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8기 23조 아뜰리에]

이번 2주차 강의는 동북권에 대해서 양파링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어요.

저는 서울에 뚜렷한 목표를 갖고 계획을 갖고 있는 지점은 10년안에 서울 입성이었어요.

아직은 소액투자만이 가능한 상태임을 인지하고 있기에 서울은 지역을 알아가는 투자자의 자세로서만 접근을 하였습니다 . 하지만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은 이후에는 내가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과 앞으로 시장의 움직임이 어떨지 모르지만 그 안에서 들여다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종잣돈에 종잣돈을 더하면 가능한 단지들도 나올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양파링님께서는 서울의 한 권역의 시장을 진단하고 분석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정말 부족한 비교평가를 통한 우선순위를 정하는 부분을 심플한 듯 심오하게 풀어주셔서 내가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어떤 기준을 갖고 비교평가를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서울 자체가 입지독점성이 있고 확장성이 어렵기에 결국 서울 안의 땅을 개발하는 과정속에서 벌어질 일들과 그게 아파트와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고 그에 따른 투자와 미치는 결과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요.

특히 제가 가본 적 없는 인접구들의 생활권을 나누고

소액으로 접근 가능한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셨으며

과거와 현재 그래프를 통한 아파트의 가치와 선호도를 알려주셨어요.

평소 어렵다고 느낀 저평가 단지를 비교평가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감당가능한 투자금 기준으로 서울에 들어갈 수 있는 단지의 나래비도 세워주셔서 우와 ~ 서울에 이런곳이 있음을 알고 다른 지역에도 관심이 많이 갔어요.

아직은 작고 소중한 종잣돈이지만 서울 투자를 통해 불려볼 수 있는 기회가 얼른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며

그때까지 저의 투자 실력이 쑥쑥 자라나기를 바랬답니다.

결국 수도권이던 서울투자던 지방투자던 계속 시장에서 떠나지 않고 지켜보며 시세를 알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아서 투자공부를 이어가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제가 임장하는 권역을 큰 그림에서 잡아주신 듯해서 서울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양파링님 비교평가 순서를 잘 보고 제 임보에도 적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