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60기 78조_고촌만두]_3주차 강의후기_감정버리기 연습하기

내집마련 처음 시작을 잘못해서 지금까지 이 고생이라니… 누가 나를 좀 말려줬어야지..원망하고 있다..

이제서라도 바로 잡아보자.. 바로 잡고 싶은데.. 하루 아침에 대출규제로 예산이 다시 줄어들었다.. 누굴 원망해야되나..

가뭄에 콩나듯 오랜만에 부동산에서 집보러 온다길래..살짝 설랬는데.. 왠걸,,,,

내집 나가면…. 난 어디로 가야하나.. 갈곳을 잃게생겼네.. 다시 좀 마음을 가다듬고.. 재정비를 해야겠다

지금 당장 집이 나가는게 좋은건지.. 나는 준비가 되어있는건지… 아직 시간이 있다면 나부터 다시 준비를 해야되는데,

언제 또 매수인들이 집보러 올지도 모르니까.. 참나 이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민과 스트레스다..

그래도, 기회는 언젠가 올꺼기 때문에… 항상 준비를 해놔야하는 상황이다.. 주말마다 단지임장 도장깨기 해보자..

하나하나, 순서대로.. 예산안에서 가능한 구와 단지를 뽑아놓았는데… 왠걸..30개가 안된다..

최소 30개를 채우라곤 했는데.. 이 역시도 쉽지가 않다…다시 찾아보자..

그동안 흥청망청 소비했던 과거가 순식간에 스쳐지나갔다.. 하아.. 오늘도 반성에. 반성에.. 푸념에..연속이다…

지치지말기, 포기하지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