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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너나위, 용용맘맘맘, 코크드림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하기 전 꼭! 알아야할 A to Z
10.15 대책으로 엄청 시끄러운 한 주 동안 3주차 강의를 수강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신규 대책 기준으로 예산을 재 설정해 놓고 보니 지금까지 List-up 해놓은 단지들이 모두 예산 밖…
며칠이 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 받아들이고 눈길을 다른 곳으로 열심히 돌리고 있지만, 내 집 마련을 실현할 수 있을 지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네요…
그래도 3주차 강의를 보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얻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예산 범위를 정확하게 파악하자.
2주차 강의까지 내용에서 예산(종잣돈 + 감당 가능한 대출)과 매물의 가격을 비교한 것이라면, 3주차에서는 매매가 뿐만 아니라 기타 부대 비용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좀 더 구체적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실제로 기타 부대 비용들을 모두 정리해 보니 지금까지 List-up한 단지들 중 일부는 제외하고 신규 단지를 추가해야 하는 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부동산 매매 경험도 없고 말주변도 없는 상태에서 매매 협상 과정에서 부족한 금액을 Catch-up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았을 때, 부동산 예산을 수립할 때에는 매매가도 중요하지만 기타 부대 비용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둘째로, 내 집 마련을 위해서 적어도 3개 지역 30개 단지 이상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와이프와 함께 강의에서 알려준 것을 토대로 현장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눈여겨 본 단지들 뿐만 아니라 예산 밖이지만 주변 단지들, 상권이 형성된 지역 등 눈으로 보면서 서툴지만 입지를 판단해 보았습니다.
와이프와 커피 한 잔 하면서 얘기한 것 중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은 부동산 지도와 거리 뷰를 통해 보는 것과 실제 와서 열심히 걸어 다니면서 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말에 최대한 시간을 할애해서 현장 임장을 열심히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꼭 내 집 마련을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강사님의 마지막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거의 한 달 동안 내마기를 수강하면서 숙제도 하고 조모임도 하면서… 내 일상이 많이 제한되었습니다.
이런 환경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저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금방은 어렵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내 집 마련을 하고 정말 일상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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