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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윤태준 / 애덤 그랜트
3. 읽은 날짜: 2025.10.0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 핵심 키워드 뽑아보기 : #기버 #이타적 #호혜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투자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기버 #테이커 #매처 # 성공사다리 #호혜 #베풂 #희생 #이익 #양보 #링컨 #이타적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캘리포니아 주 기술자는 항상 동료에게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는 사람이었다. 최고의 기술자와 최악의 기술자는 모두 기버다. 테이커와 매처는 성공 사다리의 중간쯤에 자리할 가능성이 크다.
"베풂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대가는 바라지 않아요. 그저 타인의 변화를 돕고 영향을 주고 싶을 뿐이에요. 누가 내 도움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는지에만 집중합니다."
2장 공작과 판다 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인맥 #기버 #테이커 #구애 행동 #나 #평판 #행운 #유대관계 #연락 #신뢰 #진실 #친절 #관용
상식과 반대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타적으로 행동할수록 관계에서는 더 많은 이익을 얻습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금세 평판이 좋아지고 가능성의 세계가 더 넓어집니다.
내 인맥은 천천히 구축되었습니다.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는 점이다. 대가를 얻는 것이 기버가 인맥을 쌓는 동기가 아님에도 말이다.
3장 공유하는 성공 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천재 #창의력 #지식노동자 #협업 #탐험 행동 #양보 #재능 #이타적 #책임 #심리적 안전감 #인식의 공백 #선물 #격려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이것은 기버가 협업할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의 제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4장 만들어진 재능 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달인 #군대 #잠재력 #교사 #지도자의 신뢰 #자기 충족적 예언 #노력 #근성 #끈기 #재능 #헌신적
그로부터 1년 후, 다시 시험을 치렀을 때 잠재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학생들의 점수가 다른 학생들보다 더 크게 향상되었다.
잠재력이 큰 학생으로 분류한 20퍼센트는 학급 친구들보다 더 똑똑한 학생들이 아니었다. 결국 차이는 학생의 머리가 아니라 '교사의 마음'에 있었던 셈이다.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지도자와 스승의 역할을 맡은 기버는 먼저 재능을 찾으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5장 겸손한 승리 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배심원 #말더듬증 #변호사 #이타적 #지배력 #명망 #약점 #실수 #자부심 #세일즈 #힘을 뺀 의사소통 #우리
오히려 기버가 본능적으로 택하는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이 명망을 얻는데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버는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또한 자기 생각을 심어주려하기보다 조언을 구한다.
"당신은 그 사람들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게 되었는가?" 논리적으로 생각할 때 주변 사람을 얼마나 많이 아는가는 그들의 이야기에 얼마나 귀를 기울였는가가 좌우한다. 적게 이야기하고 많이 들을수록 주변 사람을 더 많이 알 수 있다.
"환자들을 만나면 어디서 일하는지, 취미가 무엇인지, 휴가 때 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물어보죠. 이 일은 환자에게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아내는게 중요해요"
"직접적으로 설득하면 듣는 사람은 자신이 남에게 설득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한다. 반면 자신을 스스로 설득하게 하면 사람들은 변화의 동기가 자신에게서 나왔다고 확신한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이타적 #보상 #교사 #선행 #불지피기 #100시간 #봉사 #영향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버는 영향력을 체감할 경우 에너지 소진이 줄어들고, 다른 사람도 이타적으로 변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성인을 상대로 무언가를 가르칠 때는 지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 일이 내게 활기를 불어넣었죠."
7장 호구 탈피 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함정 #악마 #천사 #행동 #느낌 #앙갚음 #역할 #타인 #이기적
기버가 다른 누군가를 대변할 때는 타인의 이익을 보호하고 향상시킨다는 자신의 가치관에 가깝게 행동하면서도 강하게 밀어붙인다. 기버는 그것을 남을 돌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다 인간관계를 근거로 설명하면 자신이 타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리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이상의 일을 해낸다. 자신이 타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은 기버라는 이미지와 사회적 평가를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8장 호혜의 고리 _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집단 #이타적 #동질감 #차별화 #역할모델 #호혜 #좋은 사람 #친절
언제든 서로 돕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개체가 많은 종이 거의 모든 종을 누르고 승리를 차지할 것이다. 그것이 자연 선택이다.
경력을 쌓기 위해 자원봉사 조직에 가입한 사람은 봉사활동을 오래할수록 더 많이 베풀며, 자원봉사가 자신의 정체성에서 중요한 일면을 차지한다고 여기기 시작한다. 그러면 자신이 도와주는 사람들과 동질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 역할 속에서 기버가 되어간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_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행동 #협상가 #기버
영리한 협상가는 상대에게 진정으로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듯하다. 그들은 자신은 적은 비용을 들이면서 상대가 이익을 얻는 쪽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나는 당신이 일하는 곳에서 사람들의 호혜 성향에 깊이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면 언젠가 수많은 기버가 당신이 간절히 원하는 대로 성공을 거두었음을 발견하게 되리라고 믿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기버는 자신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도울 뿐만 아니라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버는 테이커에 비해 손해가 많아보이지만 성공 사다리에서 밑바닥과 꼭대기를 차지한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되었고 신기했다. 넓게 보면 시간과 지식을 동원하여 동료를 돕는 사람이 더 많이 돈을 번다는 연구 결과를 보면서 월부에서 강의만 들을 때보다 조모임을 할 때 앞마당을 더 선명하게 만든 기억이 나서 앞으로도 조모임을 하면서 기버 정신을 잊지 않아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 투자하기
-받는 사람을 위해 독특한 선물 대신 목록에 있는 선물하기
-내 관점에 얽매이지 말고 상대의 관점을 생각하기
-남들이 자기 일을 더 잘해내도록 돕기
-스스로 더 많이 베푸는 사람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링컨은 양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해 양보했다.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시민 각자의 행복에 있었다.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서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 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지금까지 테이커를 가려내는 두 가지 방법을 살펴보았다. 하나는 평판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그 사람이 주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다른 하나는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해 이기적인 흔적을 발견할 경우 구애 행동 징후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테이커와 매처 모두 되돌려 받기 위해 베풀지라도 둘의 목적은 서로 다르다. 테이커는 가급적 많이 얻어내려 하고 매처는 자기가 준 만큼만 받으려고 한다.
-팀에 한결같은 기버가 한 명 있으면 다른 사람도 더 많이 나눈다. 기버가 한 명만 존재해도 나눔을 규범으로 확립하기에 충분하다.
-천재는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의 '두뇌와 에너지, 능력'을 빨아들인다. 반면 천재를 만드는 사람은 대체로 기버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두뇌와 능력을 강화해 사람들 머리 위에서 백열전구가 반짝이고 아이디어가 흐르며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한다.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일종의 마법 같은 힘이 생깁니다. 그 혜택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되돌아가지요."
-기버는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할 목적으로 상대의 관점에서 생각하려 애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버는 테이커와 매처보다 동생이 더 많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기대치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들을 밀어붙여야 해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걸 해내고 더 멀리 뻗어가도록 말입니다.
-기버는 비판을 받아들이고 충고를 따랐다. 그들은 판단력이 평균을 밑돈다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도 30퍼센트 더 자주 판단을 위임했다.
-기버는 설령 일시적으로 자존심과 평판에 타격을 입을지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인관계와 조직에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결정에 집중한다.
-"현재 어떤 선수인지보다 무엇이 그를 성장하게 해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많이 베푸는 사람이 많이 얻는 법입니다. 베푸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죠.
-테이커는 자기 지식을 내세우는데 집중하지만, 기버는 자신의 신념과 충돌할 때조차 다른 사람의 전문적인 지식을 적극 받아들인다.
-재능 있는 사람은 자신을 보살펴주는 사람에게 이끌립니다. 당신이 팀을 떠나 누군가가 성공하도록 돕는 것은 단기적으로 손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명백하게 이득입니다. 당신이 남을 돕는 사람이라는 소문이 퍼져 재능 있는 사람들이 몰려드니까요.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는 듣는 사람이 화자의 능력을 확실히 알고 있을 때만 효과를 발휘한다.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 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결국 가장 뛰어난 영업사원이 되려면 기버가 되어야 하고, 기버는 질문을 많이 하며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으로 대화한다.
-기버는 자아를 보호하거나 확신을 표현하는데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는데 주저함이 없다. 이들이 타인에게 조언을 구할 때는 진심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미다.
-기버가 먼저 조언이나 도움을 구하는 일은 놀랄 만큼 흔하다. 기버는 종종 자신이 조언을 구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기버로 행동할 기회를 주는 셈이라고 여긴다.
-당신이 친절하게 대해준 사람보다 당신에게 한 번이라도 친절을 베푼 사람이 당신에게 또 다른 친절을 베풀 가능성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