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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로 4고7고 자산74배 증식하조 창의적인 여름] 17. 여덟 단어(박웅현)

25.10.0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여덟 단어 / 박웅현

저자 및 출판사 : 박웅현 / 북하우스

읽은 날짜 : ~9/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본질 #인생 #소통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박웅현은 ‘책은 도끼다’로 잘 알려진 광고인이자, 삶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던져온 저자이다. 『여덟 단어』는 사랑, 자존, 본질, 고전, 직업, 순간, 소통, 인생이라는 여덟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잃고 흔들릴 때 붙잡을 수 있는 본질적 가치를 상기시켜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

 책은 각 단어를 중심으로 짧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인생에는 정해진 교과서가 없으며, 순간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이 결국 흩어진 점들을 이어 별을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강조한다. 교육, 직업, 돈,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본질적인 것을 쌓아두라”는 조언을 전한다.

 특히 “개는 밥을 먹으며 어제의 공놀이를 후회하지 않고, 잠들면서 내일의 꼬리치기를 걱정하지 않는다”라는 비유를 통해 ‘현재’에 충실한 태도를 강조한다. 이는 우리가 과거에 집착하거나 미래를 불안해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야 함을 보여준다.

 또한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그 기회를 알아보고 붙잡기 위해 자신만의 무기 하나쯤은 준비해 두어야 한다는 점이다. 결국 이 책은 누구의 인생도 정해진 답은 없지만, 본질을 지키며 순간을 충실히 살아갈 때 나만의 길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책 속의 “재미를 따라가면 돈도 따라온다”는 말은 인생을 결과만 보지 말고, 과정 속에서 즐거움과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로 다가왔다. 내가 하는 일이 즐거워야 꾸준히 이어갈 수 있고, 결국 그것이 성취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투자를 단순히 돈벌이로 접근하지 말고, 공부하고 관찰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자.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한다”(p.141)

 완벽한 길을 찾으려 애쓰기보다 선택한 길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실패와 실수조차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배움을 얻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거창한 성공이나 거대한 목표를 이야기하기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며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남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은 일상의 방향을 잃고 흔들릴 때, 삶의 중심을 다시 잡을 수 있는 힘을 준다. p.60의 구절처럼 나의 오늘이 미래의 나에게 긍정적인 힘이 될 수 있는지 돌아보는 습관을 갖게 해주었다.

 “인생에 정석과 같은 교과서는 없습니다. 열심히 살다 보면 인생에 어떤 점들이 뿌려질 것이고, 의미 없어 보이던 그 점들이 어느 순간 연결돼서 별이 되는 거예요. 정해진 빛을 따르려 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오직 각자의 점과 각자의 별이 있을 뿐입니다.(p.33)”

 “점과 별” 은유는 지금 당장은 의미 없어 보이는 경험도 언젠가는 연결되어 나만의 이야기를 완성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었다. 투자 역시 누군가의 공식이 아니라 나만의 점을 찍고, 그것을 연결해 별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닮아 있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유용했던 점은 “지금 여기를 충실히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상기시켜준 것이다. “행복은 순간 속에서 찾아야 한다”(p.142)는 구절처럼, 먼 미래의 목표에만 매달리기보다 현재의 경험 속에서 만족과 행복을 발견하는 태도가 삶의 균형을 잡아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의에서 자주 언급되듯, 부동산처럼 시간이 걸리는 분야에서는 결과보다 과정 속 만족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자의 그릇(이즈미 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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