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고 이마를 탁치는 여러 내용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 주워들은게 많아 역세권이 중요하다더라, 단지수를 봐야한다, 학군도 봐야한다 등등
여러 정보가 혼잡되어 있어 집을 고르기 어려웠는데,
기초반에서 딱 기준을 순서대로 정해주셔서 좀 더 명확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에 가이드에 따라 과제를 하고 어느 정도 범위를 좁혀서…. 가능한+살만한+사고싶은 아파트를
리스트업 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리스트업 한 아파트가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중에서는 어떻게 골라야 할 지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중급반 강의를 신청했는데, 이번에 용맘님께서 진행해주신 오프닝 강의부터가 내용이 매우 알찼습니다.
크게 4-5가지 고민사항에 대해 답변해 주셨는데, 어찌나 제가 고민하던 내용과 똑같던지.. !
“사람 고민 다 비슷하구나"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필기했습니다.
요지는 이제부터는 제 가치판단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인데, 이 내용에 대해 중급반에서 조금 더 상세히 개념을 잡을 수 있을것 같아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일단, 이번 시즌 목표는 예산 10억 안팎으로 가장 좋은 아파트를 매수하는 것입니다.
현재 강동구, 동작구, 영등포구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기초반에서 배운대로 300세대 이상, 교통이 좋은 곳 + 남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할만한
(투자로도 가치있고, 거주지로도 가치있는)아파트를 내년 2-3월 정도까지 마련하고자 합니다.
시장상황(공급과 가격)이 너무 무섭게 변화하고 있지만, 이 안에서 기준들을 차분히 점검하고
열심히 손과 발을 움직여, 가능한 범위 내 최선의 집을 매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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