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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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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얼굴
투자는 인간의 감정과 편향, 경험이 엉켜 있는 복합적 행위
우리가 저축하거나 대출을 받을 때 적용되는 금리에는 물가가 반영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예로 은행 약정 이율이 3.5%이고 물가상승률이 2%라고 한다면
실질금리는 1.5%라고 했습니다.
금액으로 생각해본다면 예금 1억원일 경우 명목금리(명시적으로 표시된 금리)는 350만원이지만
물가상승률 2%, 200만원을 빼면 실질금리는 1.5%인 150만원이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이러한 실질금리를 생각하지 못한채 은행에 저축을 하고 은행이자를 더 받을려고
더 높은 이자를 주는 은행을 찾고 있습니다.
경제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화폐가치는 떨어지는데 실제로 소득은 늘지 않고
은행만 소득을 올려주는 결과가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투자란 단순한 부의 증식 수단이 아닌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고,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그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지금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고 독서를 하면서 투자 마인드도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목표한 금액까지 나 자신과 싸우면서 멈추지 않고 가다 보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정답을 알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에 공짜 점심이 없듯이 지금의 힘듦이 저에게 성장하는 발판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목표한 곳까지 힘들면 숨을 돌리면서 끝까지 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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