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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저자 및 출판사 : 백원기 / 알키
읽은 날짜 : 2025. 9. 1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저평가 #노후준비 #만족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가족과 떨어져 살다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는 목표로 2년 동안 200여 권의 책을 읽고 투자공부에 매진하여 2년간 20채를 마련해 목표를 이룬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벗어나는 법을 알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
2. 내용 및 줄거리
: PART 1. 투자 필수 사회
#노후 #인플레이션 #부동산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어쩌면 일할 기간보다 그 일로 번 돈으로 살아야 할 기간이 길지도 모른다. 그 기간 안에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앞지를 수 있도록, 노후 대비를 위해 투자는 꼭 필요하다.
PART 2. 노후를 위한 최고의 투자처
물가는 복리로 상승한다. 작가는 정부 통계보다 더 높은 연 8%의 물가 상승을 예측하고 있으며, 이를 방어하기 위해 실물자산을 사야 한다.
빈부격차는 투자격차다. 지식사회에서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 돈을 벌 수 없다.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4단계>
1. 열심히 일하며 연구해서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가 된다.
2. 아끼고 저축한다.
3. 좋은 수익을 가져오는 안전한 투자처에 투자한다.
4. 이와 같은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한다.
PART 3. 부동산 투자의 정석
#소형주택 #수익률
작가는 소형 주택 투자를 택했다. 우선 주식은 특정 세력이 정보에 접근하기 좋고 그들의 모의에 개미들은 끌려가기 쉬워서 제외(하물며 특정 세력은 자신들의 행동에 책임지지 않는다), 상가는 공실 위험으로 실제 수익률은 높지 않을 수 있으니 제외. 반면 소형 주택은 한 가족이 독립해서 살기를 희망하는 추세이다. 또한 양극화가 심해지며 중산층은 줄어들고 서민층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 인구 수가 감소하는 건은 서울에 안 살고 싶어서가 아니라, 경기도의 택지에서 살고 있어서가 아니라, 서울의 집이 재개발 등으로 비싸지면서 서민층이 살 곳이 없어 밀려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형 주택보다 관리비가 적은 소형 주택이 꾸준한 수요가 있으리라 판단했다..
수익률은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데, 이때 투자기간도 중요하므로 연수익률로 계산해야 한다.
원금을 절대 잃지 않으며 가치보다 비싸지 않을 때 매입해야 한다. 이 자산은 팔지 않는다. 팔지 않기 위해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하므로 일과 투자는 같이 가야 한다.
대출은 1건 이하로. 위험하게 투자해서는 안 된다.
PART 5. 부동산투자 실전
인터넷으로 해당 지역 정보를 알아보고, 현장에 가서 물건을 보고, 투자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바로 계약한다.
지도를 습관처럼 보기를 권하며, 현금 융통을 위해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투자 후에는 좋은 투자였는지 분석하자. 경험적 지식을 쌓자.
믿음을 갖고 투자하자
PART 6. 투자자의 삶
#나눔
부자는 외제차를 갖고 5성 호텔에 사는 사람이 아니다. 플러스 자산이 많고 마이너스 자산이 적으며, 내 교육을 위해 돈을 쓰며, 만족과 절제를 아는 사람이다.
정직하게 투자하자
부자가 되면 나누는 게 아니라 지금부터 나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인플레이션도 복리로 일어날 거라 생각지 못했다. 사실 당연한 건데. 짜장면 가게가 "작년보다 물가가 N% 올랐으니 그에 맞춰서 올려야겠다"고 생각하지, "음 재작년에는 4500원에서 500원 올렸고, 올해도 500원 올려서 5500원으로 해야겠다"라며 단리로 가격을 올라는 곳은 없지 않는가. 이미 올라간 금액에 N%를 더하는 것이다.
소형 주택을 매수했기에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부동산의 종류는 다양했다. 월부에서는 시세차익형 아파트 투자를 알려주지만, 이 책에서 중요한 건 꾸준히 손품 발품 팔며 가치 투자, 시스템 투자를 했다는 것이다. 옛날에 사서 대부분 몇 천만 원으로 금액이 지금 봤을 때 금액이 커 보이지 않지만, 책을 읽으보면 그 당시에도 엄청난 거액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할 수 있는 금액으로 계속 좋은 자산을 모아가는 것. PART 2의 성공적인 투자자 되는 법은 월부은의 생산자산을 모으는 과정이랑 똑같다고 생각했다. 2009년이 초판인데 거의 15년이 지나도 본질은 같구나 생각이 들었다.
주식 계좌는 플러스 금액이다. 하지만 연 수익률로 계산하니 약 3%. 인플레이션은 방어하지 못했다. 수익이 좋은 편은 아니다. 종잣돈을 좀 더 모으면 나는 베타 투자가 아니라 알파 투자로 진입해야 한다. 독강->임투가 다음달부터는 비중을 높일 시기다.
나는 긍정적인 표현에 좀 인색하다. '나는 원래 표정 변화가 없는 사람이야. 그런 낯간지러운 리액션 잘 못해'고 여겼다. 근래 내가 만든 이미지에 갇혀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지인이 카톡으로 "슘풍님 이모티콘 쓰는 거 처음 봐"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이모티콘 쓰지 않는다는 게 리액션이 적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지만) 웃고 리액션 하는 걸 어려워하는 건 혼자 만든 이미지에 갇혀서가 아닐까?. 월부에서 만난 분들은 친절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여쭈면 여기 와서 바뀌었다고들 하신다. 한 조원분은 조장했을 때 한 분만 리액션을 잘해주셔서 힘이 났다고 하셨다. 하트는 못 붙이지만 리액션을 하는 것도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나눔 활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눔글은 좀 더 적극적인 나눔인 것 같고.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동산의 보이지 않는 진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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