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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버텨요]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 23

25.09.30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저자 및 출판사 :손웅정 / 수오서재

읽은 날짜 :25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1. 성찰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폭풍우가 와도 축구
진짜 중요한 것
축구보다 사람이 먼저다
아들을 바라보는 아비의 마음
나는 나의 축구 이야기가 싫다
축구 무지하게 힘들어. 그래도 할래?

2. 집념
“세상에 공짜는 없다”

쌀 다섯 말이 필요했다
그렇게 축구는 내 인생 안으로 들어왔다
반복되는 불합리함 속에서
아닌 건 아닌 거다
연습벌레의 하루

3. 기본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에 투자하라”

나처럼 하면 안 된다
혜성은 없다
아들아, 네 삶을 살아라
압정을 꽂고 달리던 시간
반복의 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볼보이

4. 철학
“죽을 때까지 공부는 멈출 수 없다”

무식한 자의 독서법
가정은 최초의, 최고의 학교
미쳐야 미친다-나만의 훈련법 만들기
성공 안에서 길을 잃지 말라
세 가지 가르침
판을 깔아주고 싶었다

5. 기회
“기회는 준비가 행운을 만났을 때 생긴다”

나도 그만두겠다
두 번의 훈련병 생활
기회를 주는 사람, 기회가 있는 세상
내가 흥민이에게 하는 말들
나의 아킬레스건
기회의 신

6. 감사와 겸손
“축구에서는 위를 보고 삶에서는 아래를 보라”

밥 짓는 아비
운칠기삼
누구에게나 위기는 찾아온다
아직,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여름날의 지옥훈련
배짱과 겸손

7. 행복
“행복한 자가 진정한 승자”

삶의 조력자, 삶의 버팀목
한 그루의 나무를 키우기 위해
운동장에서 피어나는 꿈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삶

나가며_하루 세 번 나를 돌아보며

 

 

2. 내용 및 줄거리

:운동경기 뿐 아니라 삶에서도 한계치를 알아야 최선의 것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그 최고치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흥민이에게 ‘항상 우리 욕심 버리고 마음 비우고 살자’고 말해왔다. ‘흥민아, 멀리보고, 넘어진 김에 쉬어 가는 거야’

 

정말 중요한 것은 표적지나 상징 같은 사물이 아니다.

 

소유한다는 것은 곧 그것에 소유당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착각한다. ‘내가 무엇을 소유한다’라고 하지만 그 소유물에 쏟는 에너지에 쏟는 에너지를 생각하면 우리는 도리어 뭔가를 자꾸 잃고 있는 것이다.

 

내가 머문 그 자리에서 꽃을 피우길 바라는 마음처럼,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그다음이 존재한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삶, 성장하는 삶이, 우리는 어쩌면 매 순간 성장하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감사한 마음, 그래서 조심스러운 마음.

 

모든 경쟁은 결국 자기 자신을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는 일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는 것보다 훨씬 값지고 훌륭하다. 내가 운동장 위에서 뛰고 부딪치고 눈을 마주치며 공을 차는 많은 선수들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들은 매순간 자기 자신과 싸우고 있다.

 

손흥민의 최고의 날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나는 ‘앞으로 다가올 날’이라고 답하고 싶다. 

 

담백한 삶,단순한 삶, 자유로운 삶. 이것이 제가 추구하는 행복한 삶입니다.

 

책에는 수많은 해답이 들어 있었다. 책을 읽으며 세상과 소통했고 책속에서 마음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가치가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항상 시간이 필요하다 ’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발버둥 치면 무언가가 생긴다는 것을, 삶을 가르쳐준다.

 

나는 그저 내 삶을 내가 선택하고 싶었을 뿐이다. 내 삶의 길목 길목마다 어리숙하나마 내가 세운 가치관과 판단을 기준으로 선택하고 싶었을 뿐이다.

 

내 삶의 기준과 가치관을 제대로 세워놓아야 휩쓸리지 않을 수 있었다.

 

인생이란, 문틈 사이로 흰 말이 달려가는 모습을 보는 것처럼 순식간이다

 

생활이 불규칙해지면 생각도 흐트러진다

 

끊임없는 변수에 대응하려면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 차곡차곡 밑바닥부터 쌓지 않으면 기량은 어느 순간 싹 사라진다.

 

사람들은 너무 성급하게 결과만을 바라본다. 승리와 영광만을 소망한다. 제대로 싸워서 이기려면 수도 없이 패배하고 좌절해봐야만 한다.

 

네 삶을 살아라. 주도적인 네 삶을 살아라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을 바꿔야 한다

 

왜?라는 질문을 던져라. 가르쳐주는 대로만 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온전한 몸과 정신을 가진 이가 밥숟가락을 입에 가져가는 것이 기본이듯, 모든 것은 이 ‘기본’에서 시작된다

 

장담컨데 기본기를 익힐 때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지언정 그다음 단계에서부터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적응한다

 

나무를 벨 시간이 여섯시간 주어진다면 네 시간동안 도끼날을 갈겠다는 링컨의 말처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오랜 준비의 시간이 필요하다.

 

삶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 삶이라는 해전에서 책은 함선과도 같은 역할을 해준다

 

어떤 결정을 내릴때, 지금 가장 중요한 게 뭔지만 생각해봐. 그것이 뭔지 알면 결정을 바로 내릴 수 있다. 네가 원하는 걸로 결정을 해라. 사람은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야 한다. 네가 보기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이 이거라고 생각됐다면 망설이지 말고 곧장 그것을 해라

 

성공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마라. 매 순간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겸손하라.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너의 것이 아니다. 감사하라.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 다. 욕심 버리고 마음을 비워라. 마음을 비운 사람보다 무서운 사람은 없다

 

자신이 선택해서 자기 의지를 발휘하여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살지 않으면 자신을 잃게 된다. 자신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 뛰어난 축구선수가 되는 게 전부가 아니라 주도적인 삶을 이끄는 사람이 되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 거기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사랑한다면, 순간순간 충실해야 하고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임은 일차적으로 대상을 향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향한다

 

삶은 몇 번의 기회를 준다. 무심하게, 혹은 선물처럼. 그 기회를 잡는 자와 흘려보내는 자가 있을 뿐이다

 

물건은 심플하게 소유해야 해. 소유물이라는 건 내가 그것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소유물이 나를 소유하는거야

 

당연한 일은 없다. 우리가 누리는 이 하루는 절대로 당연한 것이 아니다. 신선한 공기, 따뜻한 햇살, 사랑하는 이의 웃음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다. 청춘이 아름답고 짧게 흘러가듯 우리 생 또한 그럴 것이다

 

운칠기삼. 재주나 노력은 삼 할 정도이고 운의 몫이 칠 할 이다. 그게 삶이다.

 

오늘 하루를 양심껏 살았으면 저녁에 발 뻗고 잘수 있다.

 

투명하고 진정성 있고 일관된 삶을 살도록 노력하되, 어떤 상황에서의 강한 멘탈을 유지해야 한다

 

모든 것은 하늘이 주신 기회다. ‘삶에서는 늘 아래를 바라복, 축구에서는 항상 위를 보아라’

 

패배를 끌어안는 힘도 배우고, 실패를 딛고 일어날 힘도 키우고, 다른 사람의 아픔도 내 아픔처럼 생각할줄 아는 그런 사람 으로 자라게 하고 싶다

 

나는 내 몸에 가치를 두고 살아왔다. 건강한 몸, 나이들어도 움직일 수 있어 내가 가고 싶은 곳에 가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수 있는 몸.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

 

마음에 따르는 것이 아닌,  내 마음을 스스로 조종할 수 있도록 매일 마음을 들여다봐야 한다

 

노력하고 준비하는 만큼 세상은 기회를 준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삶, 이러한 삶을 살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한계를 아는 것이 곧 최고치에 도달하는 길’, 일상에서도 적용된다.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준비와 노력이 더해질 때 비로소 도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소유에 대한 태도는 현대인에게 중요한 경고처럼 다가온다. ‘소유한다는 것은 곧 그것에 소유당하는 것’이라는 말은 물질에 집착하는 삶이 얼마나 허망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가장 큰 가르침은 주도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남이 정해준 길을 걷는 삶은 결국 자신을 잃게 만든다. 내가 원하는 것,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기준으로 결정을 내려야 비로소 자신만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점이 깊이 와닿았다. 또한 기본기의 가치를 강조하는 부분은 일과 공부, 인간관계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이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겸손과 감사의 마음이다.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으며, 하루하루의 햇살, 사랑하는 사람의 웃음, 건강한 몸은 모두 감사해야 할 선물이라는 사실이 마음을 울렸다. 또한 성공을 좇는 삶이 아니라 순간순간 성장하는 삶이 더 의미 있다는 메시지는, 늘 조급함에 쫓기는 나에게 큰 울림을 준다.

 

삶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다른 사람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의 나 자신을 넘어서는 것이 진짜 경쟁이다. 또한 ‘운칠기삼’이라는 말처럼, 삶에는 내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운의 요소도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 그렇기에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은 끊임없이 성장의 삶을 강조한다. 승리만을 원하는 조급한 마음 대신, 실패와 좌절을 껴안고 기본을 쌓아가며 조금씩 나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짜 삶이라는 것이다. 링컨의 말처럼 도끼날을 가는 시간이 길더라도, 그 준비가 되어야 비로소 큰 나무를 벨 수 있다.

읽는 내내 감사의 마음이 생겼다. 따뜻한 햇살, 숨 쉬는 공기,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 이 모든 것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살았음을 반성하게 된다. 하루를 충실히 살고 양심껏 살았을 때 비로소 편안히 잠들 수 있다는 말은 단순하지만 가장 본질적인 행복의 조건이 아닐까 싶다.

 

“손흥민의 최고의 날이 언제냐고 묻는다면, ‘앞으로 다가올 날’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문장은 단지 한 선수의 다짐이 아니라, 나한테도 적용되는 문장일 것이다. 나 역시 최고의 날을 앞두고 있다는 믿음으로 오늘을 성실히 살아가야겠다.오늘 하루 최고의 날이 되면 그다음도 있을꺼라 생각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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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happier
25. 09. 30. 22:56

진짜 당연한 것은 없는거 같아요^^ 늘 겸손하고 감사해야하는것 저도 다시 한 번 느껴요!

산빠
25. 10. 01. 08:08

축구하러가십니까? ㅋㅋㅋ

귀연당
25. 10. 01. 10:57

오 열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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