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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실26기 가치찾아2젠 즐겁게투자하조 윤돌] 2주차 강의후기 (with 프메퍼튜터님)

25.10.15

이번 지방투자 실전반 2주차 강의를 듣고나서 비교평가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투자와 연결시킬수 있는지, 그리고 앞마당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기초반 강의보다 더 디테일하고 실전 투자자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알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먼저 걸어간 선배님들의 경험을 레버리지 하며 하루하루 할 수있는것에 집중하는 것. 그럼 2주차 강의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해도 해도 잘 안되는 비교평가? 

저는 비교평가를 할때 지역내 비교평가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으나, 지역간 비교평가를 할때 많은 애를 먹었었습니다. 특히 인규규모가 다른 중소도시와 광역시에 있는 단지들을 비교평가 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내가 제대로 된 방법으로 비교평가를 하는지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 부분을 튜터님께서 잘 설명을 해주어서 이번 임장보고서 장표에 꼭 적용 시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임장’과 ‘임보’를 통해서 지역에서 선호도 파악을 명확하게 해야지 비교평가가 가능 하다는 점, 그리고 1차적으로 ‘비슷한 규모’의 지역끼리 비교를 해보고, 익숙해졌다면 ‘다른 규모’의 지역과도 비교평가를 해서 이렇게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규모 끼리의 지역 간 비교 평가를 할때, 생활권과 단지의 선호도 또한 비슷한 체급끼리 붙여서 비교를 하면 좀 더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뽑은 단지들을 그래프 비교를 통해 검증하는 과정까지 거치면 해당 단지들끼리 명확하게 비교를 할 수 있고, 그렇게 비교 평가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광역시와 중소 도시처럼 규모가 차이가 나는 단지끼리 비교 할 경우, 지역 별 체급 차이를 베이스로 두고 비교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령 광역시 생활권 선호도 중에서 1등 물건을 가져오고, 중소도시 에서도 마찬가지로 생활권 선호도 중에서 1등물건을 비교한다고 가정한다면, 기본적으로 체급자체가 광역시가 더 크기때문에 광역시 물건이 더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BM - 이번달 임장보고서에 강의에서 나온 지역간 비교평가 장표 BM 하기

 

2. 늘어나는 앞마당 관리는 어떻게?

앞마당을 하나씩 꾸준히 만들어 가다보면, 시세트래킹을 해야할 단지들도 많아지고,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 압도 되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역시 앞마당을 만들때는 해당 지역에 몰입하며 잘 알아가지만, 막상 그 이후 관리를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어서 앞으로 앞마당 관리는 튜터님이 말씀해준대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서 ‘모의투자’ 그리고 ‘가설 검증’을 꼭 진행하고, 앞마당 정리요약은 ‘가치’와'가격'을 정리하며 한달에 한번씩 ‘숙성’의 과정을 거치는 것, 특히 지방 앞마당은 ‘저평가 단지’와 ‘공급과 전세물량’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앞마당 관리를 해주기.

 

 그리고 투자금이 있을때 언제든지 투자를 할 수 있게 5분위 시세표를 활용한 ‘투자 그룹핑’ 작업까지 잘 해놔야지, 힘들게 만든 앞마당을 유의미하게 투자에 활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강의를 수강하고 할수있는 만큼 최대치의 벤치마킹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BM- 강의에서 나온 앞마당 관련 장표들 전부 BM해서 임장보고서에 적용시키기

 

3. 마음을 먹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월부생활을 하면서 저를 지독히도 괴롭혔던 생각들이 참 많았습니다. 좀더 열심히 할걸, 왜 미리 시작하지 않았을까?, 동료들은 투자를 잘하는데 왜 나는 잘 못할까? 정말 이 길로 가면 내가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등, 현 상황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이만저만 아니였습니다.

 

 강의 마지막에 프메퍼 튜터님이 해준 얘기들이 위로가 많이 됩니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행동하는 것. 그리고 앞서 먼저 길을 걸어간 선배들을 믿고 똑같이 길을 걸어가는 것, 꾸준하게 해나간다면 결국 내가 마음 먹은대로 해낼 수 있다는 말씀이 저에게 있어서는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많이 실패하고 좌절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과정’을 즐기면서 해나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돈을 좇는 것이 아니라 실력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며 후회만을 남기는 것이 아닌, 보완 할 수 있는 것들은 보완하고 미련없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2주차 강의에 담긴 내용들이 너무나 방대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지만, 어렵다고 해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제 것으로 만들어 보기 위해 어설프더라도 시도하고 행동해보겠습니다 프메퍼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프메퍼creator badge
25.10.20 12:15

윤돌님 후기 쓰느라 고생하셨어요 :) BM포인트 잘 정리해보시면서, 성장해나가시길 응원드릴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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