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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세이코]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독서후기

25.09.30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독서후기 @세이코

 

1. 책 제목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2. 저자 및 출판서 : 이하영 / 토네이도

3. 읽은 날짜 : 2025.09.29~2025.09.30

4. 총점 : 8점 / 10점

 

P.77 이 즐거움의 본질은 ‘잘함’이다. 우리는 뭔가를 잘하게 될 때 즐겁다. 이 ‘잘함’이 ‘재미’보다 지속력이 강하다. 재미난 것을 할 때도 즐겁다. 하지만 그 재미난 것을 내가 남보다 잘할 때 흥미를 느끼고 계속하게 된다. 그러면서 더욱 성장하게 된다. 몰입을 통해 성장이 일어나고, 실력이 발전하면 더 즐거워진다. 잘하기 때문이다. 그 잘함 속에서 우리는 또다시 몰입하고 선순환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얻는 변화가 있다. ‘원하는 결과에 대한 자신감’이다.

💡잘함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나름대로 지난 서투기 한 달 간의 성과라 한다면 매임을 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절대적인 기준에서 잘하는 게 아니라 이 전까지의 나보다는 잘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나한테 너무나 큰 벽이 매임이라 오죽하면 항상 이번 달의 목표가 매임의 벽깨기 였을 정도였다. 너무너무 두려웠다. 부동산 가는게 사장님들이 날 무시하면 어쩌지? 내가 너무 초보티가 나면 어쩌지? 정말 별의 별 부정적인 생각 들을 가득 안고 부동산에 갔는데 웬걸 부사님들은 그런거에 그다지 관심이 없으셨다. 내가 왜 그렇게 무서워했지? 싶을 정도로. 그렇게 한 발자국을 내딛고 나니 매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 그런데 이걸 지속하게 하는 힘이 ‘잘함‘이라고 하시니 앞으로는 어제의 나보다 더 잘할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P.119 자신의 완전함을 믿자. 우리는 이미 완전한 존재다. 그러면 과정을 추구할 수 있다. 지금 내 앞에 펼쳐진 것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지금’이라는 ‘과정’은 과거 내가 그토록 원했던 ‘결과’로 가는 ‘통로’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은 그 결과를 위한 완벽한 과정임을 알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오늘을 즐길 수 있다. 그 즐거움 속에서 오늘을 끌어안을 여유가 생긴다. 많은 이들이 행동하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너무 잘하려 하기 때문이다. 잘하려 하기에 못하게 된다. 그리고 못할 것 같아, 시도조차 안 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안 하는 습관이 계속 안 하는 인생을 만든다. 뼈 때리는 말인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니 너무 잘하려 하지 마라. 그냥 하면 된다.

💡이 문장에서 느낀 점은 내가 원하는 결과는 당연히 실현될 것이기에 믿어 의심치 않고 그냥 하라고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뼈를 맞았는데 너무 잘하려 한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갔다. 위의 문단에도 적었지만 매임이 어려우니 전임도 당연히 어려웠다. 그래서 스크립트를 적고 이런 질문이 나오면 어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준비를 하다보면 결국 전임은 못하고 포기하기가 부지기수였다. 그런데 이번에 마음 먹은 건 일단 기본적인 내용은 준비하되, 질문 1-2개라도 하고 끊자. 일단 하자라고 마음 먹고 시작하니 그래도 조금씩 부동산에 전화하는 것도 벽이 좀 허물어졌다. 잘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하니까 됐다.

 

P.126~127 부자들은 독서가 일상이다. 숨을 쉬듯, 밥을 먹듯 그들은 책을 읽는다. 살기 위해 먹는 것처럼 살기 위해 독서를 한다. 습관의 힘이다. 습관은 한번 들이기 쉽지 않지만, 습관이 된 일상은 하지 않으면 어색하다. 그 찜찜함에 나도 모르게 책을 펼친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기본기, 독서에 대해 알아보자. 책은 목표가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한다. 책은 다 읽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책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도구다. 독서는 종이에 박힌 활자를 읽는 게 아니라, 그 활자가 내 언어로 변해가는 과정이다. 작가의 생각을 해체하고, 나의 생각을 해체하여 새롭게 편집하는 시간이다. 그 과정에서 내 생각이 바뀌고 나의 말이 달라지게 된다. 독서의 빈부격차가 경제적 빈부격차를 만든다. 그리고 이 격차는 양극화로 이어진다. 그래서 독서 습관은 부자의 기본 습관이다.

💡이번 한 달을 계기로 느낀 점은 대부분 책에 투자 사업 혹은 그 외의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읽다보니 독서를 안하는 사람은 없었다. 정말로! 독강임투 중에서 그래도 꾸준히 가져갈 수 있는 게 독서 아닐까. 독서한다고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다 독서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삶에 적용하고 배울 점을 찾았다. 워렌버핏과 찰리멍거도 엄청난 독서가인데 내가 뭐라고 독서를 안할까 독서는 정말 꼭 가져가야 할 습관이라는 걸 이번 한 달간 새삼 크게 깨달았다.

 

P.163 어제와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똑같은 장소를 오가면서 인생이 바뀌길 바라지 마라. 하지만 대부분은 나와 처지가 비슷한 친구와 통화하고, 술 마시고, 시간을 보내면서 성장을 기대한다. 아침에 일어나 직장에 출근하고, 퇴근하고 집에 와 넷플릭스를 보면서 성공을 꿈꾼다. 매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무슨 변화가 있을까? 움직임이 있어야 인생이 변한다.

💡책에서 3간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인간 시간 공간 나도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성장을 기대한다면 마땅히 치뤄야 할 댓가가 있는 것 같다. 직장생활을 10년 정도 하다보니, 1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그다지 다를 게 없다는 게 느껴지니 허무한 느낌마저 들었었다. 10년 전의 내가 생각하던 나의 모습은 이게 아닌데. 지난 10년 간은 매일과 같은 그저 그런 하루하루를 보내고, 남은 시간들을 낭비하니 바뀌는 게 있을리가. 하지만 앞으로의 10년을 독강임투로 채워나가면 반드시 지금의 나보다 훨씬 성장한 나를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P.192 시간은 다이아몬드이고, 돈은 골드다. 그런데 대중은 자신의 시간을 써서 돈을 벌고 있다.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골드를 벌고 있다. 비효율적인 삶이다. 사장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바치고 있다. 반면 부자들은 자신의 돈을 시간으로 환전한다. 그들은 돈을 써서 남의 시간을 산다. 골드를 이용해 다이아몬드를 사는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 나의 시간을 투자하고, 남의 시간을 사서 내 시간을 보내는 것’ 사실, 시간처럼 돈도 다이아몬드다. 청춘을 바쳐 돈을 버는 이유는 돈 자체의 숫자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이것을 명심하자.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시간을 잘 써라. 아직 남의 시간을 살 능력이 부족하다면, 지금의 시간을 늘려서 사용해라.

💡돈의 심리학에서의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 구절이 바로 생각났다. 부자들은 돈으로 시간을 산다. 그렇기에 부자들은 시간도 많고 돈도 많다. 지금의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나의 앞으로의 삶을 정해준다.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골드를 벌 지. 골드로 다이아몬드를 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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