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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성공루틴]

25.10.27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본것

 

 

[p93]

놀랍게도 경영자들은 소원한 관계에서 얻은 조언이

현재의 관계에서 얻은 조언보다 더 가치 있다고 평가했다.

관계가 소원한 사람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달리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 회사나 월부 내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늘 함께 있던 사람과는 비슷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전에 알던 사람에게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는 한다.

무언가 잘 풀리지 않을 때 그런 사람을 찾아서 물어보는 것도 방법 이겠다

 

[p141]

우리는 남들의 공헌보다 자신의 공헌을 더 잘 알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확실히 알지만 배우자의 노력은 일부만 목격할 뿐이다.

누구에게 공로를 인정받을 자격이 있는지 생각할 때 우리는 자신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갖고 있다.

실제로 자신과 배우자가 무엇을 했는지 목록을 작성하라고 하면, 자신이 한 일은 평균 열한 개를 쓰지만

배우자가 한 일은 여덟 개 밖에 쓰지 못한다.

 

→ 늘 생각해야 하는 구절이다.

월부 활동을 할 때도 내가 한 공헌 보다 반원분들, 조원분들의 공헌을

더 많이 알려고 노력하고 그 부분을 인정 & 칭찬 해드리는것이 중요하겠다.

분명 한명 한명 우리반,조를 위해 애쓰고 있을 것이 분명하기에..

또한 배우자에 대한 공헌이 정말 중요하다.

작년10월 경험여정을 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3개월씩 하는 과정을 하고 있는데

이 때 마다 유리공과 약간의 문제들이 생기게 된다.

그럴 때 마다 해결 되면 다신 안그래야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겠다

라고 생각하고 다짐 하지만 다음 3개월에 또 같은 일이 발생 된다

 

왜 그럴까? 

상대방 입장에서 제대로 생각을 안 했던 것이다

일이 터졌을 때 방어기제가 작용한다.. 나는 이렇게 했는데!!!

왜 서운하다고 하는걸까? 라는 생각

 

하지만 생각을 바꾸어야 했다. 애초에 유리공의 공헌을 생각 해야한다.

이 투자활동을 원하지 않지만 하고싶어 하니까 그래 하라고 해주고

주말 내내 없을 때 집안일을 해두고,

시댁에도 최대한 안갈 수 있도록 조치 해주고,

투자금이 들어가도 잃어도 괜찮다고 해주었다

 

이런 부분을 생각 했을 때 매일 사소한 집안일이나,

매일 대화, 매주 저녁식사는 당연히 고마운 마음으로 해야하는것!

 

유리공의 공헌을 반드시 인정 하고 그 마음으로 행동하자

 

 

[p221]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 봐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갑옷의 빈틈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 하지 않는다.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는 듣는 사람이 화자의 능력을 확실히 알고 있을 때만 효과를 발휘한다.

전문가가 실수를 하면 청중은 오히려 더 호감을 느꼈다.

 

→ 에이스반을 할 때 약점을 드러내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 보니 제자분들과 생각보다 가깝게 지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든다

오히려 지금은 약점들을 드러내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니

더 두터운 관계가 되어 가고 있다. 내가 모든 것을 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내 실력을 인정하고 늘 발전하면 되는 것. 진심을 다하면 된다!

내 강점이 진심으로 다가가기 인데 에이스시절 그부분을 못했다는 것에

후회로 남지만. 지금부터 또 잘 하면 되니까!!!

 

[p234]

직접적으로 설득하면 듣는 사람은 자신이 남에게 설득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한다.

반면 자신을 스스로 설득하게 하면 사람들은 변화의 동기가 자신에게서 나왔다고 확신한다

 

→ 최근 들어 더욱 더 와 닿는 구절이다. 기존의 나는 설득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있었다. 그렇다 보니 오히려 말이 꼬일 때가 있었고

상대방도 납득이 안 갔을 수 있다.

하지만 튜터님들이 튜터링 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아 정말 스스로 깨닫게 해주시는구나’ 를 알게 되었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 실력이 정말 좋아야 하고,

그리고 원하는 방향이 나올 때 까지 질문을 잘 해주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

 

스스로 사람관계에 대해 자신 있다고 생각 했었지만

그냥 친화력 좋고 좋아서 잘 해주는 것 외에

실제로 상대방의 인생에 깊숙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그러려면 설득이 아닌 스스로 변화의 동기를 찾을 수 있도록

내실력을 쌓고 질문을 통해 깨달을 수 있도록 하자.

 

 

[p.253]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 많은 기버에게 자연스러운 언어이자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숨은 원동력이다.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은 단지 영향력을 얻는 문을 열어줄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인맥쌓기나 동료들과의 협업 등 일과 삶 전체에 울려퍼진다.

 

→ 내가 정말 잘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아니였다.

내가 정말 허덕이고 힘들 때도 할 수 있을까? 생각 해보면

잘 안되었다… 반성한다. 특히 힘들 때 일수록 조언을 구해야 하는데

그부분이 안되어서 돌고 돌아 갔던 것 같다

힘든 시기에,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봐야 겠다.

누군가가 나의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이야기 해줄까?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다.

 

 

[p275]

자신이 하는 일이 미치는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면 기버의 에너지 소진은 줄어든다.

그뿐 아니라 호혜 성향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더 이타적으로 변화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면 더 많이 기여할 힘을 얻는다.

다시 말해 기버는 영향력을 체감할 경우 에너지 소진이 줄어들고,

다른 사람도 이타적으로 변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 기본 성향이 이타적이지만, 가끔 에너지가 소진되었다고 느낄 때가 있다

누군가를 도와 주는 것이 벅차! 하기 싫어! 이런건 아니다..

다만 회사 업무 자체가 많은 사람을 돕는 일이다 보니 허덕일때가 있다

기존에 회사에서도 누군가를 돕는 일이 많았는데 그때는 에너지가 소진 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늘 즐거운 사람이였다

 

그래서 월부활동과 이 바쁜 업무를 같이 해서 그러는 걸까?

라고 생각 해봤는데

이 구절에서 답을 찾았다

 

월부 활동을 할 때는 누군가를 돕는 일이 정말 즐겁고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다.

나도 인해 좋은 방향으로 바뀌거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는 것을

옆에서 보기 때문에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다고 생각한다.

 

반면 회사 업무는 돕는 일을 원하는 만큼 다 해줄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너무 바쁘당…)

최선을 다해서 하더라도 스스로도 벅차고, 만족이 안되는 상황

그렇다 보니 에너지가 전부 소진 된다는 느낌이 든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명 한명 내가 다 해결 해줘야 겠다 라는 마음보다는

골고루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죄책감도 덜하고

에너지를 빼았기지 않을 수 있겠다

 

[p323]

신뢰를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뜨리기는 쉬우므로 처음에는 기버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지만 상대가 테이커라는 것이 분명해지면 기버는 행동양식을 매처의 전략으로 바꿔야 한다

테이커에게는 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 것이 내 본성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확실히 그들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죠

 

→ 지금까지는 테이커라는 사실을 알아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 해서

계속해서 도움을 주었는데, 오히려 시간을 덜 쓰는 것이 좋겠다.

나의 도움을 더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어야 겠다.

현명하게 하자!

 

[p346]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더 복잡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실패한 기버와 테이커가 놓치는 윈윈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그들은 실패한 기버처럼 단순히 가치를 포기하는 대신 먼저 가치를 창출한다

스스로 돕는 기버는 더 많이 주는 동시에 더 많이 갖는다

 

[p.380]

가치를 상당히 많이 교환해야 집단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고,

그 감정이 생겨야 더 많이 기여할 동기를 부여 받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충분한 이익을 얻어야 그 집단에 베푸는 행동이 일반화되어 있다고 여기고

그 집단이 자신을 도와줄 거라고 느낀다는 얘기다

 

→ 이런 부분 때문에 초반 신뢰 관계가 상당히 중요하다 생각 된다

서로 충분히 도움을 주고 받을 것임을 느껴야 베푸는 행동이 일반화 된다.

 

[p.404]

어떤 사람은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 때마다 항상 대가를 받으려 한다

또 어떤 사람은 항상 되돌려 받으려 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베푼 것을 절대 잊지 않고 빚을 떠안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예 잊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포도를 맺는 나무처럼 남을 도와준 다음

아무것도 되돌려 받으려 하지 않으며

다른 일을 시작한다

우리 모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 한 때 그런 적이 있었다. 내가 호의를 베푸는 만큼

상대방도 나에게 그렇게 해주길 바랬을 때가

하지만 이부분은 20대 중반에 깨지게 되었다.

가족에게서 느꼈던 감정 때문인데,

어쨌든 돌려 받으려고 하면 오히려 도움을 주는게 에너지를 쓰는 일이 된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그냥 나는 이런 행동이 즐거운 사람이고

나를 위한 일이다 라고 생각을 하니까 모든 나누는 행동이 즐거웠다

그리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모습만 보아도 에너지로 돌아오게 되었다

 

결국 도움을 주고, 받은 사람이 만족감을 느끼면

그게 바로 행복이 되는 순간들이다.

 

 

 


 

깨달은 것

 

 

투자와 나눔 활동을

다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나누는 방법

✅ 다 잘하는 기버가 되는 방법

✅ 잘 안되는 것을 개선하는 방법

 

[나누는 방법]

 

"진심은 우러 나와야 한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기버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월부동료나 수강생들을 도와주며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일이 있었을까?

라는 고민을 해 보았는데

 

물론 월부 안에서

조장활동, 운영진, TF 활동을 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듣는 것도

참 힘이 되었는데요

 

그것보다 더 기억에 남는 일은

 

제가 했던 행동들을

다른 분에게 해보고 싶다고

방법을 알려 달라고

연락 받았던 일 이였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행동들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구나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한명의 기버가 다른 기버를 만든다

→ 행동의 양식이 퍼진다

 

이러한 나눔 활동을 더 잘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다양하게 나누었는데요

나누다 보면 오히려 고마움을

바랄 때가 있는데

 

무언가 기대하면 찐 나눔이 아니라고 합니다

나눈다는 것이

나의 일상이 되어야 하고

내 삶의 일부분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나눔도 일정 양을 넘어가야 합니다’

‘실효성은 배우면 되고 개선이 됩니다’

하지만 '진심은 배우기가 어렵고

마음에서 우러나야 합니다’

→ 나누는 행동에 대해 고민이 된다면

이 행동이 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일까?를

생각 해 봐야 합니다

 


“새로운 정보”

관계가 소원해진 사람에게 다시 연락 한다면

신뢰감을 기반으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불편한 감정을 주지 않는다)

 

“누군가의 공로”

투자 공부를 하면서, 배우자의 공로를 작게 생각했다

이 때문에 이번에 유리공 이슈가 발생했다고 생각 한다.

내 투자활동에 집중하느라, 기다려주고 배려해준 유리공의 공로를

보지 못했다. (안 본거겠지…)

 

“나의 약점”

약점을 드러내는 기버가 되어야겠다.

다만 내가 능력이 있어야 하고

그리고 상대방이 나의 능력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영향력 확인”

첫 수강부터 조장을 한 나로서는

영향력을 확인하는게 빨랐다.

처음에는 감사 인사, 그리고 조장을 잘 해낸 기존 조원분

내가 나누던 것을 다른분에게 나누기 위해 물어보는 분

나눔글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준것

경험여정을 통해서 더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것

에이스를 통해 영향력을 끼치고

지금은 월부학교 반장을 하면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영향력을 경험하게 되니

기버로서의 활동에 에너시가 덜 소진되는 것을 느끼고 있다.

 


 

적용할 점

 

“타인의 공로”

회사에서,월부 안에서만 기버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가족에게 기버가 되어야 한다.

유리공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기에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유리공의 공로를 더 보려고 하고 인정하고 표현하자

 

“귀여운 실수”

새로운 분들을 만날 때

약간의 귀여운 실수를 해보자

(호감이 가는 선에서)

 

“맥락을 바꾸자”

지치는 순간들이 오면

‘맥락’을 바꾸어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자

 

 

이야기해볼 점

“실패한기버 VS 성공한기버”

 

[p261]

테이커가 이기적이고 '실패한'기버가 이기심이 전혀 없다면,

'성공한'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자기 보존 본능과 이기심 없이 베풀기만 하면 정도를 지나치기 십상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두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기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

 

→실패한기버와 성공한기버는 어떤 차이가 있다고 생각 하나요?

또한 자신을 돌보면서 성공한 기버가 되기 위해 지금 해야 하는 행동이

어떤것이 있을지 이야기 해 보고 싶습니다.

 


댓글


나초단
25.10.28 10:56

반장님~! 이미 너무 잘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나눌려고 하시고 안되는 것을 되게 하시려는 모습이 너무 멋진 것 같습니다 ㅎㅎ 독모때 많이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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