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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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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정답이 있는 공식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고 익혀야 하는 여정이다.
중요한 것은 남의 말이 아니라 나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 투자를 하기에 앞서, 이전에는 단순히 적은 노력으로 수익을 늘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생각만 ‘부자만 되고 싶어,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고 싶어.’ 라고 생각했지 정작 그에 따른 노력은 많이 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투자는 단순 노력으로 얻어지는 게 아니며, 수많은 노력, 공부와 경험을 통해 나 스스로 익히고 깨우쳐야 하는 분야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무엇이든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으며, 그것을 얻거나 달성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집중하며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결국엔 내 껄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는 문장이었다.
돈의 역사와 흐름, 기본 지식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정작 매일 돈을 쓰고, 또 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돈이 어떻게 생겨났고, 돈의 역사는 무엇이고, 돈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했었던 것 같다.
돈은 신뢰를 바탕으로 형성되며, 가치를 교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인플레이션에 대한 역사와 정체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금융지식에 있어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회사를 다니며 매년 연봉 인상이 됨에도 늘 나의 재정 상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은 느낌.
돈은 늘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그것은 느낌만이 아닌 인플레이션에 따라 연봉이 인상 됐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재정 상태에서의 여유를 크게 느낄 수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다.
명목 임금과 실질 임금에 대한 정의를 알게 되면서, 매년 인플레이션 수치 등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향후 다시 일을 하게 되었을 때 나의 연봉 인상이 인플레이션에 비해 얼마나 더 상승하고 있는지를 비교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늘 존재하고 있음에 따라 돈의 가치를 저하될 수 밖에 없고
그러므로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려야 한다는 것. 레버리지를 통해 돈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이
나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머물러 있었다.
투자 공부를 하기 전에는 단지 돈을 예금해 놓는 것이 안전하다고만 생각했던 나의 무지에 대해 다시금 깨닫고 곱씹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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