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책] 집 구하기 위한 두번째 STEP 2강 후기

1주차에서 조금 거시적으로 내 종잣돈과 대출가능 금액, 그리고 그에맞는 지역을 고를 수 있었다.

여러가지 후보군을 정하고, 어떤 것을 기준으로 후보군을 줄일 수 있는지는 아직 모르는 상태였다.

2주차에서는 후보군 또한 줄일 수 있는 기준을 공부하는 내용인 것 같았다.

물론 강남으로 거리, 시간 무척 중요한 것은 알 수 있었으나, 지금까지의 가격의 변동성을 보았을 때 왜 그런지 더욱 체감이 가능했다. 서울에는 강남 이외에도 종로 도심 부근, 여의도 등 더 많은 일자리들이 창출 되고 있었기 때문에, 서울의 집 가격이 더 높았던 이유 같다고 생각된다.

예전에는 직주근접, 신축이 좋다고 생각했다. 내가 서울에 자주 놀러가지 않으니까…. 

그럼에도 이번 강의를 통해 생각이 바뀐 것은 5년, 10년 뒤에 지금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업무지구 근접성, 환경, 학군으로 기준을 세울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내가 현재 사용가능한 돈을 이용하여 내집 마련에 꼭 성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