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진짜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습니다.
어지간한 자기계발 서적이나 강의들은 공감에서 시작해 동기부여 등을 해주지만 구체적인 실천방법까진 이르지 않거나 두리뭉실 추상적인 제안에서 그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확실히 다르다는게 확연히 느껴지는 3주차 강의였습니다.
1주차에서 왜 투자를 해야하고, 어떤 방법이 있고 그 중에 왜 부동산인지를 설명하면
2주차에선 앞서 동의한 투자방법을 설명하기 전에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게 기본적인 마인드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기까진- 좀 괜찮은 자기계발 강의 정도로 여길 수 있었다면
3주차에서 부동산투자를 한다면 그 기준을 어디에 두고 어떤 방법으로 평가를 해서 최종 선택은 어떻게 할 것인지 그 구체적인 방법과 실제 경험사례를 통해 설명을 하며, ’임장’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그 힘든 것들을 왜 해내야만 하는지 깨닫게 해줍니다.
그동안 적지않은 나이에 작은 종잣돈으로 지방에 거주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부정적으로만 봤었다면
3주차의 강의를 통해 ‘아- 어쩌면 나에게 맞는 매물이 있을 수 있겠구나’, ’어딘가에 숨어 있을 그 매물을 이 시기에 하루라도 빨리 찾아놔야 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임장’과 ‘임보’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하고, “10채까진 경험이다”라는 너바나님의 말씀과 함께 지금까지 제시된 과제들의 중요성이 새롭고 더욱 귀중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3주차 강의만 들었다면 짧게 휘발되고 말았을지 모를 지식을 1,2주차의 탄탄한 지침석 위에 올려 놓으니 서로 맞물리면서 견고하고 멋진 성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다시금 월부의 멋진 커리큘럼과 훌륭하고 열정적인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3주차 강의후기를
정리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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