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모드입니다.
실전반의 꽃인 튜터링데이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항상 이 날은 튜터님을 실제로 뵙게 되는거라 떨림반 기대반이였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사임발표까지 맡게 되어서(두근두근!!) 전날도 엄청 긴장하고 새벽같이 눈을 떴는데요.
역대 최악의 칼바람과 영하의 날씨를 뚫으며 집결지로 모였습니다. ㅎ
진짜 차장님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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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에 모여 발표준비를 할때 튜터님이 오셨는데요. 닉네임처럼 정말 차장님 같았습니닼ㅋㅋ(회사 윗분인거같은ㅎ)
약간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우리조의 언어술사 웰콩님과 뽀뇨님이 풀어주셨는데요.
특히 웰콩님은 칠판에 웰컴메세지도 적어주시고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사임발표는 3명이서 돌아가며 발표를 했는데요.
다른 분들의 임보를 보며 아 나도 저렇게 써야겠다 생각을 다시한번 했고(BM포인트)
다른분들이 첨삭받는것을 보며 아 이부분이 문제가 있구나 이렇게 고쳐야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서 이 다른분들이 첨삭받는것(물론 제것도)을 보는게 첫 실전반에서는 별 감흥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어 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어 나는 이건 전혀 생각못했는데 하면서 생각을 입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왜 이렇게 썼을지, 튜터님은 어떤 부분을 보시는지 알 수 있었고
이점이 지난 실전반 대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였습니다.
제 임보는 아직 충분이 살찌지 못했고 좋은점은 남기되 보완할 부분은 더 보완해서 다음에 적용하겠습니다.
정말 추웠던 그러나 전혀 추위가 느껴지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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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발표가 끝난 뒤 튜터님과 대화하며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엔 정말 역대급으로 추웠기에 아 안에서 하고싶다 생각도 들었지만(ㅋㅋㅋ)
막상 걸으면서 질문하니 추운건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하나하나 질문하면서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듣는게 너무너무 소중했고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특히 이번에 제 개인적인 방향이나 상황에 대해서도 질문을 드렸는데요.
여기엔 적을 수 없지만 진솔하고 깊게 얘기해주셔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팀원의 질문을 들으며 아 나도 저렇게 질문했었는데 ㅎㅎ 할때도 있었고
아 저런건 이렇게 보는구나 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튜터님과 직접적으로 대화할 수 있고 질문할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실전반을 하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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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녁을 먹으며 정말 재미있게 놀았는데요.
특히 인생네컷(부제: i모드 자리를 찾아줘요~)도 찍어보고 튜터님 꽃받침도 해보면서
이 추운날에 이렇게 하루종일 재미있게 보낼 수 있다니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재미와 보람과 교훈과 가르침을 모두 받은 영하 15도의 하루였습니다.
이번 튜터와의 대화에서 배운것과 정리할 것을 다시한번 모아모아
제 다음 임보와 임장때 반영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에 우리 모두의 질문을 듣고 또 인사이트를 주신 옥차장 튜터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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