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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깨>
오랜만에 다시 읽어본 책으로, 이전에 ‘대체 이 책은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지?’ 생각 많이 했었기에…. 다시 읽어볼 필요가 있었다. 이번에 다시 읽어보니 좀 더 행복에 대해 알고 왜 고통, 스트레스가 있는지 원인을 파악해 나의 행복은 어떻게 가져올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건 사람이다. (중략) 왜 이토록 인간은 서로를 필요로 할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막대한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바로 생존. - 88p
→ 살아남기 위해서 인간관계를 형성하도록 세팅이 되어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안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생존에도 위협을 느껴 필요성을 갈구하게 된다는 얘기다.
고통의 정확한 진원지는 다리가 아니라 뇌다. (중략) 다리가 잘려 나가는 것만큼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 집단으로부터 잘려 나가는 것이었다. 이때 뇌는 ‘사회적 고통’이라는 기제를 사용해 그 위협을 우리에게 알렸다. - 93p
→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뇌에 고통 신호를 주어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다.
극단적인 경험을 한 번 겪으면, 감정이 반응하는 기준선이 변해 그 후 어지간한 일에는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 114p
→ 생각해보니 맞는 거 같다.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면 그 뒤로 웬만한 일로는 감흥이 없어진다. 그냥 그러려니 해진다. 감정이 지극히 상대적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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