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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장장이] 나와 친해지는 연습- 독서 후기

25.09.30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와 친해지는 연습

저자 및 출판사 : 최윤정 지음, 현대지성

읽은 날짜 : 25.08.06~09.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마음관리 #자기 이해 #행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본 것 & 깨달은 것

 

22쪽.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다른 감각, 감정, 생각도 마찬가지다. 이들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버리고 자신의 모든 측면과 마주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자신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진심 어린 공감을 전할 수 있다

>>불편한 감정, 생각도 무서운 게, 두려운 게 아니다. 그대로 받아들이면 나를 더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24쪽. 실패하더라도 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확신이며, 경험을 통해 배우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이다

>>우리는 경험을 통해 또 어떻게 성장하고, 배워나가야하는지 알 수 있다.

 

42쪽. 부모님을 비롯한 타인을 기쁘게 하려다 보니 정작 자신의 감정과 욕구는 뒷전으로 밀리곤 했다. 사랑과 인정이라는 보상을 미끼로 자신을 외면하게 만드는 가르침은 자기 친화력에 심각한 문제를 만든다.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억압하고 때론 자신을 거부하는 태도까지 생기게 했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만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내 삶이 무너지지 않아야 진심으로 타인도 배려할 수 있다

>>너무 무겁게, 나 혼자 짐을 지고 있다는 생각은 버리고, 내 자신 먼저 챙겨야 비로소 타인까지도 챙길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그리고 긴장 풀자. 항상

 

43쪽.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관계에 지나치게 매달릴수록 관계는 오히려 더 위태로워진다.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형성된 관계만이 오래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과의 관계는 한 사람의 삶을 건강하게 지탱하는 핵심적인 힘이다.

>>결국 관계에도 너무 지나쳐서도 안되고, 서로의 가치를 인정해주어야하고, 또 무엇보다도 자신과의 관계가 우선이 되어야 타인에게도 건강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45~46쪽. 미래를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 어떤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걱정한다

>>항상 나는 미래를 불안해하는데, 뭐든게 현재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나의 마음을 먼저 잘 챙기자.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당연히 준비, 대비 해놓으면 좋겠지만, 미래가 다가왔는데,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그때 대응을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불안해 하지 말자. 긍정적으로, 유쾌하게.!

 

48쪽. 자기 친화적인 사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삶의 방향을 꾸준히 유지한다.

>>혼란스러운 시기속에서도, 또한 나의 마음이 혼란스럽더라도 나와의 관계, 친밀도를 잘 쌓아두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나아갈 수 있다. 그래서 항상 나를 잘 챙기는 것 정말 중요하다

 

113쪽. 사랑스러운, 살가운, 책임감 있는, 온화한, 아름다운, 의리가 있는, 믿음직한, 응원하는, 격려하는, 곁을 지키는, 진실된, 친숙한, 온정적인, 치유하는.

 

126쪽. 모든 감정은 종류를 막론하고 나름의 중요한 기능이 있고, 생존에 도움이 된다. 불편한 감정조차도 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불편한 감정도 나를 더 좋은 방향으로 제시해줄 수도 있다는 것.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줬다.

그리고 심지어 이런 경험을 해봤다. 진짜 생각의 성장도 있었다. 불편할지라도 내한테 도움이 되는 방면으로 생각해보자.

 

184쪽. 감정 입자도가 높은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으며 스트레스 상황을 더 잘 견뎠다. 신체 건강과 정신적 건강 상태를 측정했을 때도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감정 입자도가 높다고 예민한 것이 아니라, 섬세한 것이고, 감정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었다. 결국 나도 감정 조절을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186쪽. 감정에 이름표 붙이기

멈추고, 관찰하고, 호흡으로 돌아오면 된다. 불편한 감정이 느껴진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호흡에 집중한다 어떤 감정이 느껴지는지 관찰하고 이름을 붙여본다. 이름을 붙일 때에는 온화하고 호기심 어린 태도를 지니는 것이 감정을 포용하는 데 유리하다. 두세 차례 이름을 붙인 뒤 다시 호흡에 집중한다.

>>불편한 감정을 느낄 때까 종종 있는데, 그냥 그 불편하다는 것에 집중되어 있고, 인상을 찡그리는 나를 발견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런 감정들도 다스리는 방법이 있다는 것. 그리고 저렇게 단계별로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나를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92쪽. 많은 사람들이 감정,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억압하고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감정을 잘 관리한다는 것은 사실 그것과 정반대로 잘 관찰하는 일입니다.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잘 아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불안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면 무엇을 걱정하는지 어떻게 자신을 도울 수 있는지 계획해야 합니다. 그때 불안이 물러간 자리에는 당신이 채우고 싶은 것들을 채우면 됩니다.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은 평온함, 안정감, 기쁨, 연결감 등이 될 테지요

>>부정적인 것도 잘 다루어서 결국엔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끌고 가던가, 그런 불안적인 요소가 있다면 내가 다른 것으로 채워넣어야 한다는 것도 중요하다

 

224쪽. 스트레스는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피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당신의 선택에 따라 스트레스는 뇌를, 자아를, 삶을 상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스트레스는 결국 내가 받아들이는 것. 그러면 나를 더 좋은 방향으로 데려다 줄 수 있다는 것. 그러니 스트레스 받는다고 너무 힘들어도 억울해허자 말자.

 

249쪽. 운동은 그 먼지를 털어내고 생기를 불어넣는 마법 같은 힘을 지녔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북돋우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게 해준다

>>운동을 하면 신체적인 건강이 또 자신감, 자존감을 가져다 줘서, 활력있게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느낌

 

302쪽. 우리가 지닌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려면 '인간 경험의 보편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불가피하게 삶의 역경과 고통을 경험하는 존재라는 뜻이다. 그렇기에 도움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상호적인 관계 속에있다. 보편성을 지닌 존재로서 도움을 주고받는 행위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인간 경험의 본질인 것이다.

>>내가 받을 때는 무조건 받는다고 생각해서 불편하고, 반대로 주면 준다고 불편한 느낌이 들때도 사실 있는데, 결국엔 인간은, 도움을 주기도, 받기도 하는 상호적인 관계에 있다는 것을 잘알아야하고, 항상 강의에서 강조하듯이, 기버의 삶을 사는 것. 내가 준다는 것은 결국엔 나의 성장이라는 것. 다시 채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칼럼에서 보았듯이, 무주상보시(=집착,대가 없이 베푸는 행위)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310쪽. 반면 자기 연민은 보다 감성적 접근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능가하는 긍정적인 감정을 일으켜 자신을 치유하는 것이다. 자기 연민은 자신을 공격하는 나쁜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친절과 사랑으로 자신을 보살피는 것이다. 자기 연민이 단순히 감정적 위안을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항상 감성적이다고 나를 애처롭고, 안쓰럽게 보는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친절과 사랑으로 나를 챙기는 것. 그것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것. 나를 더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겠다

 

314쪽. 완벽하지 않은 존재인 우리가 스스로를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완벽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것뿐이다. 완벽한 사랑은 무엇일까. 자신에게 섬세하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다.

>>내 자신을 사랑하는 것, 예민한 것이 아니고 섬세한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인정해주자

 

318쪽.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가 나의 가장 충실하고 믿음직한 보호자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호자가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고, 믿고 의지할 만큼 강한 존재라는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내가 진짜 어른이 되어 나의 안정적인 버팀목이 되어주기 전까지 우리는 때때로 불안정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점차 유연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중심을 지닌 존재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338쪽. 상실은 때로 우리를 각성시킨다. 자신과 멀어진 채 위기의식 없이 살아가던 사람도 큰 상실을 겪으면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결국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존재는 나 자신밖에 없음을 절감하게 된다. 이 과정은 아프지만 동시에 깊은 통찰을 가져다준다. 우리는 상실의 경험을 통해 진정으로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지를 새롭게 깨닫는다. 상실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향한 초대인 셈이다.

우리는 매일 어제와 결별하며 새로운 오늘을 맞이한다. 엄밀히 말하면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완전히 같은 사람이 아니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무언가를 잃는 동시에 무언가를 얻는다. 애도를 통해 우리는 더 깊이 있고 풍요로운 삶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

 

362쪽. 행복을 오래 지속할 줄 아는 능력은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강점이다. 순간적인 행복은 누구나 느낄 수 있지만 행복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능력은 소수만이 지닌다.

>>행복을 위해서 하고 있지만, 항상 순간적인, 당장의 행복을 많이 추구한 거 같은데, 진짜 매일 조금씩, 빈도가 잦은 행복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투자생활을 하면서 고민하는 것 그리고 무작정 큰 행복을 위해 참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빈도를 높이면서 오래 행복하도록 노력해야겠다.

 

364쪽. 더구나 한 번 주어진 행복감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인류는 발전과 성장을 멈추게 될 것이다. 치열한 노력 끝에 원하는 성과를 이루었을 때 얻는 보상이 바로 행복감이다.

행복감이 쉽게 사라지는 속성이 있다고 해서 우리가 항상 불행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우리가 더 의미 있는 행복을 추구하도록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 마냥 행복 한 번 큰거만 온다면 끝이 날 줄 알고, 모든 것을 가질거 같은 느낌이었지만, 결국엔 그 행복감이 계속 영원히 지속된다면, 결국엔 발전과 성장이 없다는 것이 좀 신선했다. 결국엔 그 행복감이 계속 달라져야하고, 작은 행복들이 지속되어야지 또다른 원동력이 되어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말인거 같다.

 

372쪽. 여기서 중요한 요인은 바로 쉼이었다. 일을 어떻게 하느냐만큼이나 휴식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지었다.

377쪽. 도리어 특별한 쉼을 추구하다 보면 일상 속에서의 소소한 회복의 기회마저 놓치게 된다. 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긍정 정서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에 있다. 화려하고 거창한 한 번의 기쁨보다는 일상 속에서 자주 자신을 돌보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갈 때 우리는 더 나은 회복력과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쉰다는 것은 잘못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항상 조금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엔 짧더라도 어떻게 보내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쉬는지도 정말 중요하다는 것. 사람은 계속 일을 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잘 쉬자!

 

 

 

 

2. 적용할 점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일 것. 마음관리하기

-쉬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빈도를 많이 만들자.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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