다보니 책에 나온 관심, 연습, 목적, 희망. 성공한 그릿의 전형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네 가지 자산을 나 또한 완벽하진 않지만 잘 따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포기하지 않고 더 높은 수준의 성장을 이룰 때까지 이를 잘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3. 관심사를 찾는 단계는 이미 지나온 것 같다. 다만, 인내심을 가지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환경에 안에서 계속해서 관심을 발전시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 부분은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건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04.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는 부분을 보고 최근에서야 조금 더 적극적으로 모르는 것(약점)을 개방하고 그것을 더 적극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행동들을 했던 것이 생각났다. 이 행동들은 잘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5. 9장 희망을 품어라 부분을 보고 매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다가오는 상황들을 바라보는 프레임.

즉 리프레임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많다는 것들 다시금 느끼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떤 상황에서도 그 상황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을 찾는 습관을 유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6. 아이들에게 그릿을 가르치는 부분은 미리 알아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흥미롭게 읽어던 것 같다.

먼저 아이를 내 마음대로 내 마음에 들게 통제하려 하지 말고 '네가 우선이다.'라는 걸 느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 나중에 자녀 교육을 시킬 때 꼭 그릿을 꺼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3. 적용할 점

(이 부분만 나에게 남는 것.)

(느낀 점 2번에서 연결 됨)

(포함 되어야 할 내용 : 기한[언제부터 언제까지 할 것인지], 이걸 했다는 걸 내가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

 

01. 앞으로도 꾸준히 그릿을 가지고 관심사를 발전시키기.

 

02. 잘하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약점들에 더 집중하여 그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기. 높은 수준의 질문들 많이 하기.

 

03. 다가오는 상황들에 좋지 않은 상황이 들 때마다 리프레임 하여 어떤 것들을 배울 수 있는지 어떤 경험을 쌓을 수 있는지에 집중하기.

 

 

4. 논의하고 싶은 내용

(납득이나 이해가 안 가는 것.[읽으면서 부대끼는 것])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한 것)

(페이지, 나의 생각, 질문을 세트로 적기)

(이걸 같이 논의해보면 우리 팀이 다같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만한 질문)

 

P. 231 / 235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해줬다.

문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실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어떤 일이 생기든 거기서 배울 점이 있다고 보는 편이에요.

'그래, 썩 잘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밀고 나가야지.'라고 생각하죠.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은 객관적인 사건 자체가 아니라 주관적인 해석이라는 사실이다.

 

-> 투자 생활 뿐만 아니라 인생에 살아감에 있어 다가오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바라보는 프레임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같은 상황을 어떻게 프레임으로 바라보는지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들이 달라지며 이에 따라 즐거움을 느끼며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기버 분들은 이러한 프레임을 장착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혹은 잘 되지 않았을 땐 어떤 방법으로 그 상황을 극복했는지.

더 나아가 그로 인해 어떤 것들이 달라졌는지 구체적인 경험을 다 함께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행노생
25. 09. 27. 17:31

조장님 그릿후기 감사합니다^^ 후기도 조장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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