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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기적을이루자 입니다.
2주차에는 양파링님이 서울 서북권 중 4개의 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서울에서 대표적으로 알려진 곳들만 집중하다 좌절하기보다는 조금만 눈을 돌린다면 적은 투자금으로 도전 해 볼 수 있는 곳도 충분히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말씀 해 주셨습니다. 4개 각 구의 지역적 특징들과 강점에 대해 짚어주시고 이 지역은 최소 어느 정도의 투자금이 필요한지도 말씀해주셔서 흐릿했던 기준의 가시화가 잘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길을 잃지 않도록 옆의 구와 함께 지도를 보여주시던 친절한 양파링님^^
서울은 특정 구 하나만의 데이터를 보는게 아니라 인접한 구와 연관지어서, 그리고 서울 전체를 놓고도 생각 해 보아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선배님들이 공유해주시는 글에서 서울에 대한 장표를 볼 때면 나의 현재 임장지에 대한 수치만 확인 하고 과제를 완수한다는 목표에만 치우쳤었는데, 왜 서울 전체가 기록 되어 있는지 알게 되었고 반성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그래프나 기사를 볼 때는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평균을 넘는 상위권들에 집중하여 '왜 일까?', '그들의 특징이 뭘까?' 를 항상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 그런 장표의 분석들은 커녕 만드는 것도 방법을 몰라 어렵고 막막하지만 차차 습관이 되어 궁극적인 목적 찾기에 익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한가지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각 구 별로 사이클이 동일하지 않아서, 투자자에게 유리한 기간이 짧게 끝나는 곳도 있지만 긴 기간 동안 투자의 기회를 주는 곳도 있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눈 앞에 기회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보여도 공부를 성실히 해 놓아야 하는 확실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양파링님이 이번 강의로 우리에게 주시려는 메세지의 가장 핵심은 이 것 같습니다.
나의 상황을 알고 꼭 '실행' 으로 옮기자.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하자."
내가 가진 투자금이 적다고 해서 불평과 좌절만 하지 말고 오늘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꾸준하고 묵묵하게 시간을 쏟는다면 그 기회는 어느새 우리 앞에 다가와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당장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긴 여정이기 때문에 주위의 비난과 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나약해 질 수 있겠지만, 이번 강의를 생각하며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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