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30기 8기전에 더 5르는 조 썸천유]

세이노의 가르침은 아직 완료 하지 못했어요.

제 1강 아무것이 가진 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 만 다 읽었습니다.

1강은 제가 신념을 가지고 20대 30대 살아왔던 삶의 가치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나의 신념만큼 열심히 살지 못했나? 지금은 이미 40대 중반인데, 나의 최선과 남이 인정하는 최선은 다른 것이었나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혹시 내가 나만 만족하는 level에서 항상 완료 했던 것인가 하고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는데 별로 손에 쥔 것이나, 회사의 인정을 받은 것 같지 않거든요.

그러나 회사에서 일하는 순간 혹은 학생의 신분에서나 나는 참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ㅋ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어야 했나...죽을 각오로 살았어야 하나 하면 마음이 먹먹해 집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습니다.

2주차에 추가로 읽어 내려고 했는데, 아직 2장 3장을 완료하지 못했어요. 이건 9월이 완료 되기 전에 다시 update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