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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 : 돈의 속성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읽은 날짜 :2025.09.2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주인의식 #주체적인삶 #나만의투자원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식품접을 시작으로 각종 사업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하다. 2005년 식당 체인을 인수한 후 2008년 100개 매장 돌파, 미 번역에 1000여개의 매장으로 확장했다. 이후 전 세계 11개국 총매장 3878개 임직원 9000여명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강연을 하고, 저서로 자기경영노트, 김밥파는 CEO,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등이 베스트 셀러 도서에 올랐다.
2. 책에서 본 것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 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을 낳기도한다.
-가치 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다.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
-비정규적인 돈은 정규적인 돈을 소유한 사람들 아래로 빨려 들어가고 말 것이다.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 100배 규모 자산의 힘과 같다.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재산증식 과정은 1,2,3,4,8,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는 무엇인가 불어나는 모든 것에 적용된다.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상승장이 리스크가 크다. 거품이 생기는 유일한 지점이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워런 버핏
-리스크는 정기적인 모습을 가진 채 비정기적으로 나타난다. :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욕심-낙관(거품)-폭락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있다.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다.
-운이 좋아 크게 성공을 했어도 다시 실패할 수밖에 없는 모든 조건을 가진 자산과 인연만 만들게 된다.
-무리한 투자나 많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힘이 약한 재산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자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한다.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가야한다. 부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다. 이렇게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않으며 부가 대를 이어 발전해 나갈 수 있다.
-빨리 부자가 되려고 마음 먹은 사람은 주변에 다른 사람만 부자가 되게 도울 뿐이다.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한다. 여러가지 작은 사고가 모여 나중에 큰 사고가 되기 때문이다.
-일정한 시간에 과하지 않게 정갈한 식사를 하면... 비로소 욕심과 욕망을 구분할 줄 알게 되고 들고날 때가 보인다.
-어려움 없이 술술 풀리는 사람은 운이 좋다기보다 일반적인 사람보다 예리하고 똑똑할 수 있다. 남이 보기엔 운이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많은 공부와 관찰의 결과다. 운은 절대로 반복되지 않는다. 운은 불규칙적이다.
-정지한 사람과 움직이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돈도 시간이 많아야 친구도 사귀고 연애도 하고 아이도 낳는다.
-한 주인의 품 안에 들어가도 어떤 돈은 시간이 많고 어떤 돈은 시간이 없다. 좋은 주인을 만난 돈은 점점 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진다.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 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결국 투자는 온전한 자기 자본으로 자기 스스로를 믿는 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 -빌 게이츠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이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1. 빚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자산 변동이 내 자산에까지 변동을 주고 그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된 것이다.
2. 폭락의 영향은 빠르면 1년, 늦으면 몇년 안에 모두 해결돼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상승장이 이어질 테니 신경 쓸 이유조차 없는 사람들, 빚이 없기 때문이다.
3. 위기에서도 이익을 보는 자산가들은 몇 년 치의 자산을 한번에 벌 수 있는 기회로 본다.
리스크가 가장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내던져버린 자산의 상태가 오히려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투자를 멈추지 않는다. 산업과 경제에 대한 근본 가치를 믿는다. 세상이 결국 전진할 것임을 믿는 낙관주의자들이다.
부자라고 해서 위기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처할 준비가 평소에 되어 있고 실제 위기 발생시 더 나은 답을 갖고 있지 않지만 답이 보이면 실제로 실행한다는 것이다. 부자도 능력이라서 위기를 견뎌내는 사람이 더더욱 부자가 되는 것이다.
-임차료를 건물주에게 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해당 건물을 소유할 능력을 최고로 많이 가진 사람이다.
-사업 자체가 벌어들이는 수입과 고객이 들락거리면서 생긴 트래픽에서 발생한 부동산 가치 증가 수입.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 하지만 건물주 위에 은행이 있다.
-고객이 직접 사러 오게 만들 수 있으면 그 또한부동산 사업이다.
잘차려진 밥상의 네 다리에 해당한다. 하나라도 무너지면 상위에 차려진 음식이 많건 적건 무너진다.
자산을 벌고 모으고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누구도 믿지 않는다. 유일하게 나를 믿을 뿐이다.
1. 돈을 버는 능력 : 낙천적이고 포기하지 않는 사업가들
2. 돈을 모으는 능력 : 자산이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 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작은 돈은 큰 돈의 씨앗이고 이를 함부로 하고 돌보지 않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키우지 못한다.
작은 돈을 소중히 대했더니 큰 돈을 다 데려온 것이다.
3. 돈을 유지하는 능력 : 돈을 버는 것만큼 지키기도 힘들다. 검소하고 단정한 삶을 살아야한다.
집을 짓는 데는 3년이 걸려도 허무는 데는 하루면 끝이다.
투자는 열심히 하는 것으로 대신 할 수 없는 분야다. 통찰과 거시적 안목이 함께해야 하고 들어감과 나옴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4. 돈을 쓰는 능력 :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다.
남의 돈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에겐 밥값 몇 번 더 내줘도 되지만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까지 챙기면 내 돈이 나를 욕한다. 내 돈이 날 욕하면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번 가져봤던 것을 빼앗기는 슬픔은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슬픔보다 더 크기 때문이다.
1000만원을 먼저 만든다 : 목표액의 10분의 1을 먼저 만드는 일이다.
투자다. 직업이 두 개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경제를 공부하고 관찰해야 한다. 물가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을 따로 습득해야 한다.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사업에서 물러설 때도 사업계획서가 필요하다.
-역사는 약자가 강자를 이긴 기록이다. 기존 시장의 강자 전략과 차별화하여 1등을 무력화하며 그 자리에 올랐다. 약자가 전략을 바꾸고 빠른 속도와 실행력으로 도전하면 성공 확률이 높은 것이다.
-계속 약자로만 머무르는 가장 큰 이유는 강자를 이길 생각을 하지 않아서다. 우리가 작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3천개의 매장을 가진 회사를 우리의 시장으로 이해했기 때문이다.
-차별적 변화를 찾아 빨리 움직이는 것은 약자만의 장점이다. 이미 가지고 있기에 강자가 아니며,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거인의 엉덩이에 깔리지 말고 거인의 등을 타고 가라.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 책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 책이다.
-산책과 자문을 통해 의심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길을 걷거나 조용히 앉아 오늘 읽은 책의 내용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투자의 보편적인 법칙들은 도구일 뿐이다.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훈들을 언제 어떻게 써야 효과적인지 알아야한다. 좋은 교훈들은 아무리 잘 적용시켜도 언제나 좋은 결과로 보상해 주지 않는다는 점이 금융시장에서 가장 허탈한 교훈이다.
-결국 운이 좋아야한다.
-고기떼가 몰려 올 때 그물을 내릴 준비는 하고 있어야한다. 우리는 최소한 시장과 함께 하기라도 해야 하는 것이다.
3. 책에서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
-욕망의 수준을 넘어서는 탐욕을 항상 경계해야겠다. 시간을 잘 쌓아왔더라도 비정기적으로 나타나는 리스크에 넘어질 수 있으니 스스로를 점검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한다.
-욕심으로 빨리 부자가 되려는 조급한 마음은 내게 올 수 있던 부도 다른 사람에게 몰아내는 것임을 잊지말자.
-나와 같은 줄 알았는데 앞서가는 사람이 있다면 질투보다 그 사람이 쌓아온 시간을 인정해주고, 나의 시간을 쌓아서 나의 투자를 하고, 나의 삶을 살자.
-위기를 피하려고만 생각하지 말고 대응하자. 해석하는 법을 달리하면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실패로 놔두지 말고 개선해보려고 노력해야한다. 버텨야 이긴다.
-돈의 그릇을 키우고 유지하기 위해 작은 돈도 소중히 여기고 검소한 삶을 유지하자. 앞으로의 모든 소비는 투자자의 시각으로 하자. 살림을 가볍게 비워내고 감가상각을 일으키는 소비는 충분히 고민한 후에 결정한다. 가치있는 것,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만원이라도 더 벌고 모으려고 해보자.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으로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자. 작다고 무시하거나 스스로를 한계에 가두지 말자. 크게 되겠다고 마음먹고 생각해야 커진다.
-책을 읽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자주 계획에 넣는다. 사고주간을 인생 계획서에 저축하듯이 미리 분배해두자. 통찰력을 곱하는 시간이다.
→ 정말 오랫만에 재독인데, 환경안에 있다보니 처음 읽었을 때보다 놀람의 수준보다 자연스러움이 많아져서 다행이다. 다만 아쉬운 것중에 하나는 계획의 보정이란 핑계롤 슬슬 타협하려는 내 태도에 놀란다. 느긋한 성향상… 좀 더 지독해져도 될 것 같다. 괜찮다. 열심히 해도된다. 더 열심히 해도된다.
→ 책을 읽는 자세나 마음가짐에 따라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다른 것 같다. 재독이 이렇게 효과가 좋을 줄이야… 읽은 책도 다시보자!!! 생각이 깊어지는 좋은 방법이 바로 재독이다.
4. 기억하고 싶은 문구
47쪽 남의 돈을 존중하다 보면 그 돈이 내 돈이 되는 일도 있다.
137쪽 투자는 지식과 지혜가 합쳐져야 성공한다. 지식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말하고, 지혜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이치를 깨닫는 일이다. 최고의 수준에 다다르면 비숫한 철학적 관점을 지니게 된다. 봉우리에 다다르면 거의 비슷한 곳에 모이기 마련이다.
203쪽 내 스스로를 존중하면 내 안에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이 자존감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서도 그 어떤 권위에도 무조건 굴복하지 않게 한다. 신에게도 내 자유의지를 넘길 수 없다. 나의 행복을 위해 신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이 모두를 스스로 해내야 한다. 스스로 거물이 되어 남이 당신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절대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244쪽 주인의 마음으로 기다린 사람이 흔치 않기 때문이다. 오래 갖고 있을 만한 주식을 오래 가지고 있는 것은 훌륭한 투자다. 품성이 좋고 성실한 사람을 찾았으면 헤어지지 말고 한평생 잘 살기를 바란다.
250쪽 간단한 에티켓이 자신과 자기 사업체의 품격을 높여준다. 매너 없는 부자는 경멸을 받게 되고 그런 나라의 문화는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317쪽 돈의 주인이 좋은 돈만을 모으겠다고 마음먹으면 저절로 돈이 붙어 있게 된다. 더불어 이런 사람에겐 기회도 더 생기고 행운도 많아진다.
362쪽 사소한 행동 안에 그 사람의 인생 전체가 그대로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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