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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강의를 듣고, 바로 후기를 남겨본다.
그동안 나는 어떠한 비교를 통해서 집을 샀던가? 생각하게 되고, 돌이켜 보게된 강의였던 것 같다.
수익률 보고서를 만드는 방법부터, 비교분석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나는 그동안 생각해 보지 못했고, 이렇게 저평가를 확인해 보는 방법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제대로 알게된 것 같다.
다만, 난 이러한 비교분석과 비교분석을 위한 앞마당 확보, 그리고 그에 필요한 수익률 보고서 이런것들을 다 갖출수 있을까?
나는 과연 월부에서 하고 계신 선배들 처럼 치열하게 진행해 나갈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의심이 든다.
다루기 힘든 보고서 툴들, 양식을 처음 만들었을때 수익률 보고서는 그야말로 만들기 위한 수익률 분석 보고서였는데, 이를 가지고, 또 다르게 해볼 수 있는것인가?
따라 하도록 친절하게 알려주신 항목들에 대하여 나는 이것을 100개, 그 이상 만들었을때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러한 세세한 걱정이 들게 된 강의이자 또한 이렇게 해 나갔을때 원하는 바의 목적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공존하는 마음이 싱숭생숭한 시간이었던것 같다.
강의를 진행해주신 주우이 튜터님과 양파링 튜터님. 실로 월부 내에서 성장하신 분들의 강의라 정말 따라 갈 수 만 있다면, 언젠간 이렇게 될 수 있겠다 하는 이 강의 커리큘럼에 따르면 되겠다 하는 검증도 되었던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좋은 강의를 듣고, 배우고 행하려 할것이고, 나 또한 그들의 경쟁자가 되겠고, 다만, 언제까지 이곳에 남아 저환수원리 원칙에 따라 계속 있을수 있을까?
남들과 너무 비교하지 않으려 한다. 나는 내 일에서 현재보다 더 많은 시간을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 따라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도 다르니 너무 급하게 가려 하지 않고, 그렇다고 내용을 따라가지도 못하는 학생이 되고 싶지는 않다. 처음 둘째주의 급한 생각과는 달리(너무 급하게 생각했던것 같다.) 물론 어떤 좋은 시기를 함께 만난다면, 또 다른 생각과 실천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현재는 천천히 오래 제대로 갈 수 있도록 해보고자 한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무엇이든 목표하는바를 위해서 움직여 보는것이 중요하고, 그동안 적극적으로 행하지는 못하였지만, 그 원칙 그대로 지켜오는 시간과 삶을 살아왔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바. 앞으로도 꾸준히 행해 보자. 다만, 조금은 전문성을 가진 그리고, 실력을 갖춘 투자자가 되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생각되는 바이다.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냉정하게 행동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자.
댓글
처음 익숙하지 않은 보고서와 그 외 양식들이지만 하나씩 투비님 만의 양식으로 만들어 가시면서 이전에 해오셨던 것처럼 잘 해내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