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역행자] 도서 후기

25.10.15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역행자

2. 저자 및 출판사: 자청 & 웅진지식하우스

3. 읽은 날짜: 2025. 08. 22. ~ 2025. 08. 30.

4. 총점 (10점 만점): 10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을 거스르는 역행자가 되자! 그럼 성공한다.”

 

STEP2. 책에서 본 것

 

제1장: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 어린 시절 불우했던 환경을 극복한 저자의 이야기

제2장: 역행자 1단계_자의식 해체 →  자기 보호 (정신 승리)를 깨고 현실 직시하자!

제3장: 역행자 2단계_정체성 만들기 → 독서!

제4장: 역행자 3단계_유전자 오작동 극복 → 선사시대의 본능 (유전자에 새겨진) 극복하자!

제5장: 역행자 4단계_뇌 자동화 → 독서&글쓰기, 운동도!

제6장: 역행자 5단계_역행자의 지식 → 기버&타이탄의 도구들

제7장: 역행자 6단계_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 부대지휘자! (자본 소득)

제8장: 역행자 7단계_역행자의 쳇바퀴 → 앞선 6단계의 반복

 

#역행자 #자의식 해체 #유전자 오작동 #뇌 자동화 #독서 #글쓰기 #기버 #타이탄의 도구들 #부대지휘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은 30대 자수성가한 사업가 자청 님의 성공 노하우가 잘 담긴 자서전입니다. 저자는 굉장히 컴플렉스 덩어리였던 어린 시절의 허물을 20대에 독서와 다양한 사업 경험들을 통해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책에서 담았고, 극복하는 과정을 “역행자 7단계”로 단계별로 환골탈태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역행자 7단계 각 과정에서의 내용도 공감가고 꼭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현재 저자의 밝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책에서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본인이 느끼는 이 책에서의 요지는 ‘독서’, 본능을 거스르는 ‘의지’인 것 같습니다. 다만 사업적인 내용은 본인과 현재로서는 무관하지만 그래도 타이탄의 도구를 모으는 관점에서는 흥미롭게 느꼈습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22전략: 앞으로 2년간, 매일 2시간 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걸 해보겠습니다! 글을 쓰는 건 익숙하지는 않지만 처음엔 일기, 독후감 위주로 글을 써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힘들면 글쓰기는 일요일에 2시간 할애하는 것도 고려 중입니다.
  2. 타이탄의 도구 모으기: 현재 업무를 위한 스킬, 대학원 때 배운 지식 외에 스스로에게 앞으로 더 필요한 지식과 기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 관련 기술 5개를 습득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운동: 명절 후 운동을 제대로 못했는데.. 앞으로도 주 3회는 꼭 헬스 해야겠다고 다시 다짐했습니다.
  4. 기버: 업무에서도 투자활동에서도 아는 것이 많이 없더라도 남들에게 알려줄 수 있고 도울 수 있는 점이 있다면 기꺼이 돕고 스스로도 더 역량을 키워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자의식 해체, 정체성 만들기, 유전자 오작동 극복, 뇌 자동화, 역행자의 지식,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p. 26) 역행자의 7단계 모델, 1. 자의식 해체, 2. 정체성 만들기, 3. 유전자 오작동 극복, 4. 뇌 자동화, 5. 역행자의 지식, 6.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 역행자의 쳇바퀴

(p. 91) 남 탓, 국가 탓, 운 탓만 할 게 아니라 자신의 어리석음과 감정적인 태도를 먼저 인정해야 한다. 스스로 열등함을 인정함으로써 자의식을 해체하고, 지금부터 어떻게 문제를 보완할지 고민하면 된다.

(p. 93) 우리의 마음은 ‘자아’를 손상시키는 것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기 객관화를 돕는 것만으로도 복잡한 감정이 많이 정리된다. 무엇보다 자의식 해체가 가져다 주는 결과는 ‘자유’다.

(p. 103) 자의식 해체는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학습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의사 결정력을 높여준다. 마음에 방어막을 치고 있는데 저자의 말을 곧이들릴 리 없다.

(p. 105) 내 삶의 주체는 나 자신이며, 취미를 통해 부가적인 자아로 확장한다. 반대로 자의식 좀비들은 본인의 인생을 포기하고, 스스로 부가적인 자아에만 몰입해 인생을 낭비한다.

(p. 116) 우리는 ‘정말로’ 돈을 벌고 싶어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돈 버는 것과 관련된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냥 큰 돈을 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는 몽상가에 가깝다.

(p. 121)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 건 순리자들의 특징이다.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정도의 체험이 없으면, 여간해선 정체성 변화가 힘들다. 그래서 정체성을 바꿀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p. 125) 정체성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관련 책을 읽는 것이다. 책의 내용을 너무 깐깐하게 비판적으로 따지지 말고, 한 수 배운다는 느낌으로 마음을 열고 보면 좋겠다.

(p. 127) 환경 설계는 나를 궁지로 몰아넣는 방법이다. 사람은 그 무엇보다 평판에 민감한 사회적 동물이다. 저자는 스스로를 믿지 않는다. 자유의지를 믿지 않는다. 인간은 그저 유전자와 환경의 조합으로 움직이는 공식 같은 거라 생각한다. 타고난 유전자는 이미 어쩔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환경을 조작해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하는 것 뿐이다.

(p. 137) ‘저 사람은 낮은 지능과 열등감, 안 좋은 환경, 공격성 같은 게 합쳐져 저런 행동을 하는구나. 자유의지 없이 열등한 유전자 때문에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구나. 참 안타깝다. 결국 타고 난 대로 순리자로 살다 말겠구나.’ 하고 생각한다.

(p. 144) 인간은 거의 모든 판단에 ‘선사시대에만 유리한 유전자 코드’가 발동되면서 장기적인 인생을 망쳐버린다.

(p. 149) 쓸데없는 자존심을 부리는 건 유전자의 꼭두각시로 놀아나는 순리자의 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p. 162) 새로운 것을 배울 때 거부감이 든다면 ‘이건 유전자 오작동이야’라고 생각하며 스스로의 뺨을 때린 후에 나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역행자가 되어야 한다.

(p. 175)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p. 181) 22전략이란 별게 아니다. 2년간, 매일 2시간 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걸 말한다.

(p. 193) 장기적인 수를 두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한번 작성해보자. 그리고 하루 1시간 책을 읽어라. 또한 단기적으론 이득이 없지만 장기적으로 이득이 있는 수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그리고 그 생각을 글로 적어보라.

(pp. 195~196) 뇌를 더 증폭시키는 방법, 뇌 자극: 다른 분야의 지식을 습득한다. 창의성이나 지혜는 통합적 사고에서 나온다. 흔히 통찰력이라고 불리는 통합적 사고는 뇌 전체를 통합적으로 사용할 때 발휘되는 사고력이다.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영역을 마사지해주면 뇌가 증폭되고 확장되는 느낌이 든다.

(p. 198) 운동은 행복감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울증을 치료해준다. 1주일에 두 번 정도의 운동은 몸의 노화를 막고, 행복도를 높이며, 창의성과 의사 결정력을 극도로 높여준다.

(p. 206) 멍 때리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 멍 때리는 시간은 1주일 간 살면서 접한 정보를 통합하거나 생각을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시간이다. 열심히 하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지 말자.

(pp. 216~218) 나(저자)는 주변에 인색한 사람 중에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잘 되는 사람은 절대 아끼지 않는다. 어떻게든 사람을 도우려 하고 모든 것을 퍼주려 한다. 기버 성향을 갖고 있다.

(pp. 229~230) 인간은 본래 제대로 배운 일 하나를 죽을 때까지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현대는 하나의 일만 하라는 뇌의 명령에 역행해야 자유를 얻을 수 있다. 하나의 일 대신 3~4개 얕은 기술들을 습득해야 한다. 어떤 분야에서 상위 1%가 된다는 건, 타고난 재능에 노력이 합쳐져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상위 20%정도, B 정도의 실력은 누구나 노력만 하면 얻을 수 있다. 평범한 사람도 타이탄의 도구들을 모으면, 상위 20%의 실력 몇 가지를 합쳐서 0.1%를 이길 수 있는 괴물이 된다. 타이탄의 도구는 2~3개일 때 힘이 발휘되는 것이 아니라 5개 이상 모일 때 몇 배씩 증폭된다.

(pp. 268~270)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인간관계, 가족, 사랑, 돈, 시간 등 수많은 것들에 자유를 속박당한다. 이런 제약을 한 번에 해결하거나 급격하게 줄여주는 것이 바로 ‘돈’이다. 그렇기에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켜야 자유라는 천하를 평졍할 수 있는 기틀을 갖게 된다. 부대지휘자는 수많은 병사들을 지휘한다. 잠을 자는 시간에도 병사들은 지시한 대로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하기 위해 나가서 싸운다. 여기서의 병사는 단순히 직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기업의 사장, 책 저자, 유튜버, 온라인 강의 판매자, 주식 투자자, 부동산 투자자, 건물주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들은 시간 당 임금을 받으며 직접 돈을 벌기 보다는 다른 수단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돈을 번다.

(p. 290) 일요일 2시간 전략: 발전하고 싶을 때 저자는 일요일 오후 1시에 밥을 먹은 뒤 딱 2시간 동안 하기 싫은 일을 한다. 평일에는 선뜻 하기 부담되던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것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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