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세대의 피땀눈물 덕에 우리는 꿈을 꿀 수 있다! [실준반 mini5589]

너나위님 강의로 만감이 교차합니다.  마음이 아리고 울립니다. 

제 아버지는 55년생으로, 시골의 아주 가난한 집 2남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셨습니다. 

밥은 커녕 초근목피로 버티며, 학교도 유급해가며 겨우 형편에 맞춰 공립으로 낮춰서 가야 했습니다. 

피땀눈물로 일구어낸 결과로 자식 셋을 석사에 유학까지보내 출가시키고, 

현재까지도 특정지방 최장수 중소제조기업 타이틀을 지키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로 다 할 수 없는 당신의 고되었던 삶은 다 잊고, 

“나때는 열심히하면 된다는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희망이 없어서 가엽다.안타깝다” 걱정 하십니다.

이제 겨우 금융문맹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젊은이들은, 그 고도성장 시대에 피땀눈물로 한 평생을 갈아 넣느라 

재테크에 눈뜰새없이 헌신했던 그 분들을 무지하다고 비난 하기도 합니다.  

개중에 둘 다 이루신 소수의 분들에 포커스를 두고 섣부르게 말이죠.

너나위님 말씀을 저희 아버지가 들으신다면 당신의 일평생이 위로가되고 뿌듯하실 것 같아요. 

윗세대의 피땀눈물덕에 꿈을 꿀 수 있는 지금에 감사하며, 성장과실을 나 눌 수 있도록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울지 마세요..F는 돈을 못번다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