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돈의 얼굴 독서후기 [베리굿즈]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의 얼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돈의 얼굴은 물의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흐르는 강. 그게 바로 돈의 얼굴이죠” 

-이타이 골드스타인 

-현재 나의 상황과 변하는 시장, 시세 등을 보며 돈은 계속 움직이고 흐르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주식이나 비트코인은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의 가치를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의 가치와 연결지어 생각하게 되는데 나의 보유 현금, 명목화폐는 큰 변화가 없음에도 이와 견주게 되는 부동산의 가치, 실물자산은 계속 변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요즘 느끼고 있는 바와 비슷해서 와닿았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부. 돈의 탄생, 그리고 흐름

#유동성 #화폐 #인플레이션 
명목화폐: 본질적인 가치가 없지만 법정 통화로서 지위를 가지는 화페. 오늘날 화폐. 

돈의 유통과정: 총량이 창출되는 명목화폐의 특징 때문에 시중 통화량은 점차 늘어난다 

=> 인플레이션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화폐는 과거의 금과 같이 고정적인 자산에 기반한 것이 아니다.

 때문에 화페의 가치는 매순간 변화하고 이 것이 사람들에게 불안한 마음을 들게 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유동성을 경험한 사람들은 돈(명목화폐)에 대한 신뢰를 잃고    

 부동산 같은 실물자산, 주식, 채권 같은 금융 자산에 투자하여 자신이 가진 화폐 가치를 지키고 싶어한다. 

 나 또한 코로나 시기에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가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보고 돈의 유동성을 경험했다. 

 돈에 대한 신뢰가 깨지는 순간을 경험하고 나니 이 책의 사람들처럼 불안이 커지고 나의 화폐 자산을 지키기 위해 실물자산(부동산)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다. 

1부를 통해 과거의 내 모습을 다시 돌이켜 보게 됐다.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이자 #금리 #물가 

금리 인하의 한계

"금리는 10에서 5%, 3% 낮출수 있지만 결국에는 0에 도달하게 됩니다. 

올리는 것은 많이 올릴 수 있지만 내리는 것은 0%까지만 낮출수 있다는 큰 벽에 부딪히게 되는 겁니다"

-수치적으로는 알았는데 금리는 올리는 것보다 내리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일본 사례와 같이 보니 금리가 더 무겁게 느껴졌다. 

일본은 경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저성장, 저금리)정책을 오래 시행했고 경제를 회복하지 못했음에도 세계 시장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물가가 급격히 상승했다. 

그 결과 일본 연금(명목화폐)을 사용하던 노인들의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졌다.  

나도 늘 마음 한구석에서 연금을 믿고 있었는데 안일한 생각이라는 것을 또 한번 알게 되었다. 

나의 노후를 명목화폐에 의존하지 말아야지. 

4부. 빚 갚고 계십니까?

#빚 #대출과 자산 #레버리지 

-명목화폐가 시장 상황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것처럼 실물자산과 금융자산도 마찬가지이다.

돈의 유동성, 명목화폐의 가치, 사람들의 심리 등에 따라 다른 자산의 가치도 변화한다.

나도 0호기를 대출 레버리지를 통해 매수했는데 이 책의 관점에서 보면 그당시 나는 자산(+부채) 가치 변동에 대한 대응책으로 고정금리, 정부 상품의 특징 등을 활용했던 것 같다.

실물자산의 가치도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 실물자산에 현재 나처럼 부채가 포함되어 있다면 부채의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해야 한다. 

부채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총액, 상품종류, 금리 종류 등)안에서 활용하여 리스크 줄이기. 

✅ 나에게 적용할 점

-요즘 전수조사를 하며 자주 멘탈이 흔들리는데 자산의 가치는 변하는 것이 당연함을 알고 받아들이기. 

-금리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경제 뉴스에 관심 가지기

-자산 가치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미리 대응 방법 준비하기 (부채: 종류, 총액 구체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