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더멀위입니다 :)

오프강의 초대받아서 감사했습니다.
빠르게 신청을 한 점이 오프 1순위에 초대된 큰 이유같았어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용맘님 대출 특강을 온라인으로 듣고, 실제로는 처음 뵈었는데요, 반가운 마음이었습니다~

용맘님 강의를 들으며,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공부와 더불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5년 내 수도권 투자 할 수 있다”
“손발이 묶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투자하자. 임장, 임보, 비교평가를 반복하자. 기회를 만드는 사람이 되자”
“땅에 돈을 심는다.”는 표현이 사진과 함께 보여지니 급와닿았고, ‘갖고 싶다’, ‘내 손에 넣고 싶다’는 의욕이 샘솟았습니다.
특히 용맘님의 스토리를 알려주시며, 울컥이는 목소리로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니까요”라고 말씀하실 때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았고, F인 저는 아예 눈물이 나와버렸습니다 ㅠㅠㅎ
좌절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시기에도 믿음, 믿음, 믿음으로 결국 등기를 친 이야기에
저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을 갖고 해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어려운 점
선호하는 동과 비선호하는 동의 가격을 확인하며, 비교평가 하는 내용은 아직은 심화과정처럼
조금 어렵게 느껴졌지만, 알아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여러 적용할 점이 있었는데요. 그 전에
“한꺼번에 다 하기는 어려워요, 반드시 하나씩 성장하면 됩니다”라는 말씀을 새기고,
‘어렵게 생각하며 멈추지 말고, 쉬운것부터 하나씩 해나가자’고 생각하며 적었습니다.
1. 임장보고서를 하나의 pdf로 만들자.
용맘님 강의를 들으며, 임장보고서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저는 투자로 이어주는 제대로 된 임장보고서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이유 중 하나가 1주차, 2주차, 3주차를 합치지 못해오며, 파일 정리를 잘 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피피티를 켰을 때, 사진이 많으면 실행이 느려지기 때문도 있었는데요. 그래서 하나의 pdf로 만들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간단한 일인데도 그동안 하지 못했던 걸, 이번엔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매임 전 준비할 사항 4가지를 지키자.
“투자와 연결되는 매임은 ‘준비단계’부터” 라는 것에서, 매임의 중요성과 매임에서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투자 전문가 용맘님도 현재도 똑같이 하고 계신다는데, 하물며 초보 투자자인 제가 안하면 되겠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임을 미래의 내 투자단지 후보리스트업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도록 말씀해주셔서, 지금 당장 못하는 것에 초점을 두며 흐지부지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매임에 임해야 겠다는 마음가짐을 갖추는 시간이었습니다.
3. 복기하자.
“내가 남긴 단지에 대한 복기를 반드시 해야 한다. 그리고 한 번의 복기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해야한다.” 용맘님의 가이드대로 제 경우 앞마당이 5개이니, 3개월에 1회 또는 실전반은 처음이니, 6개월에 1회 이렇게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진짜 매수할 시점을 앞두고도 복기를 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4. 강의에서 나온 가보지 않은 단지들 정리하고, 실제 임장가게 될 때 다시 보자.
용맘님은 강의 때 가보지 않은 단지에 대해 나오면 메모해 놓았다가, 나중에 임장할 때 관련 내용을 한 번 더 보는 방법으로 공부하셨다고 합니다. 저 또한 가보지 않은 단지에 대해서는 따로 폴더를 만들어 두고, 실제 가보게 되면 그 폴더의 파일을 지우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 급지와 생활권을 동시에 비교평가할 수 있는 그래프를 활용하자.
급지와 생활권을 동시에 비교하면서도, 직관적으로 표현되는 그래프가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이러한 방식으로 차이를 확인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 한 줄
“질문하자”
용맘님께서 계속 강조해주신 부분은 임장보고서를 쓰면서는 질문할 것을 생각하고, 임장을 하며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또 용맘님의 단지분석을 제대로 하게 된 시작도 “어떻게 하면, 투자로 이어지는 활용도 있는 단지분석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진짜 투자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부방법을 배우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재미와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같은 강의였습니다ㅎ.
강의를 위해 애써주신 용맘님과 또 오프에서 친절히 맞이해주신 월부 운영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