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 분위기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명절이라 시댁을 가야했는데 하루 미뤄서 가겠다고 하고 명절 대이동 상황이 취소표를 줍줍해서 출발^^
출발전 연양갱을 나누주시면서 필요할꺼라고 하시니 갑자기 두려워졌지만 중간중간 센스있는 휴식으로 컨디션 조절도 해주시니 역시 경력은 무시못하는것 같았어요^^
임장팀장님이 짜주신 루트로 걷고 또걷고..
지도로 보면서 상권파악도 하고 학원가 파악도 하고 갔는데도 걸으면서 눈으로 확인하니 생각과는 너무도 달라서 놀라고 정말 분위기 임장이 중요하구나 하고 느꼈네요.
지도로만 알아봤던 상권과 학원가를 보고 기대했던 동네가 막상 가보니 유흥상권이어서 실망스러웠고.. 기대하지 않았던 동네가 뉴타운으로 개발되어 신축들로 쾌적함을 느끼게 해주니.. 투자하기엔 아직 멀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길고긴 분임이 끝나고 조모임을 위해 스터디룸을 섭외해주시고 노트북까지 챙겨오신 조장님 짱짱짱!!!
백지지도를 나눠주셔서 분임의 느낌이 휘발되기전 생활권마다 장단점을 기록하고 동별 선호도를 정해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은가비 조장님의 센스는 얼마나 더 멋져야할런지 부럽기까지 했네요^^
오프라인 조모임인데도 각자역에서 완전체로 모인 38광땡 조원들 너무 멋졌어요^^
1강에 대해 서로서로 이야기를 나누고나니 다시한번 복기하기 되고 좋았습니다.
각자의 상황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종잣돈의 크기도 다르겠지만 투자를 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이렇게까지 서로 응원해주고 함께해주는 모임이 있을까 싶었네요.
다리가 너무 아파서 고생중이지만 너무 뿌듯한 분임+조모임이었습니다.
38광땡으로 무조건 수익내조 동료분들 한달동안 으쌰으쌰 힘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