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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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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시간의 가격, 금리]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사실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도 알려고 한 적도 없었다. 사유는 돈에 대해 생각하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아프니깐…
그런데 이 책은 그 돈에 대해 설명해주겠다고 한 책이었고, 정말 시초부터 즉, 화폐의 탄생과 흐름부터 이자가 무엇인지, 인플레이션과 대출, 대출로 인해 은행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등을 알려주는 재밌는 책이였다.
재밌으면서도 사실 어려운 면이 더 컸으나, 생각해보지 못한 아니, 생각하려고 했던 기회 조차 피해왔던 나에게 돈의 얼굴, 현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책이다.
아직 완독은 하지 못했지만, 완독을 하게 되고, 또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돈과 경제 흐름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뉴스 기사를 보면서도 읽고 넘기기만 했지, 인플레이션이 어떻고, 이자율이 높아서 어떻고… 사실 듣기만 하고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더 돈과 그리고 경제에 가까워지길 기대한다.
경제학을 모르면 내 삶이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사실 금융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기에 대출 받을 때 등등, 은행에서 서명하라는 문서에 제대로 알고 서명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돈의 속성, 돈의 얼굴, 기본 경제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한 첫 걸음인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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