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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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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얼굴(EBS 돈의 얼굴 제작진, 조현영)
저자 및 출판사 : 영진닷컴
읽은 날짜 : 25.9.22 - 2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금리 #인플레이션 #대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01. 돈의 정체 - 도대체 돈이 뭐기에
02. 예금인출사태 - 돈을 믿나요?
03. 돈의 가치 - 유동성이 뭔가?
04. 화폐의등장 - 초기 돈의 얼굴
05. 지폐의 탄생 - 종잇조각, 돈이 되다
06. 돈의 자유 - 돈, ‘금’과 이별하고 ‘신용’을 입다
07. 돈의 속도 - 돈은 어떻게 커질까?
08. 인플레이션 - 거대해진 돈의 늪
P70) “당신은 돈을 믿는가?”
이 물음은 단지 지폐나 숫자로 존재하는 화폐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구축해 온 금융 시스템, 국가 제도, 중앙은행의 권위,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물가와 금리 같은 수치뿐 아니라, 시스템에 대한 신회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레바논의 사건이 남의 일이 안닌 이유다. 신뢰 없는 돈은 단지 종이일 뿐이다. 그리고 그 돈을 우리는 매일 사용하고 있다.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01. 이자의 실체-이자가 뭐기에?
02. 금리 변동의 법칙 - 금리는 움직인다
03. 금리와 물가 - 금리와 물가의 상관관계
04. 금리의 영향 - 금리가 바꾸는 삶
P114) 금리는 단지 경제지표가 아니다. 그것은 삶의 무게 중심을 옮기는 보이지 않는 지렛대다.
이 책은 단지 이자와 금리의구조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숫자와 수식 뒤에 숨어 있는 인간의 삶과 감정을 끌어낸다. 이자는 누군가에게는 축적의 수단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파산의 문턱이 된다. 결국 이자의 무게는 숫자보다 무겁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무게를 어떻게 견딜 것인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01. 인플레이션의 정체 - 물가는 왜 오르나?
02. 인플레이션의 영향 - 인플레이션이 바꾸는 우리 삶
03. 인플레이션과 소독 - 내 월급, 얼마나 올랐나?
04. 인플레이션의 역사 - 인류의 역사를 바꾼 인플레이션
05. 기축통화와 인플레이션
06. 인플레이션의 미래
P166) 경제학은 숫자의 학문이 아니라, 숫자 속에서 인간의 행동과 인식을 읽는 학문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그 질문이야말로, 인플레이션 시대를 건너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4부 빚 갚고 계십니까?
01. 돈의 정체 - 빚은 왜 지게 되나?
02. 추심의 세계 - 빚을 안 갚으면?
03. 빚의 부가가치 - 내 빚으로 돈을 버는 은행
04. 대출과 자산 - 내 주택담보대출, 안전한가요?
05. 빚의 그늘 - 빚지 사회는 어떤 대가를 치르는가?
P218)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영끌’로 집을 사고, 신용거래로 주식을 매수하며, 빚을 미래의 수익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미래는 올 수 도, 오지 않을 수도 있따. 지금 필요한 건 더 많은 대출이 아니라, 더 많은 자각이다.
5부 돈의 또 다른 얼굴, 암호화폐
01. 돈의 여행 - 돈은 어디로 이동하나?
02. 돈의 앞모습 - 돈을 독점하려는 정부
03. 돈의 디지털화 - 계좌를 없애라
04. 암호화폐의 등장 - ‘블록체인’을 믿는 사람들
05. 암호화폐의 미래 - 돈의 어떤 얼굴을 선택하시겠습니까?
P260) 변하지 않는 화폐의 본질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달려 있다. 우리는 정부가 보증하는 통화를 믿을 것인가, 아니면 코드가 보장하는 블록체인을 신뢰할 것인가? 종이, 전자, 블록체인을 지나 다시 ‘신뢰’의 본질로 돌아가는 시대. 돈은 결국 인간이 맺는 신뢰의 거울이다.
6부 투자, 왜 하시나요?
01. 투자란? - 투자가 뭐기에?
02. 투자의 방법 -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03. 나만의 투자 - 나에게 맞는 투자는?
P288) 투자는 숫자와 그래프, 데이터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은 인간의 감정과 편향, 경험이 엉켜 있는 복합적 행위다. 돈의 얼굴 6부는 그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투자란 단순한 부의 증식 수단이 아닌 결국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며,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그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말이라는 것을 말이다.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따. 투자에서 손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2. 내용 및 줄거리:
P197)
대출을 받는 개인은 어떻게 스스로를 규제할 수 있을까? 마커스 교수는 은행이 지급준비금을 두어 예금자들의 인출 요구에 대비하듯, 대출을 일으키는 개인도 불확실성에 대비할 재정적 안전망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개인의 재무 구조에서 부정적인 충격을 받았을 때 회복할 수 있는 재정적 탄력성이 필수라고 지적한다. 좋은 시절에 모든 돈을 썼다가, 부정적인 충격을 받고 난 후 남은 준비금이 없다면 회복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햇빛이 비칠 때 지붕을 고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 여분의 비축분을 마련해 두어야, 비가 올 때 더 쉽게 다시 일어설 수 있죠. 이는 개인 차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실직하거나 갑작스러운 해고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그럴 때 실제로 재교육을 받고 재기할 숭 있도록 여분의 현금이 있어야 합니다.”
대출은 분명 강력한 도구이지만, 그것이 ‘자산’인 동시에 ‘부채’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의 성공은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는 효과가 있지만, 실패할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대출을 통해 부를 축적한 성공 사례도 있지만, 반대로 빚더미에 올라 경제적으로 몰락한 사례도 많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재정적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이다.
P218)
레버리지를 통한 자산 확대는 엄격한 자기관리와 명확한 계획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산의 확대’가 아니라 ‘몰락의 연습’일 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영끌’로 집을 사고, 신용거래로 주식을 매수하며, 빚을 미래의 수익이라 믿는다. 하지만 그 미래는 올 수도,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많은 대출이 아니라, 더 많은 자각이다.
P279)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고, 손자병법을 쓴 손자도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했죠. 투자할 때도 똑같이 말합니다. 투자하려면 너 자신을 알라고요.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사람들은 투자할 때 행동 편향을 보입니다. 어떤 때는 자신을 과신하다가도, 어떤 때는 공황 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태도는 투자 수익 측면에서는 전혀 바람직하지 않죠, ‘자기 자신을 알라’는 말은 본인이 어떤 편향에 치우치기 쉬운지를 알고 바로잡으라는 뜻입니다."
P289)
투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감정을 다스리며, 현실과 기대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투자에서 손실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지만, 그 손실이 반드시 실패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공짜 점심은 없음을 배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씩 더 현명해진다. 어쩌면 진정한 ‘투자 수익’은 수치가 아니라, 그렇게 성장한 자신일지도 모른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대출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돈의 여러가지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여러가지 얼굴중에 가장 기억해야할 것 한 가지만 뽑으라고 한다면, 저는 대출에 대한 이야기를 뽑고 싶습니다. 금리가 낮을 때는 대출의 문턱이 낮아지고, 대출을 통한 투자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바보’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금리가 높아지면, 바로 대출의 진면모가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무리한 대출을 통해 투자를 하신 분들은, 그 대출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좋은 기회에 샀던 좋은 자산을 날려버리게 됩니다. 이를 통해 느낀점은 대출은 언제나 내가 감당가능한 범위내에서만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당가능한 범위내에서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대출을 아예 안쓰는 것이 아닌, 나의 가용범위를 알고 그 범위내에서 활용하는것이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랭튜터님의 말씀처럼 내가 모을 수 있는 1년동안 저축가능한 금액까지만 대출을 받아서 투자해야겠다고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대출을 통해서 투자를 할 경우의 편익을 생각해보면, 일단 편익의 경우 내가 보유한 현금만으로는 취득할 수 없는 수준의 물건을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조금 더 써서 조금 더 좋은 단지와 매물을 사면 어떨까라는 유혹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때 조금 더 조금 더를 생각하다가 무리한 투자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출을 통한 유혹의 마음이 커질 때는, 그 이면의 비용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대출을 통하여 투자를 할 경우, 그 만큼 다음투자를 향한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투자를 오래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내가 투자자로써 활동해나가는 동안의 원동력이라는가 자산을 쌓아가는 관점에서 더 롱런할 수 있는 방법일지에 대해서 꼭 고민을 해봐야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3호기를 준비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시련과 마주하고 있다. 2호기의 전세계약만 끝나더라도, 잔금전에 3호기 매수계약을 해나가는게 맞을 것인지, 아니면 2호기 전세를 위해, 기존 임차인의 퇴거 주담대가 시행되고 나서 바로 3호기 투자매수계약을 할지, 아니면 이 모든게 조급한 생각이라고 판단하고, 2호기 전세계약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고, 바로 투자를 하느게 맞는 것일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상황에 대해서 튜터님과 멘토님과 이야기 나누어봐야겠지만, 지금은 그냥 원칙을 지키는 투자, 1개의 계약이 마무리되고 다른 투자를 시작하는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미리 좋은 기회를 잡으면 좋지만, 투자는 더 버는 선택보다도 절대 망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한다는 원칙을 우선순위로 가져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조금함보다는 발 뻗고 잘 수 있는 투자,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3월에 바로 투자할 수 있게, 서울, 수도권, 지방을 기민하게 투자처로 검토해야 한다. 이번 에이스반을 통해서 기민하게 투자물건을 찾고 시장의 흐름을 판단해볼 수 있는 법에 대해서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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