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105조 뚜버기1]

강의를 듣기 이전에 투자 가능한 금액대의 지역을 혼자 임장다니고 매물도 보면서 진짜 살까말까 고민도 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정말 진심이었는데 강의를 듣고보니 단지 그 매물에 꽂혔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놓쳤던 부분은 아래 내용이었습니다.

환금성이 낮은 물건인지 몰랐던 점

입지 가치보다는 호재 위주로 찾아다녔던 점

공급물량에 따른 역전세 리스크를 과소평가 했던 점

입지 독점성을 가진 곳인지 생각해보지 않았던 점

부동산의 실력적인(기술) 부분도 좋았지만 마인드와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내용에서 마음이 더 울렸던 것 같습니다. 알찬 내용으로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닿았던 점

전문가라는 건 어떤 일을 '의식적으로' 더 잘하기 위해 1만시간의 노력을 하는 사람이다.

투자를 실패하는 경우는 모르는 분야인데 잘 안다고 착각하는 순간이다.

투자는 내 수요가 아니라 타인의 수요여야 한다.

투자자는 감정이 아니라 원칙에 따라 투자한다.

투자는 타인에 의지하지 말고 SELF로 한다. 본인의 경험만 믿어라.

투기꾼은 투자의 리스크와 성과를 모른다.

적용할 점

성장 영역, 관리 영역을 나눈다. 성장 영역 중심으로 분기마다 목표를 정해놓고 했다.

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

책은 다독 정독 둘다 중요하다.

투자경험담 나눔이 나중에 복기할때도 도움이 되더라.

최소량의 법칙. 내가 가장 약한 부분에서 물이 흘러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